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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암군] 돌아선 선바위 인기 0    조회 213    댓글 0

    마을 앞 에 장수부락에서 우리 마을로 오는 길가에 선바우가 있는디. 그 돌이 요쪽을 보고 있 을 때는 우리 부락 사람들이 잘 되었는디. 저쪽 장수 쪽으로 저절로 돌아가 부러 갖고, 그 운이 그쪽으로 가 부러서 지금은 장수마을하고 학평 사람들이 잘 되고 잘 살아 부러요. 동네가 부자 가 되고, 그라고 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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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도군] 돌아온 백구 인기 0    조회 247    댓글 0

    10년 전, 의신면에서 백구가 대전으로 팔려 나갔다가 한 7개월 만에 돌아와가지고 mbc에서 방송이 되고 큰 화제가 되었던 적이 있었어요.“7개월 만에 어찌께(어떻게) 해서 대전에서 그 백구가 의신면 돈지까지 왔는가?” 거기에 대해서 전부 취재도 하고 그 다음에 백구 상금으로 천만 원을 주었네 어쩠네 그…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9. 16

    [무안군] 돌을 깨트려 마을에 우환이 생긴 병목재 선돌 인기 0    조회 345    댓글 0

    돌이 있었다요, 옛날에. 이러고 한 방안 요만한 독이 있었는디[돌 모 양, 크기 가늠하심.] 새마을 사업 질 험시러 그 독을 깼어. 깬께 옛날에 깨고 질 나갈락헌께 중이 와서 보고 이 돌을 깨믄 동네가 망한다 했다 우. 그래도 질 나간께. 구로리로 나가는 질이 상마리 앞에 병목재 잔등 넘어서 갔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7-29

    [순천시] 돌을 던지는 배재 인기 0    조회 252    댓글 0

    배재는 우렁재 너메 저 우에 운동 뒤, 오봉 하산이재. 하산 거가 배잰데, 배재에가 어떤 전례가 있냐 그러면은, 옛날에는 물이 그 대룡리까지 물이 들어왔대, 바닷물이. 그래갖고 배재에다가 배를 맸다, 소위 말해 배를 맸다 허고, 그쪽 사람들은 그렇게 얘기를 해. 그 마을은 어 대룡 넘어가 대룡리, 아이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8. 03. 30.

    [무안군] 돌을 데워 즐겼던 창포만 해수찜 인기 0    조회 357    댓글 0

        우리가 원 막았을 때는 아적{아침} 물때만 허잖애, 저녁 물때 아적 물때 하면은 굴을 가서 까서 먹고 놀고, 그리고 거기서 놀고. 양씬 구덩 이로 한 나씩 모도 까갖고. 거가 미섬. 미섬이라고. 그렁께 거기서 그렇 게 젊은께. 젊어서는 놀았는디, 지금은 그…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7-19

    [구례군] 돌이 걸어가네 인기 0    조회 299    댓글 0

    제가 어렸을 때 저희 집 할머니한테 들은 이야기돼요.문척에 할머니가 사실 때 그 섬바위라고 큰~~ 바위가 3미터 이상 된 바위가 있는데 거기에 대한 얘기를 해 주셨어요.옛날에는 산도 걸어 다니고 돌도 걸어 다니고 그런 시대가 있었다네요.그럴 때 큰 바위가 막 돌이 걸어가고 있는데, 남자가 말할 때 저기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년 6월 30일

    [영암군] 돌이 된 중바위 인기 0    조회 199    댓글 0

    우리 마을에서 저기 에프원 경기장 가다 보면 좌측에 산이 있는디, 거기가 작은 엄계산이여. 그  산기슭에 중바우가 있어라. 본래 거기에 암자가 있었다고 하는디, 거그 중이 제대로 수양을 못 쌓고, 이삔 색시에게 정신을 뺏겨서 바우가 되어버렸다고 합디다. 그것이 관세음보살님이 여인으로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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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양군] 돌이 많은 마을 인기 0    조회 201    댓글 0

    당초에는 마을을 설립할 때에(터를 잡을 때에) 임진왜란 때에 진주강씨하고 전주최씨가 밤나무골이라는 데에서 피난을 하면서, 저녁에는 피난하고 낮에는 서당골이라고, 서당골이 있어요. 거기서 후학들을 갈치고(가르치고) 거시기를 해가지고, 거 정유왜란이 상당히 극심 했었는가 봅디다. 그래가지고 팽정(평정)이 되…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5. 22

    [순천시] 돌이봉산 인기 0    조회 288    댓글 0

    원동마을 동네 앞에서 여자가, 한 할아버지가 산을 메고 가는 것을 보고, 여자가 말을 하려 하자 할아버지가 이야기 하지 말고 가만히 앉아 있으라 했는데 여자가 못 참고 말을 했어. “산이 간다. 산이 간다.” 해 버렸대. 말을 하면 한 번씩 날벼락을 맞을 거라고 할아버지가 위협을 했는데, 그 후 20년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8. 03. 26.

    [진도군] 돌장승에 소 피 뿌리는 액막이 인기 0    조회 324    댓글 0

    먼저 그 장승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오로지 우리 덕병(德柄)이라는 이름 자체가 장승을 위해서 이름이 지어진 거 같습니다.우리 덕병 주민들이 장작 한 개비씩 들고 나와 제물을 준비해서 그날 저녁에 제물을 익혀 가지고 장승제를 모시는데 장승 그걸로 인해서 인구전도 없고 서로 이케 모도 협력해서 장승…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5.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