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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양군] 도깨비가 채 간 돼지고기 인기 0    조회 231    댓글 0

    장재마을이 있는디 오성리가 길곤씨 아줌마가 돼지고기를 사갔구 갔는갑데 제산게. 돼지고기, 그랬더니 그전에는 노인들이 가방에다 매도 안하고 손으로 달래달래 가직허니까(가까우니까) 걸어감서 갖고 갔는갑제.가다본게 돼지고기는 없어져불고 봉다리는 없어지고, 사람만 집으로 들어가서 제사를 지냈다 허드라구, 긍게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6. 18

    [보성군] 도깨비가 키운 장여승 인기 0    조회 526    댓글 0

    이문 마을에 농사도 짓고 틈틈이 공부도 하는 장여승 이라는 그런 분이 살고 계셨는데 이 분과 도깨비하고 얽혀진 설화 같은 실화 이것을 지금 소개를 하고자 합니다. 이 마을 앞에는 북에서부터 남으로 흐르는 하천이 있어요. 어느 핸가 심한 가뭄이 들어서 냇물이 아조 양이 적어지니까 서로 농사를 짓기 위해서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 4. 29. (금) 오전 11시 30

    [신안군] 도깨비나 귀신 들린 사람을 치료하는 방법 인기 0    조회 326    댓글 0

    어른이 도깨비를 만났어. 저 먼 곳에서 밤에 오다가 도깨비 만나가지고 집에 와서 막 아파서그 양반 이 너무나 아파서 돌아가실 것 같았지. 바가지에다가 된장물하고 밥하고 이렇게 물을 타 소금도 타까? 소금하고 그래가지고 칼을 들고 그것을 물린다고 그래 물린다고 물리친다고 우리말로 그럼 그 사람 앉 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12-23

    [신안군] 도깨비놈을 잘 사우면 인기 0    조회 407    댓글 0

    그렇재. 인자 도깨비 놈을 잘 사우면 오새 말로 말하믄 물질도 갖다 다퍼부서줘 불고. 그런께 도깨 비 사울라고. 여 흥부 제비 나대끼. 도깨비 사울라고(사귈려고), 도깨비가 메밀 범벅을 좋아하거든. 메밀. 메밀범벅을 해서 어장을 할라믄 어장 나갈때게 메밀범벅을 해서 저그 바닷가에다가 던져줘. (조사자…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1999. 6. 23

    [보성군] 도깨비는 무슨 도깨비? 인기 0    조회 473    댓글 0

    옛날에 한 칠십년 팔십년 대에 잠업이 성해한 그 시기 팔십년대나 되는지 모르것소 그 때 옥마리 사는 손정채씨라고 있어 (지금 살아 계세요?) 돌아가셨제. 부인은 지금 살았어 글고 그 아들들은 살고 있제. 살았으면 좋거인디. 나보다 3살 더 묵었어, 근디 죽어 부렀어 간암 걸려서. 그분이 처가가 노…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5-10(화)

    [장흥군] 도깨비는 효자를 알아봤다 인기 0    조회 450    댓글 0

    기양리 북쪽 박림쏘 들머리에 10m 되는 큰 바위가 물가에 있다. 소바위 라고 한다. 그곳에 초하루, 보름에 귀성으로 음식 차리고 공들이면 자식을 얻는다고 밤에 촛불 키고 떡, 밤 과일 차리고 천지신명에게 빌었다.[지금도] 아랫마을의 발이 하나인 외다리가 효성이 지극하여 앉아서하는 일이면 무엇이든지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7-08

    [해남군] 도깨비도 도망간 중천대부 인기 0    조회 390    댓글 0

    일가 되신 분에 중천대부라고 있어요. 지금 한, 살아계시믄 백 한 이십 살 먹었겠네요. 우리보다 삼사십 살 더 자신 양반인데. 그 양반이 이래요. 그 양반이 좀 씨름도 어려서, 젊어서 하시고 그랬다고 그란디. 풍을 좀 쳐요. 윤두성씨라고 하신 분이. 그래가지고 풍을 좀 쳐서 얘길 하는데. 당신이 인…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6-06

    [장흥군] 도깨비들의 신호 도깨비불 인기 0    조회 349    댓글 0

    만수마을에서 우리가 처음에 들어가면 바로 보이는 마을이 안골이라고 하고 거그서 사당재로 올라가면 오구재마을이라고 해요. 그 위로 한참 올라가면 고란이라고해요. 거기가 상당히 가파라요. 거기를 천지동이라고 해요. 하늘과 땅이에요. 고란과 고란밖으로 마을이 이뤄져 있는데 거기가 도깨비가 나오는 곳이에요. 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11-20

    [고흥군] 도깨비랑 놀고, 싸우고 인기 0    조회 343    댓글 0

    옛날 청년들이 고흥 장으로 갔어. 그래갖고는 가서 술 한 잔썩 먹고. 밤에. 전에는 버스가 없은게 걸어서 와. 걸어서 어뜬(어떤) 놈이 탁, 나타나갖고는. “친구야, 니 어디 갔다 오냐?” “우리는 읍내 가서 이렇게 한잔썩 묵고 온다.” 아니, 그냥 같이 놀았어 인자. 그래갖고 오다가 쌈을 디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9-20

    [강진군] 도깨비랑 씨름 한판 인기 0    조회 240    댓글 0

    구술자: 우리 친구 아버지가 있어라우. 그런데 옛날 우리 마을 석교 구 다리에서 도깨비하고 씨름했다고 그런 힘이 쎈 친구 아버지가 있었어요. 씨름해가지고  이겨부렀다요. 그런데 그 다음날 가보면 그 자리에 빗자루에 몽뎅이 빗자루에 피가 묻어갔고 있었다고 안하요? 그런 옛날 도깨비 이야기도 있어요…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10.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