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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광군] 동간리 두레패 인기 0    조회 396    댓글 0

    두레패 있제.우리 마을에도, 두레를 주로 두레를 짠 사람은 없는 사람들이여. 없는 사람들이 고지를 먹어. @ 고지요? 응 나무고지를 딱 먹고, 먹은 사람끼리 두레를 짜. 근디 그 사람들이 일은 아주 잘하거든.왜 잘하냐고 내가 생각할 적에는 그래. 열심히 하니깐 그런께 잘하는 거여. 있는 놈은 주구…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9-30

    [영광군] 동간리 외간교와 풍운교 인기 0    조회 333    댓글 0

    여 다리가 외간교요. 다리가 두 개 있지 지금. 이 위에 그것이 나무다리였어. 나 어려서는 그래서 나무다리였는데 일제 때 다리발만 세워가지고 나무를 이렇게 했어. 근데 6·25때 그걸 어그러버린 거여. 그걸 때려 부순 거여. 사람 못 들어오게. 아, 사람 못 들어오게 그렇게 했는데 지금은 상판 해놓고 또…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9-30

    [영광군] 동간리 정 씨 효열각 인기 0    조회 379    댓글 0

    마을 앞에 들어오는데 효열각, 근께 어른들한테 들은 예로, 내가 보질 못했으니깐. 효열각은 옛날에 인제 결혼을 했어. 인자 결혼을 했는데 그전에는 결혼을 하면 석 달간 묵혀. 묵혀.어디다가 묵히냐? 자기 친정에 그대로. 그대로 사는데 석달 걸려서 살제. 인제 장가만 갔제. 결혼만 했제. 신랑은 자기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9-30

    [영광군] 동간리 제방말뚝 도깨비 인기 0    조회 408    댓글 0

    그 어려을 때 보면은 도깨비 불 난다고 막 하는 그런 이야기도 있어. 옛날에는 그런 것이 흔히 있었어. 요리가 전부 시방은 전부 논이제 옛날에는 배 들어가지고 갈대밭이었어. 배가 어디까지 들어왔는지는 몰라 우리 어려서는, 저기 우리 거시기 밑에 전답 밑에 집 한 체 지어가 지고 살았는데 집진서(집을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8-28

    [담양군] 동강마을 들독들기 놀이 인기 0    조회 214    댓글 0

    들독이라는 것은 옛날에 일꾼을 밎아들일라믄 지금은 내 회사의 종업원과 똑같아요. 일꾼을 맞아들일라면은 이 사람은 힘도 얼마나 있고, 내가 일을 몇 섬을 줘야 할지, 그 때는 나락으로 (임금을) 줬거든요. 두 가마니가 한 섬이여. 그것은 보통이여. 열 섬 짜리가 있고, 일곱 섬 짜리가 있고, 열다섯 섬 짜…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5. 26

    [강진군] 동강사와 사도사제 인기 0    조회 236    댓글 0

    조사자: 스승을 누구라고요구술자: 후게자 이사부솔 서이 날개우 위기사 부솔 그래서조사자: 거기서 사도세자 스승을 하시다가 그러면 돌아가신후로 이렇게 내려오셨소구술자: 여기서 계시다가 인자 아마 그때나 동강원를 짓은것 같아 탕약 연도를 계산하니까 그양반이 계실 때 꼭 그때쯤이나 되겠어 계산해본께 언자 연자…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07. 14

    [진도군] 동경 제일고등무선전신학교 입학 인기 0    조회 427    댓글 0

    [박섭준씨가] “너 돈 엄마나 있냐?” 그라덤만. 그라길래, “지금, 이천 원(이십 원)은 거지반 다 쓰고, 돈 꼭 만 원(백 원) 있습니다.” 그랑께 “그래 그라먼 우선 그놈 갖고 막자!” 그래 “뭣을 막어라?” 그랑께는 “일본서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5. 5

    [담양군] 동고지마을의 지명유래 인기 0    조회 222    댓글 0

    동고지리라는 유래는요, 동강리에 부속마을이었던 동강리 동쪽에 있는 높은 곳이라고 해서 동고지리라고 마을지명이 붙었답니다.여그, 예 각 그쪽에 지명으로 보며는 상동고지, 밭동고지, 풀무골 그 주변에 이런 지명이 있는데, 풀무골은 그 우리가 나무를 태울 때 필요한 풀무 있죠? 풀무를 인자 시골말로 불무라고…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6. 6

    [강진군] 동구리바위나 굴리러 가세 인기 0    조회 228    댓글 0

    구술자: 강진에는 이런 말이 있어요. ‘수양리 모 끝나면 좌일 장에 햅쌀 나온다.’ 이 말은... 강진군 신전면 수양리 수리시설이 좋지 않아서 모내기가 맨날 늦어지고 그렇기 때문에 사는 것이 너무 팍팍하고 힘들었던 것이제. 늘 모든 것을 하늘의 운에 맡기고 살아야 했제. 특히나 신전면 수양리는 사람들이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10. 28

    [강진군] 동국상정 슬편역사 인기 0    조회 232    댓글 0

    구술자: 영식이 그양반이 영식이 정영식씨라고 면장이라 내동서 면장을 만났었소 일색기 양반 작은아버지가 일색기 알지라 일색기 알제 일색기 모르실까?조사자: 몰라라구술자: 근디 가족이 하나 면장 났어라 면장 며느리가 용두서 시집 왔어 그란디 나랑 동갑이여 용두서 시집왔는디 그랑께 지그 오빠가 그 사상을 썼던…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11. 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