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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금갑성에는 세 개의 문이 있었다 인기 0 조회 258 댓글 0
금갑에 성터가 남아 있지만 대부분이 헐어지고 일부만 남어 있어. 또 옛날에 성 아래쪽 해변에는 전부 다 돌로 쌓아 가지고 기어오르지 못하도록 그렇게 했을텐데, 그 금갑성이 폐기된 후로 그 안에 전부 다 석축은 헐어지고 옛날에 있던 석축은 그대로 있어.지금은 그 밑에다 땅을 골라가지고 집을 짓고 그런 집들…
[진도군] 금갑진성 돌들을 굴양식에 사용하다 인기 0 조회 321 댓글 0
꿀밭(석화 양식장)은 지금 아주 이렇게 수하식으로는 상상도, 생각도 못하고 전부 다 인자 투석식으로, 그래서 인자 석화라 안하요, 돌의 꽃이라고…. 그런데 여기다가 몇 만평 했던고, 상당히 많이 했어.그런데 지금 아쉬운 것은 여기다가 천 평썩, 만 평썩이었던가, 상당히 많이 했는데 그놈으로 살았어. 사실…
[영암군] 금강마을 장부질 노래 인기 0 조회 212 댓글 0
영산강 하류의 낮은 바다와 좋은 갯벌이 많아 이 지역 사람들은 오래 전부터 마을 공 동으로 영산강 주변의 갯벌을 간척지로 만들어 많은 곡식을 수확하기 위한 제언을 막 는 민요가 발달하게 되었지라. 특히 영암 장부질 노래는 서호면 성재리, 태백리, 금강 리 일대에서 오래 전부터 불려 내려오고 있는 민요지라…
[해남군] 금강산 이름 유래 인기 0 조회 539 댓글 0
(조사자 : 언제부터 금강산이라고 했어요?) 금강산이라는 이름은 조선시대 때에도 봉화대가 있었다니까. 미암 유희춘 선생이 여기 해남 금강산 밑에 살았는데, 아마 그 선생님이 저기를 풍수지리에서 옥녀탄금형이라 저 바위를 갖다가 산을 형상하는 선녀로 보고 저기를 선녀 눈썹이라면 어쩔까 해서 그 이름을 지었…
[담양군] 금강수와 연화촌보 물 이야기 인기 0 조회 203 댓글 0
저기 금월리 고도실 쪽에서 물이 내려왔는데, 연화촌 보 밑에 금강수(금강소)라고 있었는디, 지금은 막히고 없어. 연화촌 산 밑에 금강수라고 저수지가 있었어. 거기 물로 품어서 농사도 짓고 했지. 그 물을 품어서 농사를 짓는데, 그 시기에는 가뭄이라 물이 적었제. 그때 자라 큰놈 하나 구경해봤네.…
[장흥군] 금강천 도깨비보 인기 0 조회 503 댓글 0
사란리에서 영전리로 건너는 곳에 있는 옛날 보다. 사란리에서 영전리로 가려면 금강천의 보뚝을 지나야 했었다. 지금의 남초등학교가 사란리에 있었을 때만 해도 영전리, 송산리 통학생의 주요 통학로이기도 했다. 정월보름에 보를 지키는 도깨비에게 제사를 잘 모셔야 보가 완전하다고 했었다. 소홀이하면 조그마한 …
[구례군] 금강촌의 유래 인기 0 조회 280 댓글 0
섬진강에 금을 팠어. (조사자 : 섬진강에서요?) 섬진강에서 그 전에 옛날에 모래 같은 것을 파면 금이 나왔다만. 거기서. 그래갖고 그서 상당히 집이 많았어. 10채는 돼. 그 강촌 저짝인가가 옛날에 금광이라. 그렇게 승합소 바로 옆에 요리 쪼게 가면 금광이라고 있어요. 그래서 금을 파서 금광이라.…
[보성군] 금계포란이 키운 인재들 인기 0 조회 536 댓글 0
돌에다 새겨놨어. (그것은 돌에 새겨진 것이고 말씀을 해주셔야 제가 넣제) 아니 요거이 다 근거여. 나가 이야기해주고 우리가 이야기해서 거그다가 넌 것이여 오련 거이. (그러니까 그 이야기를 좀 해 주시라고) 이 학교가 외정 때 생겠당께. 왜정 때 생겠는디 이 학교가 위치가 여기가 된 원인이 …
[신안군] 금고도 하고 노래도 하고 인기 0 조회 668 댓글 0
『당산마을 같은 경우 어떤 분이 돌아가셨을 때 그때 어떻게 해가지고 상여가 나갑니까?』 상여가요. 옛날에는 상조계라고 그래가꼬 그것이 조성되아 가지고 거기에서 인자 만약에 (…) 상을 당했닥합시다. 그라믄 상조 계장이 전판댁에 가 술을 막걸리 한동이씩 한동이씩 다구해서 … 못 거시기 하믄 뭣이냐 현…
[함평군] 금곡마을 유래 인기 0 조회 304 댓글 0
우리 마을이 왜 금곡이냐! 하면은 마을 뒷산에 금파는 굴이 너,댓개 있었어.일본 놈들이 들어온 무렵부터 금을 캐기 시작 했는디, 언제까지 금을 캤냐하면 왜정(일제치하 중엽(중기) 때까지 캤어. 금이 많았으면 사람들이 많이 정착하고 살았을 건데, 금이 많지가 않아서 마을이 크게 번창하지 못한 거여. 지금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