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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진군] 돌로 변해버린 석공의 아내와 월남사지 모전석탑 인기 0    조회 474    댓글 0

    구술자: 월남리에 관련된 이야기는 참 많아요. 특히 월남사에 관련된 이야기는 참 재미가 있습니다. 월남사는 월남리 월남마을 탑정에 있습니다. 고려 중기에 진각국사가 창건하였다는 기록이 있는데... 조선후기에 폐사가 된 것으로 짐작되는 사찰이기도 합니다.이곳에는 보물 제 298호로 지정된 월남사지모전석탑과…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07. 14

    [영광군] 돌림병 고치고 왕의 사위가 된 남택이 인기 0    조회 463    댓글 0

    아 그러니까 오래된 이야기네요. 그 영광이 구석기시대부터 사람이 살았다고 하지만 아마 도 중기 구석기시대일 것이에요. 한참 뒤에 영광이 마한시대 때 마한의 소국 5개 정도가 있었지 요. 영광읍내에는 모로비리국, 그리고 북서쪽으로는 막로국, 또 서쪽에 해안가에는 고랍국 등등 이 있었다고 해요. 그런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12-05

    [신안군] 돌림병과 방에석 인기 0    조회 312    댓글 0

    언젠가 돌림병이 걸려가꼬 옛날에 돌림병 있잖아. 그래가지고 지금 요 밑에 사는데가 옜날에 굴둑이 라고 헸는데 맨 해골뼈따구 송장이 있었어. (어디를 말씀하시는 거에요?) 검산 동네 바로 아래 요 밑에 해안가 쪽. 예전에는 숲이 많았는데 거기다가 사람들을 다 묻었어. 아조 다 전멸하다시피했어. 그 당시…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05-07-21

    [신안군] 돌묘제이야기 인기 0    조회 316    댓글 0

    여기서 유천이라는 마을이 있습니다. 유천마을 올라가는 잔등이 있는디, 돌묘제라고 하고, 그 밑에가 원터라고 하는디, 원터를 지나가면 돌묘가 있거든요. 그것은 우리들이 봤으니까요. 우리 어렸을 때 잡석 으로 많이 쌓여진 그 곁에 십여가구 미만의 집터가 있어요. 그것을 어떻게 들었는가니, 자은서 암태로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02. 7. 16(화)

    [담양군] 돌무더기 속에서 발견한 현령 공적비 인기 0    조회 230    댓글 0

    5·16 후에 마을 울타리를 없애고 돌담을 쌓는 일을 시작을 했어. 그 당시 고읍리 160호, 분향리 100호, 성월리, 금현리, 교산리에 돌담을 쌓으면서 옥담의 돌을 다 주워갔어. 이 근방에 돌무더기가 산더미처럼 쌓여 있었어. 그 돌무더기 속에서 현령공적비가 나왔는데 주민들이 전통식당 울타리 담 옆에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8. 9

    [강진군] 돌샘 인기 0    조회 304    댓글 0

    구술자: 그게 돌샘이라고 그래요. 돌샘이라고 한 유래가 딴 샘은 밑에서 이렇게 흙에서 솟구치는데 돌샘은 떨 밭이라고 하면 사람들은 잘 몰라요. 돌이 잘잘한게 쫙 깔려있는 곳이 떨 밭 인디, 떨 밭에서 그 물이 나와요 돌샘에는 내가 한 24~5세부터 북산 돌샘에 다니면서 물도 새벽에 가서 묵고[먹고] 이렇…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80114

    [목포시] 돌아 본께 父子가 없어졌어요. 인기 0    조회 334    댓글 0

    먹을 것이 없을 때, 당시 내가 일곱 야달 되는 어릴 땐디, 무릅을 캐서, 산무릅, 무릅하고 쑥하고 캐서 고놈을 인다 솥에다 곤단 말이요. 맻날맻일 팍 궈가지고 고놈에다가 사까리, 지금잉께 설탕이 흔항께 그라제, 그때는 설탕은 귀하고, 사까리를 쳐가지고 고놈을 먹고 끄니를 이었어요. 그랄 땍에 여그를…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강진군] 돌아배기재 3 인기 0    조회 241    댓글 0

    구술자: 무더운 어느 여름날. 한 총각이 과년한 누님과 함께 장에 갈 일이 있어 이 고개를 넘어가는디... 하필 천둥번개가 치드만 소나기가 쏟아져 옷이 흠뻑 젖고 말았다는 것이여. 근디... 여름에 모시옷을 얇게 입고 있었던 거여. 그란디 비에 흠뻑 젖어븐께... 그 누님의 옷이 온몸에 착 달라붙어갖고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8. 01. 14

    [강진군] 돌아배기재1 인기 0    조회 228    댓글 0

    조사자: 돌아배기재라는 곳이 어디입니까? 이야기 좀 해주십시오.구술자: 옛날 강진읍 배들이장... 배들이장은 배가 거그까정[거기까지] 들어왔다 해서 배들이장이여... 배들이장을 보러 댕기던[다니던] 칠량, 대구면 쪽의 사람들이 이 고개를 많이 이용했었다고 하드라고. 그 사람들은 읍내 본토박이들 텃세에 시…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8. 01. 14

    [강진군] 돌아배기재2 인기 0    조회 238    댓글 0

    구술자: 이름대로 돌아본다 라고 하는 꾸불꾸불한 고개라는 뜻이여. 한자로 말하면 고견치, 돌아볼 고, 볼견, 고개치... 이 고개는 포장이 되기 전까지만 해도 구불구불한 비포장 산길이었어. 게다가 옛날에는 강진으로 장으로 보러 다니던 칠량이나 대구, 마량 사람들이 산적이 출몰한다는 이 고개를 힘겹게 통과…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8. 0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