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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에서 화물취급소로 돌아가는 길가 목포역 담장에 박혀진 상태로 있는데, 멜라콩다리비는 박길수(1928∼1989)가 목포역 주변에 세운 다리를 기념하기 위한 것이다. 지금은 매립 복개되어 그 흔적을 찾기 어렵지만 1960년대 초까지만 해도 목포역 안쪽까지 바닷물이 들어왔고 목포역 옆길(지금의 한진약국 앞…
그 산 골짜기 가서 논 버는 데 물을 댈려고 인자 저녁에 장복을 했제… 여름에. 논에 물 댈라고 기다리고 있제. 물 댈라고, 딴 사람이 트 가부니까(가버리니까) 못 트게 할라고 기다리고 있는 중인디, 그라다 본께 바우에서 그 우장을 깔아놓고 드러누섰다 그것이여. 그래 거기 드러누서 있은께 가만히 있는…
[본문] 득량 소재지가 길이 좁았어요. 옛날엔 그랬잖아요. 시장도 있고. 그랬는데 어느 시점에 길을 예당도 넓히고 득량도 넓히는데. 그 때 송 군수죠. 그져. 군인들이 장악하는 시기 아닙니까. 그 분이 보성군수로. 송 군수일거요. 내 기억으로는. (찝차 타고다니는...) 예. 그 분이 득량역…
송곡면사무소가 현 득량남초등학교 옆에 있었습니다. 그 옆에 주재소(치안센터)가 있었고... 이제 해방이 되어가지고 주민들이 서로 자기 욕심이 있어서 자기들 편리할라고, 예당은 예당으로, 득량은 득량으로 면사무소를 세우려고 했죠. 무슨 내기로 해서 주민들의 대표 회의를 해서 안건이 채택되어가지고,…
그때 산 사람이 아니라 확실한 것은 모르지만, 어느 한 대목이 삼정이라는 곳이 있어. 우정은 소 메고, 소몰이 하는 사람들이 쉬는 곳이 우정, 서재라는 곳이 있어요. 서재는 한량들이 쉬는 곳이 서재고, 또 가마를 메고 가다가 신부들이 쉬는 곳이 가마정이고, 그래서 삼정이어요. 그 다음에 예당 이쪽은…
2006, 7년도에 우리 지역 서민들의 발이 역인데, 인제 경제적으로 따져서 사람들이 별로 이용하지 않으니까 없앤다고 해서 여론에 호소한 거죠. 없어지면 안 된다고, 지역의 어르신들이랑 부산 같은데 여행도 가고, 지역의 리더들은 돈을 걷어가지고 열차 관광을 벌이기도하고, 우리 어머니 같은 경우도 부…
여가 지금 정응민 선생 제자가 수없이 많을 때 조상현이나 성우향이나 이른 사람들이 그 목 목을 득음을 목을 얻을 라고 약을 많이 묵은 처방약이 있었어. 조상현이도 그걸 많이 미겠제. 뭣이 약이냐? 그것 한나는 내가 항상 역설을 하제. 옛날에 공부할 때 이 요만한 통대가 있어 대밭에 잉. 통대에서 한 2 …
전에 이상한 경험을 했어라. 집 밖에서 개댁이 한 마리를 만났는디, 희한하게 대빡만 털이 있 고, 나머지 몸통에는 털이 다 빠져 있더라고. “망측도 하다, 누가 그랬으까”하고, 그래도 불쌍 하다 생각해서 요라고 간께, 안 도망가. 그랑께 그 놈을 잡아서 쨈매 놨어. 그 때는 하도 쥐가 많아서 이…
네 걸어 다니고, 어머니 또 그런 이야기했어요. 우리 마을에서 두 분이, 어머니 친구하고 같이 나물 장사 다녔는데, 삼십 리 길이죠 대덕까지. 삼사십 리 길인데 들을 지나갈 때는 신 신고, 산을 갈 때는 맨발로 가셨다는 거에요, 맨발로. 신발이 달을까봐. 신발 아낄려고. …
어, 여기가, 가세가 옛날에는 그 들내기, 들내기라 했거든요. 들내기. 그 들내기란 뜻은 뭐이냐므는 옛날에 그 인자 그 주민들 그 쫌 술 자시고, 그런 분들이 그 거기서 그 가게에서, 지금 이 가게가 아니고요, 옛날에는. 이 가게가 아니고 가세가 두반데였어요. 이짝 저짝. 그라고 인자 거기서 기름도 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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