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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진군] 땅 나무로 맺어진 사제 인연 인기 0    조회 222    댓글 0

    구술자: 내가 땅 나무 얘기를 한자리 할 랍니다. 그런께 옛날에 돈냥이나 있고 무남독녀 딸 하나 있는데 그래서 그 딸을 여울라고 인제 하니까 어떻게 좋은 자리가 많이 있겠죠 그래도 어찌게 골라서 여울수가 없어요 그래서 처녀 아버지가 농을 하나 사다가 까만 칠을 칠해 갔고는 방에다 놔 뒀어요 놔두면서 마을…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8. 01. 03

    [곡성군] 땅고개 이야기 인기 0    조회 418    댓글 0

    조사자 : 그 우리가 이야기 들어보면 요 요기 고개 묘천 고개 너머를 땅고개 라 그래요. 왜 땅고개라 그래요? 제보자 : 땅고개는 고개가 높지 않고 옛날에는 거가 주막 같은 것이 있었어 요. 그래서 주막이 있어서 유명했는데 고개가 높지않고 낮게 있기 때문에 땅 고개 라고 그렇게 불러주고 있죠.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년 9월 29일

    [영암군] 땅골과 지석묘 인기 0    조회 225    댓글 0

    저기 내려다보인 곳이 땅골이라고 한디, 옛날에 거가 큰 고을이 있었다고 했어. 그라고 그 앞 을 속내라고 한디 거가 성내여. 큰 고을이 있었을 때 성이 있었고 그 성 안이라 해서 성내여. 그라고 구전으로 내려오는 말로는 옛날에 거그 땅골 고을에서 어뜬 추장이 살었다는 얘기도 있어. 지금은 다 개간해 부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담양군] 땅기운이 사라져 고읍 터를 옮긴 창평 인기 0    조회 263    댓글 0

    (조사자 : 기록에 혹시 현청을 옮긴다는 소문이 났을 때 백성들의 유언비어 같은 것도 기록에 나옵니까?)천년을 갖고 온 터는 명기가 사라진다. 터의 운세가 약해진다. 그러기 때문에 불상사가 많이 나타난다. 원님이 정사를 하는데 참 힘듭니다. 그 시대에 그랬을 거다. 삼한 이래로 고읍터든, 창평이든, 아니…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9. 15

    [진도군] 땅이 비옥한 지막마을 들녘 인기 0    조회 292    댓글 0

    들녘을 안꿀, 숫제, 거수터, 오리터, 응불, 뒷골, 토성, 갯갓, 냇끌레, 굴등, 당너네, 야방네, 장터, 구로, 가바든 이런 이름으로 들녘이 나눠져갖고 있는데, 지막마을에만 밭이 수십만 평인데 이 관내에서도 아주 비옥한 토지라고 소문이 났습니다.그래서 비옥한 토지에 현재 우리 지막마을에 거주하고 있는…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5. 3

    [진도군] 땅이름에 담긴 조상의 선견지명 인기 0    조회 302    댓글 0

    저희 마을은 68년도에 신기리라는 마을로 이렇게 분구를 했는데 그 전에 죽전리에 속한 전설이 있습니다.옛날에 어르신들이 전했던 그 지명이 하도 신기해서 제가 말씀을 드립니다.죽전리에는 ‘공성구지’ 라는 지명이 있고 또 ‘분무골’ 이라는 지명과, ‘돈밭골’ 이라는 지명을 가진 곳이 있습니다.그런데 어느 날…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4. 19

    [구례군] 때죽나무 기름 인기 0    조회 278    댓글 0

    지름을 샀제. 잉, 그때는 아이고 색우기름 저기 때죽 지름 저그 짜가꼬 우리는 접세에 쓰고 그래써. 지름이 떨어지면은. 때죽이라고 저그 지름 짜가꼬 깨가꼬 알을 쪄가꼬 들기름맨이로 짜 지금은 때죽나무 다 없애버리고 없어. 용덩덕 맨키로이 해가지고 고놈을 가지고 막 우리 앞집이는요 미영씨 깨묵으로 미영씨를…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년 6월 22일

    [영광군] 땔깍바우와 애기 소 인기 0    조회 409    댓글 0

    여, 큰 애기 때 어른들한테 이런 소리를 들었어. 옛날에 고려시대 때 ‘땔깍바우’가 어째 되 았냐 그러면은, 그 애기를 배아갖고(임신을 해서) 인자 날디가 없응게 바우 우는디다가(땔깍바 우) 낳았대. 바우우는데다 낳았는디, 그 애기가 바우우는속에가 들어가 버렸대. 바우 속으로 들어가 버렸어. 들어갔…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9-19

    [곡성군] 떠돌이들 집 인기 0    조회 470    댓글 0

    제보자 : 뭐 인자 6.25 뒤에... 뭐냐 인자 집을 지었어. 떠돌이들 살라고.. 조사자 : 아, 6.25 전에요? 6.25 끝나고요? 제보자 : 응. 전쟁이 끝나고 저기..저 본래 기존에 오지리 동네사람들 아니고...전쟁 통에 난리가 나고 사람이 얻어먹고 댕기고 떠돌이 댕긴 사람들이 있잖아...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 12. 26

    [강진군] 떠돌이술사의 운명풀이 인기 0    조회 222    댓글 0

    구술자: 옛날에 듣던 이야기입니다. 딴 것이 아니고 옛날에 사주도 보시고 그런 양반들은 수맥쟁이라고 하고 많이 그랬어요 그런데 그런 양반이 한 양반이 계셨는데 어디 한 마을을 그런 양반이 거기를 가니까 마을을 가니까 어디 초상난건마니 울고 난리 더래요. 거기를 들어가서 물었어요. 주인양반한테, “뭣이 어…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8. 01. 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