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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포시] 도깨비이야기 인기 0    조회 427    댓글 0

    “자정에 사람은 하나도 없고 비가 억수로 쏟아져 지금의 목포극장 근반에서 집으로 걸어 오는디 소름이 끼칠 정도로 무서웠제. 날이 궂을 때 물 질러 다니면 귀신이 나온다고 어렸을 적에 들었어도 사방이 온통 껌껌하고 비가 내리니 무서워서 집에 가지 정신없이 달리면서 골목 어귀서부터 할매를 부름시롱 달렸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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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안군] 도깨비이야기 인기 0    조회 409    댓글 0

    내가 소시때, 인자 중년 한 20여년 전에 야채 만난 일이 있어. 바다에서. 가란디 지금이 젊은 세대들 은 절대 미신이 없다고 그러지. 절대 미신이 없는 것이 아니라 미신을 지키면 온 것이고, 미신을 안 지 키믄 없는 것인디, 미신이 없다고 반대할순 없는 것이여. 미신이 있다고도 못하고 없다고도 못하…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1984

    [강진군] 도깨비이야기 1 인기 0    조회 258    댓글 0

    구술자: 시장에를 갔다오다가 술이 많이 취해서 돼지고기를 한 몇 근 떠서 자식들하고 먹을려고 짊어지고 와. 오면 도깨비가 달라 들어서 그걸 돼지고기를 다 뺏어갈라고 하니까 안 뺏길라고 그랬거든요. 그래 갖고는 도깨비하고 씨름을 해가지고 도깨비를 그 뭐야 기둥에다 묶어놨는데 아침에 가보니까 빗지락[빗자루]…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8. 02. 11

    [구례군] 도깨비제 이야기 인기 0    조회 304    댓글 0

    인자 이 집터라 한 것은 사람이 눌리고 살아야 한디 못 눌리면 마귀가 달라든다 했어. 집터가 센 곳은 농(가구)에서 연기가 폭폭 나와 도깨비가 불을 댔다 그래 집 천장에서도 불이 붙어 그러면 동네 사람들이 불이야 하고 불을 끄고 했어. 그러고 인자 옛날에는 밥솥이 무쇠로 만든 검은 솥단지였어. 솥…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년 5월 17일

    [고흥군] 도깨비한테 지면 내가 죽는다 인기 0    조회 394    댓글 0

    옛말에 ‘도깨비한테 지면 내가 죽어. 이겨야 내가 산다!’ 그 말이여. 아까 산에서도 이겨야, 이겨야지 산단 말이여. 긍께 그 얘기는 어떻게 하든지 살어야 된다고. 헛것이 보일 때 살어야 된다는. 정신을 잃지 마라, 그런 뜻인 것 같아요. 지금 와서 생각하니까. 도깨비 실제로 보지도 않고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8-03

    [고흥군] 도깨비한테 홀려서 모신 산제사 인기 0    조회 431    댓글 0

    여 가자믄 장동 못 가서 장동, 풍향면이야. 도화. 장동. 포두, 도화면이고 풍향면인데 우리 마을에 노인이 한나 있어요. 칠팔십년 이상 됐제. 가는데, 날이 궂어 도깨비를 잡어. 사실 근디 그 노인네가 평상시 좋은 일을 했는데, 뻘 밑에다 도깨비가 싣고 바다에다 던져불었단 말이여. 그래서 죽은 지 알…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9-27

    [구례군] 도깨비한테 홀린 오빠이야기 인기 0    조회 303    댓글 0

    아~ 옛날에 우리 친정 오빠 이야기 인데~ 어~ 옛날에는 그냥 큰 오빠인데 학교를 안 보내. 가지고 학교를 안 갔는데, 아마 초등학교 1학년쯤 됐나. 싶기도 하는데 나는 들은 이야기인데. 산에 나무를 해가꼬 오라고 아버지가 시키면 인자 오빠는 가가지고 어~ 나무는 안하고 놀다 오면은 늦게~ 인자 오는데…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년 4월 25일

    [구례군] 도깨비한테 홀린 이야기 인기 0    조회 283    댓글 0

    옛날에 우리 큰아버지한테 들은 이야긴데, 이 우리 동네 위에 동네 위에 사람이 저기 다른 동네에 가서 밤에 무슨 고기를 사가지고 오는데 개울을 건너오는데 도깨비들이 나타나가꼬 키가 큰~~ 사람이 오는데 도깨비들이 나타나가꼬 고기를 뺏을라고 근디 자꾸 안 뺏길라고 그 사람도 키가 커 아저씨가 1M 80cm…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년 6월 20일

    [강진군] 도깨비한테 홀린이야기 2 인기 0    조회 251    댓글 0

    구술자: 도깨비한테 홀린 이야기가 거기만 있단가? 또 있제... 여기 저 금복동이라고... 조사자: 금복동이요?구술자: 응.. 그 밑으로 금복쟁이라고 살다가 가버렸는디... 그 전에 우리 마을에서 살았거든. 살다가 저기<오른손을 들어 멀리 가리키며> 나무하러 가갖고 행방불명이 되어 부렀어[버렸…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8. 01. 14

    [강진군] 도깨비한테 홀린이야기1 인기 0    조회 253    댓글 0

    구술자: 종필이 조부님.. 종필이 안가? 종필이 조부님이 옛날에 범 양반이라고 했었거든... 조사자: 범?구술자: 응. 범 양반이 그 양반이 굉장히 짱짱하시고 그랬어. 그래갖고... 그 양반이 젊어서 아주 결혼해서 막 괴로웠다 하데... 저 뒷골에서 살았는디... 동네서 며칠 사람(범 양반)이 안와서(없…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8. 0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