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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도군] 동생의 실수로 침몰한 화물선 인기 0    조회 250    댓글 0

    우리 동생이 뭣을 했어. 재혼을 했어. 여기 읍구 꼴끼미에다가 몇 년 살았는데, 애기를 못 낳아. 자식을 못 낳으니까, 목포에서 임신 해 본 그런 여자를 만나. 그래도 우리 작은 어머니 소개를 해서 목포 사는 여자니까. 거그를 만나서 자꾸 걸핏하면, “형님, 내가 배타고 갔다 올라. 형님 내가 배타고 갔…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8. 19

    [신안군] 동생한테 천냥 주고 산 명당 인기 0    조회 397    댓글 0

    옛날 형제가 사는디 동생이 지관이여. 동생이 지관. 그런디 자기 부친이 돌아가겠단 그말이여. 부친 이 돌아가겠는디 아이 동생이 넘(남)의 묏자리는 다 잡아줘도 자기 부모 음터는 헐 생각을 안커든. 그 런께 즈그 형수제. 말허자면 형수가 시아제한테 가서, “아이, 여보시오 아제, 아 넘의 장사는 다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1984. 5. 4.

    [담양군] 동서남북중 고인돌의 행방 인기 0    조회 215    댓글 0

    우리 마을 고인돌에 대해서 말씀드릴께요. 고인돌은 우리 마을을 중심으로 동서남북으로 다 있었었는데 현재는 동쪽에 있는 것은 하천제방사업으로 편입 되가지고 없어지고, 또 서쪽에 있는 것은 마을 안에가 있었는데 그 마을 집터 안에가 있어가지고 집 지면서 그게 지금 현재는 눈에는 안 보이게 없어졌어요.현재 고…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6. 6

    [해남군] 동서들과 함께 한 시집살이 인기 0    조회 388    댓글 0

    놈의 이야기, 내가 어찌게 놈의 이야기를 다 하것소. 그란디 내가, 인자 내가 제일 손 우겐께. 내 밑에 동생네들이 두서넛 됐었어라. 그란디 전에는 한 정개에서 제지금 냈제. 바로 제지금 낸 법이 없었어요. 그래서 인자 같이 산디. 인자 우리 어머니가 밥하라고 쌀은 안 내준디. 밀가리는, 그랑께 지금…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6-19

    [신안군] 동서리 벼락바위 인기 0    조회 320    댓글 0

    압해면 동서리에서 서북쪽으로 1km쯤을 가면 바닷가에 이상하게 생긴 바위가 있고 그옆에 옹달샘이 있다. 옛날 처녀가 바닷가에서 조개를 잡고 있었는데 때마침 산에서 나무하던 총각이 발견했다. 청년은 아 르마운 처녀의 모습을 보자 한눈에 반해버렸다. 청년은 움직일줄 모르고 처녀만 쳐다보면서 ‘내가 만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진도군] 동석산의 쌀 나오는 구멍 인기 0    조회 262    댓글 0

    동석산에 절이 있었는데, 쌀이 조금씩 한 사람이 먹을 치만 먹을 쌀이 나왔다 해. 그래서 한번은 스님이 아는 손님이 와서 혼자 해 갖고는 적은께 쌀을 좀 더 나오라고 구먹을(구멍을) 더 크게 쑤시니까, 그냥 그 뒤부터는 쌀이 안 나왔다는 이야긴데, 사람이 너무 욕심을 부리지 말라는 그런 뜻이겠지.(조사자…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8. 16

    [무안군] 동심의 눈에는 신기했던 따발총 인기 0    조회 354    댓글 0

    (조사자 : 6.25 전쟁 때 아까 인민군과 교육도 했다고 했지 않습니까? 그때 인민군들이 거주하고 그랬었나요? 이 마을에?) 아. 거주는 안 했고. 형님들은 더 잘 아는디 우리가 국민학교 2학년 땐디, 인민군이 2명이 왔어요, 여기로 우리 마을을. 그래가꼬 얼마나 신 기한가 우리가 따라 다녔제.…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9-12

    [곡성군] 동악산 신선바위 인기 0    조회 405    댓글 0

    조사자 : 아 원장님 곡성 동악산에 무슨 신선바위가 있다는데 그 신선바위에 대해서 이야기 좀 해 주실 랍니까? 제보자 : 신선바위에 와야 그 기우제가 전국적으로 유명합니다. 그 위치는 곡성군 동악산에 있는데. 이 산 바위는 동악산 약 500m쯤 높은 곳에 자리 잡고 있으며, 그 크기가 집채만 하고…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년 9월 29일

    [보성군] 동안다리 전설 인기 0    조회 461    댓글 0

    동원석교는 보성읍 보성리와 미력면 반룡리를 연결하는 그 교량 옆에 있었던 옛날 석교라 그럽니다. 이 석교는 연대가 불분명하게 건축연대가 불분명하게 동원이라고 하는 동녘 동자 집 원자를 쓰는 스님이 월천공덕의 보시로 다리를 놓았다고 합니다. 월천공덕의 보시는 사람들이 발에 물을 묻히지 않고 건너게 하는 그…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10-26-(오후 1시 50분)

    [담양군] 동오제 미담 인기 0    조회 219    댓글 0

    하동정씨 허고 우리 경주이씨 허고 그렇게 터를 잡고 손이 번창하면서 그 사람들이 그 분네들이 말 허자면 그때 부락을 좌우지 헐 정도로 그렇게 해 나갔습니다.그런데 계를 하나 가져야 쓰겄다 해갖고 동오제라는 계를 하나 조직했어요.그래 가지고 그 재산이 매년 그렇게 쫌씩 거출을 해서 재정을 만들어서 그 후로…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6.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