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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암군] 금굴 도깨비불 인기 0    조회 204    댓글 0

    우리 매월마을에서 저기 서호로 넘어가는 길에 금굴이라고 있어라. 겁나 질어. 박쥐도 살고 그 란디 그 앞을 지나오다가 도깨비불을 봤는디 혼자 본 것이 아니라 여러 사람이 봤어요. 광주에서 서호면 성재리로 오는 버스 타고 오는디 사람들이 겁나 있어. 옛날 버스 안내원 있던 시절이여. 표받고 “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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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암군] 금굴 속 젓갈 인기 0    조회 211    댓글 0

    우리 아버지한테 들은 이야기여. 옛날 어떤 스님이 지나가다가 봉곡마을 사람들한테 하는 말이 “과부가 백 명이 나오면 이 마을을 떠라” 했는디, 거가 금 파는 금 굴이 생겨갖고 거그서 많 은 사람들이 죽어서 그 동네에 과부가 갑자기 많이 생겨갖고 망해 부렀다고 하든만.  거가 김씨들 양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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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례군] 금귀몰니형국 구성마을 인기 0    조회 261    댓글 0

    원래 이 문척 구성리란 유래는, 구성 설촌 기록을 인자 이, 정확성은 없는디 원래에 우리 마을, 그 창설, 에 설촌이라까? 설촌이 봉성 장씨 장언익이란 분이 1495년도에, 에 이 땅에 와서 터를 마련해 잡고, 이 그분이 구례읍 백련동에서 거주허고 살다가, 문척 구성리로 터를 잡고 그 입향 하였고. 그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년 7월 1일

    [진도군] 금날산에서 찾지 못한 금 인기 0    조회 224    댓글 0

    이 산이 상당히 높은데 지적도에 금날산이라고 기재도 되어 있고 금날산에 금이 거가 많이 쟁여져(쌓여져) 있다 해갖고, 그 금날산에서 금을 팠던 사람은 옛날 사람이라서 이름은 잘 모르긋는데.근 10미터 가차이 굴을 뚫어서 걸쳐서 파는 역사가 있습니다. 전설로 해서는 바다 속에 금이 있다 그래가지고 한 사람…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4. 22

    [해남군] 금남 최부와 부촌동 인기 0    조회 377    댓글 0

    에, 부춘동은 금남 최부 선생이 살던 마을이라 해서 부춘동이라고 명명을 했어요. 그런데 왜 거기다가 마을 촌자나. 어, 그런 이름을 안 붙이고 동을 붙였냐하먼, 금남 선생이 벼슬을 해요. 그래서 어, 벼슬 당시 벼슬아치들이 살던 마을은 그 동을 붙였다 합니다. 그래서 금남 최부 선생이 살던 마을, 그래서…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01-05

    [해남군] 금남 최부의 표해록 인기 0    조회 374    댓글 0

    인자 표해록은 그, 금남 최부 선생이 제주 경차관으로 어 가요. 거 경차관이 머이냐면 제주를 그 관리들이 제대로 하는가를 감사를 가는 것이 여, 일종의 저 감사관으로 가는 거여. 요새 말로는 에, 그래서 거기를 인자 하고 있던 중에 아버지가 해남에서 돌아가셔요. 그러니까 어, 남의 뭣도 아니고 자기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01-05

    [담양군] 금다리 이야기 인기 0    조회 209    댓글 0

    지금 충효동, 그때는 당뫼라고 했는데 거기에 환벽당이 있지. 근데 그 부근에 사촌 김윤제 선생의 집이 있었어. 그 집 당호가 백간당이야. 그리고 소쇄원의 주인인 양산보가 김윤제의 매형이야. 그래서 김윤제가 백간당에서 소쇄원으로 왔다 갔다 하려면 증암천을 넘어야 하는데 거기 다리를 좋게 놨어. 그런데 너무…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7. 25

    [무안군] 금단 지역 인기 0    조회 329    댓글 0

    금단에는 몰라도 팔월 명절이믄 밥을 떠 놨어. 그렇게 했을 것이요. 돌아가셔 버린께 모르제. (청중 : 주인도 없고 거기 땅 소유자가 밥 담어 놨어. 땅을 소유한 사 람이 일부를 팔다 보니까 바위가 집터에도 들어 있어요.) 남영덕 뭣헐 때게는 버섯이 그리 난다고 했어. 바우 밑에서. (청…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12-06

    [담양군] 금단동 지명유래와 처사골 이야기 인기 0    조회 202    댓글 0

    금단동은 1636년 인조 14년 병자호란 때 밀양 박씨 박영철이 문과급제 후 동생 셋을 데리고 들어와 마을에 터를 잡았다고 그래요. 마을 뒷산 대밭 자리가 그 자리예요. 거기를 구터라고 불러요. 돌이 아주 많아 굴밭등이라고 했어요. 구터에 박부자가 살았어요. 어려서 보면 경상도 충청도 남원 이런 데서 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8. 10

    [강진군] 금당 마을의 연지 인기 0    조회 256    댓글 0

    구술자: 금당리 금당마을은 원주이씨가 처음으로 터를 잡은 곳이여. 그때 재 종손 되는 이의신은 풍수지리에 매우 밝았다고 그라더라고. 하루는 이남의 노비가 이의신의 집에 찾아 가게 되었는디... 그때 이의신이 모친과 나누는 얘기를 어쩌다가 엿 듣게 되었던 것이여. 그랑께... 내용인즉슨... 집터 앞에 연…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08.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