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어를 통해 쉽게 설화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동네가 떨어져 있기 때문에 같이 놀고 생활한 것은 거리가 멀어요. 아버지가 조형관 씨 거기가 창을 잘 해요. 키도 크고 미남이고 멋지게 생기셨어요. 한번 씩 조상현 씨 집에 가 보면(놀러) 어머니가 계셔요. 어머니가 조상현 씨처럼 굉장히 예뻤어요. 낭자를 하고 앉아 있는디, 굉장히 이뻤어요. …
처음에는 그 구성이 어떻게 됐냐면 예 동수가 제일 먼전 줄 알았는데, 그 훈장이 글을 가르치는 훈장이 제일 먼저드라고 그 다음이 집같이 두 번째고 인자 그 다음이 동네를 마을을 동네가 아니고 마을을 운영하는 사람이 두 번째고 집간이 그 다음에고 동수라는 것은 이장들 보고 현재 이장을 동수라고 해 그런 것…
안좌면에서는 제일 산재부락 없이는 음. 역시 대리가 제일 큰 부락입니다. 홋수가 제일 많았어요. 지 금은 나가 조금 침에는 지금 밖으로 나가고 뛰기고 있읍니다만 근 200호, 200호 될 겁니다. 대리 중에 구대리라고 있잖아요.(조사자) 구대리는 쩌 거시기 기자에가 구대리란 마을이 있죠. 구대하고 …
조사자: 그 영풍리에 보며는 마을앞에 돌이 좀 있는데 돌에 대해 이야기를 좀 해주십시요구술자: 옛날부터 마을 앞 논에 돌이 바위가 있었습니다. 근데 내용은 어쨌는가 모르겠지만 그전에 영풍리 수암산에 영풍리에 영석장사라는 사람이 있었고 대월마을에 대석장사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둘이 힘겨루기 내기가 되어갔고 …
옛날에 내가 듣기로는 충제봉이라는, 저그 저 충제봉이 있어. 옛날에 거기서 비가 안 오던지 하면은 제를 모시는 그 충제골이, 또 농사하는데 벌레 같은 것이 안 성하기 위해서, 벌레 충(虫)자, 충제를 거기서 모셨어.그러는데 거기에가 약 지름이 1미터 정도 되는 둥그런 바위, 둥근 바위가 있었는데, 마을의…
그랑께 전에 우리 어매는 절 밑에 동네서 산디 저녁이믄 모굿불 피와놓고, 모도(모두) 마당에서 자믄 “호랭이 들나왔다!” 고, 막 징을 치고 깽막이(꽹과리)를 치믄. 전부 모굿불 피와놓고 있다가, 전부 끌고 아들(아이들) 방으로 들어간다요.
나는 시집 안 와서도 인민군을 친정에서도 젺었어(겪었어). 친정에서 인민군을, 막 거그는 산이 높은께로 이릏게 막, 동네로 마을로 내래(내려)오드라고. 내려와서 기양 저녁이믄…. 나는 한번은 샘에 웃물 질르러 가다가, 기양 그것들한티…. “집이 가서 주인들 잡어 쥑인다고!” 기양 이릏게 대드라고…
호남여관. 여그 호남 여관자리 옛날에 있을 때. 우리 거시기 아부지 이야기 들어보믄 그라드만. 저 건네 긍냉이산에서 와가지고 개 같은 거를 그른 거이 잡아묵겄다고, 안되믄 뒷발로 호랭이가 문을 착착~ 이라믄. 막 ‘그 문으로 흙이 튀어오고 돌이 튀어온다’고 그런 얘기 하드라고. 그 옛날에는 저 호…
마을에는 또 서풍이 있어갖고 바람이 시어요. 요새는 집이 있지만 옛날에는 집이 없어갖고 그 앞에다가 소나무를 심어갖고, 한 지금부터 70년 전까지도 소나무가 우거져 있어요. 요 앞의 마을에가 도로가로 해갖고. 그것은 전에부터 있었는데 그때 당시에 소나무란 것이 한 보통 150년, 200년 되지 않엤냐…
마을이 좋다는 것이 부자로 잘 살고이 인물이 나서 좋은 거 아니에요. 다아 그 주민들이 선하고 하기 때문에 저런 나무 같은 저런 식물들도 다 보호를 해줘요. 여그가[정자 아래쪽 개울가를 가리키며] 그 전에 시방 이이 몇 백 년 된 나무지만 굼팽나무라고 팽나무, 히어넌[두 팔을 넓게 벌리며]나무가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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