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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진군] 마두 함씨와 강진만의 수심 인기 0    조회 371    댓글 0

    구술자: 시방[지금]은 모든 것이 변하고 환경의 오염돼서 강진만의 수심이 많이 낮아져 블었지만은.. 옛날에는 바닷물이 검푸른 색으로 보일 정도로 깊었어요. 옛날 제주도에서 마두함씨라는 사람이 육지로 건너오기 위해서 바다를 건너기 시작했는디... 제주도에서부터 옷가래[바짓단]를 걷어 올리고 걸어오는데 옷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11. 21

    [강진군] 마량 까막섬의 유래 및 이순신 장군의 승전고 인기 0    조회 394    댓글 0

    구술자: 마량 앞 바다에 물이 들면 두 개로 갈라졌다가 물이 빠지면 하나로 합쳐지는 둥그런 두 개의 섬이 있는디... 그 섬이 1966년 천연기념물 제 172호로 지정 될 만큼 울창한 숲으로 한낮에도 숲 안은 컴컴할 정도로 까맣게 보이는 섬. 바로 까막섬이여. 강진만의 입구에 해당하는 마량항은 강진만을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12. 19

    [강진군] 마량 줄다리기 인기 0    조회 413    댓글 0

    구술자: 마량에서는 대보름 날 밤에 성안과 성 밖 사람들이 편을 나누어서 줄다리기를 했어. 인자... 날이 좋지 않을 때는 횃불을 켜놓고 하고 줄을 만드는 짚은 각 집에서 각출했제. 줄은 외줄로 만들어 마량 구장터... 인자... 북문 있었던 곳에서 내려오는 곳이여. 장태에서 큰길을 따라 전에 수협있던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11. 13

    [강진군] 마량의 역사 인기 0    조회 364    댓글 0

    구술자: 마량의 이전 명칭은 고마도에서 유래했고 현재의 명칭은 세공마와 관련이 된 것 같습니다. 옛일을 더듬어 보자면 서기 757년에 탐진현이라 하고 그 치소는 남원포에다 두었고 828년에 청해진이 설치되어서는 물류의 교역항이었을 듯 합니다. 여기서의 남원포는 현재의 신마마을 부근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11. 13

    [강진군] 마량진과 목마장 인기 0    조회 317    댓글 0

    구술자: 마량은 강진의 동남쪽 맨 끝에 위치하는 천혜의 항구입니다. 마량진의 지도를 보면 성내에는 동리와 서리가 있고 성 밖으로는 성상리, 성하리 외리가 있었으며 북에는 삼마산과 신당이 있으며 동에는 천우봉과 단두가 있었답니다. 또 성의 안 건물로는 동헌, 내아, 3문, 화약고, 환향고, 객사, 장청,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11. 13

    [강진군] 마류성 인기 0    조회 237    댓글 0

    구술자: 만호성에 대한 기록 중 말을 사육했다는 것은 거의 찾아볼 수 없지만 마류성이란 것을 볼 때 말이 많이 있었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또, 인근 대구면 청룡마을 선착장은 옛날에 말을 배로 이동할 때 이곳을 이용했다는 구전이 전해 내려오고 있어 말의 사육을 부정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또 마량…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11. 13

    [강진군] 마류장성 또는 연해장성 인기 0    조회 249    댓글 0

    구술자: 황상의 자료에 있는 ‘마류장성’은 ‘말을 머물게 하던 기선’의 뜻으로 말한 거 같고, 또, 방산 윤정기는 ‘연해장성’이라고... 그 뜻은 ‘바닷가를 따라서 쌓은 성’이라는 의미인 것인데... 진도에서 시작해서 경상도에서 끝이 난다고 하재. 현재 남아 있는 성의 자취는 강진군 대구면 남호, 구곡,…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09. 09

    [담양군] 마르지 않는 샘 인기 0    조회 230    댓글 0

    관솔리라고 안태를 우리가 부르기를 안태라고 하고, 외산아저씨는 관솔리라고 그럽디다. 거거서 폐허가 되면서 복정리라 왔다고 글드라구요.(그러더라구요) 근게는 몇 년도인지는 확실히 기록이 없응께 모르고 추측으로만 하겠지만 그리고 복정리는 박씨 집성촌이라 여기 먼저 와갖고 자리 잡고 산다 그런 식으로 허고 있…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6. 13

    [신안군] 마르지 않는 샘물 인기 0    조회 373    댓글 0

    장산이 지산이란 산이 있습니다. 일명 오산이라고도 부릅니다. 그런디 행기산 꼭대기에 가며는 암반 에가 우물이 있습니다. 그렇게 크지는 않지만 그렇게 가뭄이 들어도 그 물이 말라지지 않는다고 해서 유명한 곳입니다. 그런데 옛날에는 그 우물에다가 아 절구대 큰 몽둥이를 이렇게 집어러면 아 그 절구대가 옥…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1984.07.06

    [순천시] 마르지 않는 수꼬치 샘물 인기 0    조회 333    댓글 0

    그런께 수꼬지가 울어머니도 인자 나이가 살아계시믄 백 살 넘어요잉. 근디 저 출가해서 우리 어머니한테 말 들은 거이, 옆에 사람은 한 제가 없고, 우리가 이 샘물을 먹었는디 이제까지 불구자가 하나도 안 나왔다. 그렇게 물이 좋다. 여름으로 시원허고, 겨울로 따숩고 그랬어요. 그 물 명이…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8. 03. 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