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주제어를 통해 쉽게 설화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전체

    [신안군] 막 첨에는 저가 연하도수라 그랬어 인기 0    조회 414    댓글 0

    물위에서 피는 것은 꽃잎이 없다. 꽃 여 연꽃 없다. 그래가지고 그래서 여그가 수연이다 짓고 또 수 자 여, 여, 연헐자 이? 물이 있어야 연이 큰다 그 말이여. 그래서 이 저수지가 막아져 가지고 여기 원을 보류했다. (조사자 : 음...) 그란디 아니 연 여가 그어져가지고 그 장소를 못 찾고 있…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1999. 6. 22

    [강진군] 막걸리 값에 팔린 청자 인기 0    조회 294    댓글 0

    구술자: 일정시대 때 일본인들이 우리 도자기의 우수성과 값어치를 먼저 알아차렸다고 해요. 그래서 일본사람들은 이 지역을 자주 찾았고... 대구면 사당리 일대 사람들이 청자를 인근 밭 등에서 발굴해 일본사람들한테 팔거나 고물 수집가에게 청자를 헐값으로 넘기곤 했재. 모릉께... 그 값어치를...또 묘를 이…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10. 28

    [목포시] 막걸리 아랭이에 얽힌 슬픈 이야기 인기 0    조회 421    댓글 0

    저 아래 지금 미원마트 앞에 막걸리공장이 있었어. 거기서 아랭이라고 막걸리 찌거기를 하수도에 버린다고. 그라믄 사람들이 큰 바가지를 들고 기다리고 있다가 아랭이를 버리며는 일단 물을 부서갔고 씻어, 그라고 제일 우게 먼저 뜬 것은 사람이 묵고, 다음에 뜬 것은 집에서 키우는 돼지 믹이고 그랬제. 옛날에는…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 12. 13(화)

    [순천시] 막내가 받은 삼산 인기 0    조회 263    댓글 0

    시청까지 가는데, 한 이 킬로 반, 삼 킬로가 좀 못돼. 이점오 킬로나 될까. 순천역이 여기서 한 삼 킬로 된께, 시청까지는 이점오 킬로. 옛날 한참 걸어가면 된디, 지금 뭐 차타면 오 분이나 십 분이면 가버려. 변화가 그렇게 생겨불었어. 그렁께 여기가 유명한 산이라 잉. 망북 뒷산은 순천의 유…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8. 06. 26.

    [강진군] 막다른 골목 임기응변으로 점을 치고 인기 0    조회 222    댓글 0

    구술자: 세 사람이 애인 만나러가는 이야기를 할랍니다. 그래서 인자 세 사람이 젊은 사람들이 젊은 청년들이 촌에 마을에서 살다 보니까 바람이 좀 들었어요 그래갔고 세 사람이 딱 나갔습니다. 외부를 나갔는데 거 얼릉 가서 취직을 하고 돈벌이가 있었야 될텐데 돈벌이가 없어서 여기저기 돌아 댕기다 보니 날이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8. 01. 03

    [영암군] 막은데미와 도선국사 인기 0    조회 197    댓글 0

    어릴 적 친정 할아버지한테 들은 이야기구만이라. 신라말기에 이웃나라 중국에는 당나라가 있 었다고 하대요. 그란디 그 나라가 이웃나라인 우리나라를 무서워했는가, 우리나라를 유심히 본 거지라. 그러다가 그 당나라의 점술가가 점을 쳐보니께, 신라 땅에 가면은 월출산이라는 산이 있는디, 그 월출산 기슭의 언덕을…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장흥군] 막힌 곳을 열어 인물 낸다는 탑 인기 0    조회 309    댓글 0

       거기 이름을 알았는디. 다 잊어부렀네. 그분이 뭣을 잘 안사람이여. (그분이) 장동서 장평을 걸어서, 옛날에는 전부다 걸어 다니니까, 장평을 들어온디 기가 막히게 좋거든. 들어와서 싹 본께는 거가 어디 막혀서 장평이 인물이 날거인디 (안 나와). 그래서 거기다 탑을…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11-22

    [담양군] 만 명을 품어 만 명을 살렸다는 만덕산 인기 0    조회 201    댓글 0

    요 위에 만덕산이 555고지예요. 운산(마을) 분들도 그런 이야기를 들었겠지만 옛날 임진왜란 때 저 산에 사람이 들어가 살면 죽지 않았다고 합니다. 만 명을 품고 만 명을 살렸다고 해서 만덕산이라고 불렀답니다. 사람을 딱 껴안고 치마 밑으로 넣어 부러요.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입니다. 만덕산은 주로 이쪽에…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6. 30

    [영광군] 만곡당 금바위 인기 0    조회 482    댓글 0

    여기에 보니깐 금바위도 있고 그런 이야기들이 여기 동네에 있더라구요. 만곡당 그 없어져버렸어. @ 금바위하고 관련된 전해지는 이야기는 혹시 있을까요? 금바위라는 것이 여 만곡당 거가 고리 바위가 큰 놈 하나가 있었어. 거기 밭 치우면서 없어져버렸어. 어디로 간지는 모르지. 그냥 없어져버린 거 같던…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9-04

    [장흥군] 만년대기 명당터에 유일한 흠 동매산 인기 0    조회 406    댓글 0

    1600년 전에 고산 윤선도 선생이 벼슬길도 버리고 자기가 일생을 살터를 찾아 다녔는데, 우리 마을을 만년(일만 [만] 해 [년])마을 지나며 몰궁굴재(말궁굴재)를 지나면서 명당터라고 하면서도 한 가지 서운 한 것이 있지만 말은 못하고 해남으로 떠나셨다고 한다. 만년 수만 년을 살 수 있는 좋은 터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