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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양군] 동산촌 형성과 한밭뜰 이야기 인기 0    조회 216    댓글 0

    인조 1630년 창녕조 성민이 개척하고 이어 광산김 회삼이 들어왔다. 이후 함양박씨가 들어와 7~8호가 살았다. 조․김․박의 마을이라고 하는데, 지금은 각 성 받이가 들어와 살고 있다. 우리 마을은 이전에는 곡류촌이라 불렀다가 조선 숙종 때부터 동산촌으로 불렀다. (조규동 : 여기 창녕조는 사정…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8. 22

    [신안군] 동삼 놓친 이야기 잘 하는 영감 인기 0    조회 308    댓글 0

    그 어느 장터에서 영감이 사는디. 농사도 않고 뭐 아무 것도 않고 이얘기만 해서 먹고 산다 말이여. 영감 할멈이 둘이 사는디. 그란디 그 언더리 사는 영감들이 밤낮으로 모여가지고 그 누른밥 같은 것도 그 영감님께 잡수라고 주머는 모르게 손자들 모르게 아무도 모르게 먹은 딕기 허고 그놈 갖다 주먼 그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1984. 5. 19

    [신안군] 동상례 때 죽은 신랑 인기 0    조회 301    댓글 0

    실화 한자리 할랍니다. 해방되던 그 이듬해에 신장리서 가룡리로 장개를 드는디 약혼을 해놓고 날을 받으러 가서 목포 가서 날을 받어갖고 결혼허기로 이루어 졌는디 다른디 가서 날을 본께 그 날 결혼을 허먼 못 씬다 이랬는디, 결혼을 해 가. 아니 인자 결혼 날짜를 기냥 그날로 받어서 결혼허로 올라 오는…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1984. 5. 19

    [강진군] 동상례 이야기 인기 0    조회 230    댓글 0

    술자: 옛날에 장가를 가면 동상례를 받습니다. 동상례 이야기를 한자리 할랍니다. 실은 강진에 계신 양반인디 저기 해남으로 장가를 갔드라요 해남으로 장가를 간디 지금 젊은 양반들은 그런 것을 몰라도 나이 드신 양반들은 다 알거든요 장가를 갔다가 3일이에 재양물이라고 재양을 갑니다. 처갓집을 가며는 그 마을…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8. 01. 03

    [신안군] 동생 구한 김 진사의 지혜 〔평양감사〕 인기 0    조회 314    댓글 0

    본 마느레가 있다 그 말이여. 그 평양감사 갈 사람이 그런께 우애가 좋은께 형님보고, “형님, 내가 이번에 평양을 가는 디 이 본실을 어떠고 갈까라.” “법에 할 수 있는가 집에서 계시라 그러고 가소.” 그래 평양을 인자 떠서 갔단 말이요. 평양감사로 재직해 갖고 있는디 이 여자가 얼굴이 참 어여쁘…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1984. 5. 4.

    [신안군] 동생 귀에 뜨거운 기름 부은 이야기 인기 0    조회 312    댓글 0

    전에 전에 어떤 놈이 어떤 사람이 인자 겁나게 잘 살았다해 동생은 잘 살고 성은 못 살고 놀부같이 그랬다해. 근디 그 성이 인자 동생네 집을 와가꼬 뭣을 안준다고 막 떼장을 논게 인자 서방은 좀 주고 잡은디 각시가 못주게 한게 안주고 인자 성이 갔다여 근디 가고 없을 때 와서 본게 갔다가 와서 본게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 12. 10

    [영광군] 동생 꼬집어 아버지 살린 이야기 인기 0    조회 353    댓글 0

    내가 인공 때 열 살 먹었어 잉. 딱 65년 되았어 인공이. 근디 내가 맨 위에 걸어 다닌 애기 는 못 업어. 근데 내가 애기 시 번째(세 번째) 난 놈을 내가 업었어. 그런디 우리 동네에서 우리 그 작은 집이 하나씨(할아버지)가 세 분인데, 막내 작은아버지가 송정리 경찰서에서 순경질을 허고잉, 우…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9-09

    [진도군] 동생 낫에 다리가 잘라져불었어 인기 0    조회 262    댓글 0

    열아홉에 약혼을 했습니다. 열아홉에 약혼을 해가지고 그것을 내가 써른, 아주 통정을 얘기를 한다하먼, 열아홉에 약혼을 해갖고 다리를 [발목부분을 가리키면서] 여기부터 요케 잘라불었어요, 여가. 다리가 여기서 여기까지 잘라불었어요. 낫으로. 우리 동생이 그라게 곱게 태어나가. 밤새도록 이 새나꾸를 꽈먼 내…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8. 19

    [고흥군] 동생 삼은 청년들 인기 0    조회 380    댓글 0

    내가 요집에 온께 할머니들이 일곱이 살대요. 그래서 그 할머니들 일곱이 사는데. 내가 서른에 온께 젊잖아요. 그래서 할머니들을 30년 동안 밥 해주고 머리 빗게주고(빗겨주고) 빨래 뭐, 부첨인(봉사자) 했제. 내가. 그때는 그냥 봉사라. 30년간 해줬어. 내가 원장상 30년 상까지도 받었제. 그래 해…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8-18

    [영암군] 동생 장롱 아버지 미싱 인기 0    조회 219    댓글 0

    미암이 친정이제. 어려서 동생이 둘이 있었은디, 바로 아래 동상하고는 싸우기도 많 이 했제. 근디 둘째 동상은 내가 업어서 키웠서 그런지 유득히 나를 따르고 해서 내가 이뻐하였제, 시집가려니 마음이 쓰이드라고, 가도 나를 안 떨어지려고 울고불고 했제. 그러고 결혼식을 하는디, 갸가 안 보이는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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