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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김 같은 거 잘되라고 지냈던 선학동 갯제 인기 0 조회 425 댓글 0
목욕재계하고 아주 진짜 정성스럽게 해갖고 밤에 저 선창에 가서 ‘물 아래 김서방~’하고 불르고, 그렇게 임석(음식) 차려놓고 불러 믹이고(먹이고) 다 헌신 주고 그라고 오고, 또 매구도 치고 그런 역사는 있었어. (갯제는 왜 지내는 거였어요?) 김 같은 거 잘 되라고. 전에 옛날 풍속으로 그런 거 잘…
[함평군] 김 도령과 이 낭자 인기 0 조회 216 댓글 0
김 정승의 아들이 서당에 댕기는 디, 이 정승의 딸이 있어. 딸이 있는디. 김 정승의 딸 놈이 아이 아들놈이 서당에 대임시로(다니면서) 종우(종이)로 갖고 고리지내댕임서(그쪽으로 지나다니면서) 들으먼 초당에서 이 정승 딸 글 읽는 소리에 기양 환장해버렸단 말이여. 그 김정승 아들이 이정승 딸 글읽는 소리…
[해남군] 김 양식을 했던 동해리 인기 0 조회 329 댓글 0
(조사자 : 그래서 인제 이 마을이 저 한 몇 백 년 됐다.) 그라니까 한 사백년 넘어가는 된 걸로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란디 시방 그.거시기로 해서 이백, 백 오십년에서 이백년 수라고 그렇게 해놨으니까, 그것이 잘못된 거 아니냐. 그러니까 아 양씨, 양은선씨라고 그분이 나는, 마을 상당…
[고흥군] 김 한 톳에 쌀 한 되 인기 0 조회 368 댓글 0
한 톳에 을마(얼마) 그란디. 인자 한 톳에 얼마 그라믄 한 되썩 받어. (청중 : 쌀 한 되.) 그랑께 그른 데는 자반 이런 걸 갖고 가믄은, 그른 데 사람은…. 거그는 그랑께 그럴 때는 가믄 포래(파래)하고. 그럴 때는 가믄 거그 사람들은 전부 얼거미(구멍이 큰 체)를 갖고 나와. 포래 받을라…
[영광군] 김·이·박의 적성을 찾아서 인기 0 조회 393 댓글 0
옛날 옛적에 설화여. 그것은 거짓말이 아니고 실화여. 지금 생각해도. 한 동네가 있었는데 한날 아들만 서니(셋이)가 나왔어. 김가, 이가, 박가 셋을 낳았다니까.
[곡성군] 김금순 어르신의 삶 인기 0 조회 445 댓글 0
조사자 : 어르신은 어디서 몇 살 때 어디서 살다 어디로 시집을 오셨어? 제보자 : 죽곡 신풍서 동암으로 시집을 갔어. 조사자 : 몇 살 때? 제보자 : 열아홉에... 조사자 : 그믄 할아버지는 몇 살이었어요? 제보자 : 나하고 네 살 차인께... 조사자 : 아 네 살 그러면 할아버지는 스물세…
[고흥군] 김녕 김씨 종부의 삶 인기 0 조회 310 댓글 0
가산마을이란 데가, 여가 가산이 멫 집 안 살았대요. 그랬는데 여가 가산이란 마을이 멫 집 없었는디. 우리 집이가 김녕 김씨 종가집이 돼갖고. 우리 육 대 뭐, 십오 대 할아버지가 제각을 만드시고, 메를(묘를) 갖다 쓰고. 종갓집으로서 그렇게 했대요. 십오 대 할아버지가. 그래갖고 우리 아들, 손…
[진도군] 김대중 대통령과 6촌간 인기 0 조회 273 댓글 0
김대중씨 대통령 돼갖고 바로 목포 왔거든. 김대중씨 외가가 여가(이 섬이) 기대요(맞아요). 김대중씨 어머니가 우리 고모여. 우리가 6촌간이제. 그 고모가 대리로 갔어. 김대중 아버지에게 본처가 있었어. 그란데 본처가 죽은 뒤로 우리 고모가 그리 갔었던가 보더만.(조사자 : 그 고모님은 대리로 처녀 때 …
[신안군] 김대중 대통령의 조상의 묏자리 인기 0 조회 390 댓글 0
@ : 김대중 대통령의 고향인데 어디 쪽이 풍수적으로 그런 이야기는 없나요? 그런 건은 없고 그런건 없꼬 이 지리학자들이 와서 보믄 풍수선생님들이 다 다르든만. 전에 손석우씨네가 오셔가꼬 묘를 이장해갔거든요? 손석우씨 죽었잖아. 아주 막 도사같이 손석우. 터 쓴 사람 터, 작가 터 쓴 사람. 그래서…
[강진군] 김덕란의사표석비 인기 0 조회 253 댓글 0
조사자: 지금 여그 옛날에 보믄 여그서 정유재란 전투가 있었다 그런 얘기들도 있고 그런던데 혹시 그때 아시는데로만 얘기를 좀 해주실렵니까구술자: 네 저도 그 들어선 어르신들한테 들은 이야기로는 정유재란이 있을 당시에 그조사자: 우리 고을에 그때 뭐 김덕란의사께서 뭐 합동 하셨다고 구술자: 김덕란의사님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