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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남군] 도깨비불로 길흉 점쳐 인기 0    조회 426    댓글 0

    도깨비 같은 것은 비 오고, 우리 어렸을 때 도깨비불이 뭔지 몰랐어. 우리는. 그란디 어렸을 때 인자, 여 흑일도 백일도 산으로 불이 똥그래가꼬 꼴랑지 이르케 딱 달고. 칠레칠레 이르케, 이르케 막 인자 너울너울 너울너울 간께. 지금같으믄 아무것도 없겠지만 그때 우리가 봤당께. 우리가 봤어. 어머니들이…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5-12

    [신안군] 도깨비불로 부자 된 사람 인기 0    조회 425    댓글 0

    여기 열묵이라는 옛날에는 열묵이라 했거든요. 안좌면 여흘리. 그러니까 열묵이라 해요. 옛날에는 열묵이라 하는데서 시봉리라는 곳으로 우리 고모 가 시집을 갔어요. 다 나이를 우리 큰 고모가 일찍 돌아가셔가지고 부자집에 시집가시고 돌아가셨은께. 제일로 가난한 집으로 우리 할아버지가 고모를 시집을 보냈어…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02. 18(토)

    [고흥군] 도깨비불을 잡아서 모아놓고 보니 인기 0    조회 411    댓글 0

    어릴 때 한밤중에 바닷가로 고기를 잡으러 가다가 긴 불빛이 나고 소리가 나는 도깨비불을 보고 홀수로 세니 불이 퍼져 나갔다. 그래서 그 불을 잡아다가 모아놓고 아침에 보니 빗자루 몽댕이나 방망이, 월경 속옷이 있었다는 이야기이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8-26

    [고흥군] 도깨비불을 향해 소변을 보지마라 인기 0    조회 427    댓글 0

    그리고 어떤 때는 거기에 인자 도깨비불이 반짝반짝할 때 그쪽으로 보고 소변을, 우리가 어릴 때 소변을 보면은 도깨비가 온다. 그래가지고 그쪽으로 보고 소변을 못 보게 했어요. 그런 말이 있어. 소변을 보면 도깨비떼가 온다. 달라든다. 불만 반짝반짝해요. 도깨비는 안 보인디. ‘그쪽으로 소변을 보면…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8-03

    [신안군] 도깨비불이 까빡까빡 막 이래라 인기 0    조회 359    댓글 0

    인자 송고이 산에서 내가 송고이 큰 애긴디, 열댓살이나 묵었어. 열댓살이나 묵었는디 옜날에는 송 고이가 큰 동넨께, 친구들하고 가을에믄 막 모여서 놀아라. 옛날에는 막 놀고 야학다니다가 또 놀고 그 란디 막 도깨비불이 도깨비불이 공장 앞에서 저 모래줄에 공장 앞에가 선이 주르래니 있어라 그란디 공장…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1999. 6. 24

    [강진군] 도깨비불이 뜸해진 이유 인기 0    조회 253    댓글 0

    구술자: 우리 어려서는 저기도 도깨비불이 나고 또 색밑에 라는데 도깨비불이 나고 발장머리라는데도 도깨비불이 나고 우리 밥 묵고 나가면 어른들이 그래라우.[그래요] ‘저~ 봐라, 도깨비불이 나왔다!’ 그라믄 이라고 합치면<손바닥을 치며> 두 개가 되고 이라고 합치면<손바닥을 치며> 세…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12. 01

    [고흥군] 도깨비불이 쫓아오다 인기 0    조회 395    댓글 0

    그 할머니가 영, 자장궂인(부잡하고 무서운 것을 모름) 갑서. 지그 집서 넘어다본께. 담 너머로 넘어다본께. 쩌기 귓개덕네가. 귓개덕이 있어. 그런 이름이여. 근디 넘어다본께, 도채비불이 뻔득뻔득 했드라요. 그래서 그 할머니가 왼발을 들고, 이렇게 [왼발을 올리며] 왼발에다가 오줌을 쌌다 그랬을까.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8-17

    [강진군] 도깨비불이야기 인기 0    조회 250    댓글 0

    구술자: 어떤 할머니가... 그래 비올라 하믄[비가 오려고 하면] 저기 방죽 밑에서 도깨비들이 막 버떡 버떡 하고 댕기다고... 그러면 물 댈라믄[대려면] 초꽂이 불에다가 들고 들고 이라고[이렇게] 가요. 그라믄 어째[왜] 도깨비가 붙어 갔겄소? 바람이 부니께[부니까] 붙어 갔겄제.그러면 초꽂이불이 도깨…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08. 07

    [곡성군] 도깨비살 인기 0    조회 533    댓글 0

    조사자 : 우리 섬진강에 뭔 어살이 있다 그래요? 그 어살을 살뿌리어살이라고 하던데 왜 어살이라고 하나요?제보자 : 살뿌리. 어살은 마천목 장군. 조선조에 태종을 위해서 왕자의 난을 일으킨 마천목 장군이, 본래 마천목 장군은 장흥에서 태어나서 15살 때에 신숭겸 장군 후손, 외가를 따라서 곡성 오곡면 당…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년 9월 29일

    [곡성군] 도깨비살과 도깨비 죽 인기 0    조회 487    댓글 0

    제보자 : ...요거는 이야기 다 들은 이야기여. 조사자 : 응 제보자 : 들은 이야긴데 섬진강에 있는 ...그 도깨비 살를 도깨비한테 말해서 막을래고 하는디, 도깨비들이 그 살을 이어 만드는 도중에 죽을 쒀다 준 것이 그 도깨비들이 즐겨 먹은 죽을 줬는데 도깨비 하나한테 죽을 안줬어. 조사자 :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년 10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