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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자: 어디 임정님씨가 이야기 한번 해 보세요 구술자: 바다에 바지락이 병이 들었어, 옛날에는 점을 많이 했잖아 꼬막한 테 점을 했어 꼬막한데, 그랑께 큰 굿을 하라고 했어, 그래서 십시일반으로 동네사람들이 모여서 굿을 하는 거야 큰 굿을 ,짱뚱어는 장구 치고 문조리는 피리불고 이야기가 겁나 짧겄네 게…
구술자: 아 석동양반이 한참 잘 나가고 매일 읍내 출입했을 때, 그때 일정 때 일본말도 잘하고 그랬다며요. 그때는 강진에서 해남 가는 뻐쓰가 하루 두세차례밖에 업없는데 우리 마을 사람들은 그 버스를 타도 시오리는 걸어들어와야 되지만 그것도 만원이라고 안태워준께 버스를 보고 저 한치서 살아요 하면 아 명재…
예. 저쪽 만년사 다녀오시면 저기는 100년 넘은 여기는 석도림스님이라고. @: 도려? 도림, 도림. 우리가 그 법화정사 홈페이지 들어가면 나와 있어요. @: 아 법화정사. 네네. 서울 법화정사가 있는데 여기는 인자 그 큰 스님의 생가로 해서 여기가 만리 자체가 많이 빠져 나가잖아요. 열 가구 …
웃대 어른들이 하는 말이 저 욱에가 말대산에가 장수바우가 있어요. 장수바우가 있는데 그 장수바우가 어뜨케 해서 장수가 나왔냐 그라믄, 그 장수바우가 직금 여여기 (청중: 굴 있어! 굴 있어!), 굴도 있도, 그 사람이 굴 속에서 살았던 그런 흔적이 있어요. 그 장수바우 여 에서 태어난 장수가 저어기에 가…
구술자: 안녕하십니까 도암면 만덕리 신평 사는 윤장근입니다. 제가 옛 어른들께 말 좀 들은 것이 있어서 제가 이렇게 말씀을 드립니다. 당초에 약 130년 전 일인데 그 당시에 신평이라는 마을은 6~7호 그렇게 해서 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절에 있는 것은 아니겠지요만 만덕산에서 사는 범이 내려다니면서 저…
여그 만덕산이 있어요. 대덕 만덕산인디, 옛날에 산판하고 뭣 허고 막 혀. 창평 사람들 박장수씨 또 거시기 성필이 아버지라고, 장작을 뽀개(나눠) 가지고 광주로 팔러 다녔어요. 근게 광주(에서) 오면 도동고개 있어요. 고개 거그를 가면 주막이 있다 허드만. 이렇게 주막, 주막집에 갔는데, (어디서) 이쁜…
구술자: 동학 난 때 아마 전봉준하고 그때 같이 난을 일으킨 한 분인 것 같은데 우리 마을에서 사셨던 윤씨인데 어르신 명함을 잘 모르겠습니다. 아! 어떻게 기운이 세시고 독립 정신이 좋으셨던가 아 이분이 홀몸으로 우리 마을에서 동학에 가입을 했던가봐, 그런디 여기서 우리 마을에서 한 이십여리 다되는 만덕…
저기 밑에 남전이라는 마을이 있어. 영전 밑에 영전부락. 근데 거가 우리 지역에서 갑이면 나이가 한동갑이면 게 거리가 있어. 그란디 인자, 이, 송아지를 한 마리 잡아갖고, 7만원 하드만. 송아지 한 마리가, 그래가꼬 인자 나눠 갖고, 그 때는 차가 없은께. 이 만둥장에는 차가 못 올라가 만둥장으로는 이…
저 길을 1.5㎞ 올라가다 보면은 만덕잔등이라는 데가 있당께. (조사자 :만덕잔둥이요?) 잉, 만득잔등. 그란디, 그 이름이 왜 만득잔등이 잔등이냐~ 아이 열차가 만득잔등이라하고 그라고 그란디, 만득잔등이여. 그라믄 장등에 갓 쓴 사람은 이 세상에 빛이 되고 해가 된다는 뜻이여. 그 만득이라는 …
『밋바꾸샘을 뭐예요?』 밋바꾸? 그것보고 넘바꾸라고 그래. 여그 미티가 바위가 깔렸다고 넘바위 샘 이라고. 『저 샘에서 무슨일 있었어요?』 저 샘이 만든지가 백년이 넘었어 지금. 『옛날 이마을에 힘센 사람 여덟명이 있었다는 말이 있던데?』 그랬어 거 가봐 거그 저 돌 갖다 고해논 돌 요즘같은 기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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