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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시] 뒤를 돌아본 소년 인기 0    조회 266    댓글 0

    또 지금 말하면, 이읍마을 쪽이겠죠? 서쪽, 그쪽 살던 사람들이 어 저기 스님이, 한 스님이 지나가다가 어린아이가 우는 것을 보고, 상황이 나쁜 것을 고민하면서도, 시주를 뭐 주니까 이렇게 앞에 나가 그 마을 사람들한테 그걸 해결할라면은“거기 올라가서 배바위까지 올라가서 어 저기 저 기도를 해라. 그런데…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8. 05. 09.

    [영암군] 뒤바뀐 신랑 인기 0    조회 204    댓글 0

    지금은 없어져부렀는디, 덕진면 노송리에 고려말 조선 초기에 안동 권씨들이 대가를 이루고 살았어. 그 마을 이름을 효제촌이라고 했어. 그란디 안동 권씨 집안에 얼굴이 서로 닮은 형제가 살았는디, 성이 봉사여. 그란디 그 집 장남이 성전면 월남리에 사는 부잣집과 혼사를 치루는디, 선을 볼 때는 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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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흥군] 뒤주에 불을 지른 탁주 인기 0    조회 388    댓글 0

    저그 소마구집, 나가(내가) 살다가 시방 소를 키운디. 그 터가 그렇게 좋았다고 그런 얘기를 해. 왜 그라냐믄 그 전에 그 종대 즈그 아버지가 살 즉에(살적에), 하여튼 잘살았든거이드만. 거그. 그런디 인자 이 탁주(*별호)가 밤~나 술 묵고 인자 술값을 밤~나(매번) 주라 한께, 즈그 어매가 성가신…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8-17

    [영암군] 뒤집어진 샘물 인기 0    조회 212    댓글 0

    내가 참말로 겪은 일이어. 드라마 보듯이 선명하게 기억난당께. 우리 아저씨가 배를 탔는데 먼 데 나다니면서 몇 달씩 나가 있는께, 근심이 한도 끝도 없었지 라. 아저씨가 몸 성히 돌아오기만을 기다린께, 스님이 공을 들이라고 하대요. “매년 정월 보름 전날 밤 열두 시에 마을 시암에서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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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도군] 뒤집힌 해남환에서 살아 나온 이야기 인기 0    조회 303    댓글 0

    해남환 사고가, 그때가 우리 세단(3녀)인가 업고 댕길 때다. 지운이. 지운이가 예순 댓 넘었는가?6・25, 6・25 후까? 해남환 까바진(뒤집어진) 것이? 6・25 후까? 그것도 기억이 안나네. 종수가 임관해갖고 소위로 있었을 때 그때 나랑 같이 해남환을 탔어. 김종수라고 저그 형님이 목포대학교 선생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04.18

    [목포시] 뒷개 지명유래 인기 0    조회 51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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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흥군] 뒷문 열렸네 인기 0    조회 304    댓글 0

    옛날 어느 시골 장날 남정네들 여러명이 이제 시장에를 가는디, 마침 아낙네들이 떠들면서 시장을 가고 있어. 그런께 이제 부잡스런 남자가 저기 가는 여자들 한번 우리가 골려주자고 그랑께는, 한사람이 뭐라고 골려줄 건데, 그러니까 ‘나에게 맡기라’고. 그 당시 사람들은 이제 한복을 입던 시절인데, 여자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8-18

    [진도군] 뒷발질을 잘해야 하는 고비끼질 인기 0    조회 230    댓글 0

    (조사자 : 닻배는 어디에서 만들어요?)옛날에는 자기 마을에서 많이 만들었어. 이 나무를 비어다가 옛날에는 나무가 하도 좋으니까. 고비끼 나무. 나도 고비끼질 많이 했소. 톱이, 이렇게 생긴 [반원을 그리며] 톱이 있어. 그라고 톱자루는 여가 있고, 끄터리(끝)에 이케 약간 홈이 있어. 그 나무를, 이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8. 19

    [담양군] 뒷산 일자봉과 앞산 이야기 인기 0    조회 221    댓글 0

    운산리 뒷산 일자봉은 큰 인물이 날 자리라고 전해져 내려온 자리인데 임진왜란 때 이여송 장군이 갈대 잎으로 한 번에 내리 쳐서 잘렸다는 이야기이고, 앞산은 떠억 가로막혀 있어서 운산에서는 인물이 나지 않는다는 이야기이다. 그런데 이여송 장군이 여기까지 내려왔다는 기록도 없고, 앞 산 역시 큰바위 얼굴로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06. 13

    [곡성군] 뒷산 호랑이이야기 인기 0    조회 419    댓글 0

    조사자 : 할머니 예전에 살았던 호랑이얘기 해 주세요.제보자 : 손자허고, 할머니 허고, 둘이 살았데. 그랬는디 인자, 옛날에는 먹을 것이 없으니까 배 같은걸 이렇게 길삼을 하고 한 거야. 근데, 할머니가 쩌그 산 넘어로가서 동네 가가꼬 배를 매고, 인자 먹을 것이 없으니까, 풀 매물로 풀 낄여서 배를이…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년 10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