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어를 통해 쉽게 설화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조사자 : 전설 같은 거 아님 재미난 얘기 해주셔요 제보자 : 얘기... 조사자 : 네 제보자 : 우리 조상이 마천목 장군인디... 조사자 : 마천목 장군! 제보자 : 전설 같은 얘기인디 도깨비를 부렸데 조사자 : 네.. 제보자 : 마천목 할아버지가 시켜서 둑고 만들고 어살도 만들고... …
마천에가 절이 있었는데 마천의 절 자리가 명당자리라고 해가지고 김씨들이 아주 드세 가지고 그 절을 인자 없애야 된다 그러니까 그 절을 불을 태와버리고 스님들을 쫓아냈다 그래 요. 그래가지고 그 잔해를 가지고 여기다 절을 지었다 그런 설화가 있어요. 마천사가 있었으니까 거기에 주춧돌도 있고 큰 확독 …
요 마초리란 또 한가지 전설이 있어요. 왜 마초리가 샘물이 좋냐 그 강산도에서도 가장 뛰어난 저 샘 물인데요. 그란께 우리 산세를 따져보면 우리 뒷산이 부학산이여, 뜰 부(浮)자, 학 학(鶴)자. 그러기 때문 에 뜨는 학이 되아 부렀어. 이 산이 뜨는 학이 뜨기 때문에 우리 전설에 듣기로는 물이 많지…
왜 마초리라 했냐. 우리 부락의 마초리, 그 별명이 말 마(馬)자, 풀 초(草)자, 말 마자 풀 초자 마초리 라 했냐. 왜 마초리라 했냐. 옛날에 한 이백년 전에 대승산이라고 큰 산이 있어요, 거그서 옛 성터를 딱 쌓아가지고 말을 질었습니다. 그래가지고 말을 질러서 그 말을 육지로 내서 폴아 묵는디 …
마치머리는 왜 마치머리락 했냐믄 부학산 정기를 받어서 뜰부자 학학자를 받아뜬 형국이라 해서 큰 부자가 안나요. 왜 마초리락 했냐믄 우리 장산면 대승산이라고 산에서 벡제시대때 말을 많이 길러가지 고, 그 말을 뜯어서 이 마초리에서 주둔 시켜서 임시 수양 지금으로 말하믄 수양한데서 말을 거그서 으 틀이…
대성동에서 옛 형무소로 돌아가는 길목을 마파지라 했다. 옛날에 말구루마(수레)가 겨울에 미끄러져서 부서진 일이 있었는데, 그때 이일을 계기로 '말 마(馬)'자, '부술 파(破)'자를 써서 그 근방을 마파지라고 했다는 말도 있다. 그리고 이 근처는 대성동(신창동, 번창동)이 확장되면서 민가가 뛰엄뛰엄 들어…
(또 다른 이야기 있으면은 말씀해 주실랍니까?) 뭐 뭐 또요? 아 거 껐다 다시 시. 옛날에 에 나룻배라는게 있었습니다. 에 마포에서 여의도로 가는 나룻배가 있었고, 에 뚝섬에서 지금은 에 잠실이라 거런가요. 말죽포라고 그랬어. 옛날에. 우리 어렸을 때에는. 거가 참 모래밭입니다. 거 없는 사람들이 …
아조 옛날, 저그 월출산 자락에 부잣집이 있었는데, 슬하에 딸 하나밖에 없어서 애지중지 키웠 는디, 어느 날 낮잠을 자다가 새가 날아와 딸의 신발에 씨 하나를 던져주고 가는 꿈을 꿨어. 너 무 생생해서 이상하다 생각했지만 아직 시집도 안 간 딸에게 무슨 일이 있겠나 싶었어. 그런데 어느 날부터 …
마을이 말모가지 형상으로 되아서 마항마을이라고 했어요. 어른들한테 그런 이야기를 들었어요. 그전에 전주이씨가 많이 살았어요. 평산 신씨도 살고, 밀양 박씨하고 많이 살았다더만요. 지금은 그전에 사신 양반들은 다 돌아가시고 여러 성씨들이 살고 있어요. 이씨들은 다 나가버리고 한집 남았네요. 군의원 했던 분…
막 간께 저승에 간께. 막 그라드락 합디다. 창고 같은데서 막 각시들이 우시우시 있음스러 바느질헌 사람 바느질허고, 밥헌 사람은 밥허고, 막 빨래헌 사람들은 빨래하고 그러더락합디다. “여그를 뭣허러 왔냐고, 뭣허러 왔냐고, 여그를” 막 그럼스러, 지그 머 친척이 동그리를 뚜금시러 가락하드락 합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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