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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례군] 귀신 이야기 인기 0    조회 268    댓글 0

    우리 큰 어머니가 시장에 갔다 오신디 어둑불루하니 올라오는디 뭣이 앞에가 사람이 나타나더래... 그래서 대작대기 짚고 오는디 뭣이 있냐 싶어서 대작대기로 때리니까 온디 간디 없더라더만... 그 양반은 직접 귀신을 봤데요. 혼이 날아 다녀. 사람혼만 날아 댄겨.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년 5월 24일

    [구례군] 귀신 이야기 인기 0    조회 270    댓글 0

    남편이 벌초를 가면 머니까 늦게 왔는데, 해가 어설피 어둠침침할 때 침침할 때 오니까 막 광목이 하얀게 널어져 있드래. 길가에가 하얀게 깔려져 있드래. 그래서 걷어볼까 손으로 만져볼까 그래가꼬 겁이 나지 자기도 인자 하얀게 늘어져 있응께 그래가지고 저기이 무엇이지 무엇이지 하고 그래도 지나 왔데 안 걷…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년 5월 11일

    [구례군] 귀신 이야기 인기 0    조회 269    댓글 0

    우리 봤어! 뽕따러 가 가지고 귀신을 누에 키운데 가 있어 그 이름이 뭐더라 그 박경옥씨 그 큰집이 있어 나주 박센 집이라고 그 집에 누에를 키우러 갔는디 뽕을 따고 저녁으로 우리가 또랑에 씻으러 나와 씻으려고 나온디 말하자면 씻으고 요리~ 뒤를 돌아보니까 뭐가 하얀 것이 있어 전봇대처럼 서 있어. 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년 5월 11일

    [구례군] 귀신 이야기 인기 0    조회 277    댓글 0

    전에 우리 외할머니는 인자 저그 시상 시랭 시랑부락에 계셨거든.그랬는디 뭐시냐 저그저 막 제 너머에 곡성, 그 고달이라는데에 미영 얻으러미영 얻으러 여기서 밤 같은걸 울거갖고 인자 여기는 미영 같은게 귀헌께그리 인자 미영 얻으러 가가꼬, 미영을 인자 막 바까가꼬 오는디,저기저 중산제라고 문이 그 지나서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년 5월 9일

    [구례군] 귀신 이야기 인기 0    조회 259    댓글 0

    옛날에 도깨비불은 도깨비불은 여기서 펀득 저기서 펀득 도깨비불이 난다고 해도 도깨비는 도깨비는 다리를 뭐냐, 옛날에 할마이들 말 들어보면, 빗자리 몽댕이를 내뿔면 고거이 도깨비가 된다고 그런 것을 못 내뿔게 허거든.도깨비하고 씨름을 허고 나면 난중에 보면 빗자리 몽댕이 같은 것 그런거래.그런다고 노인네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년 5월 15일

    [구례군] 귀신 이야기 인기 0    조회 219    댓글 0

    양그랑골 할머니가 작대기를 짚고 흐허게 입고 나온단 말시 사람이라고 좋다고어디로 가요 잡은게 손을 뚝 떼븐디 그자도 허 잦거시 얼매나 놀랬는지 아하아아앙 으으 구자도 없애브러 놀래가꼬 나 혼차 나갔지 뭐 저리 용방을 가가꼬 나 아따 나왔다 귀신을 봤단께 어떻게 귀신을 봤소 동생이 그래 이랑이랑 올라온게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년 4월 14일

    [구례군] 귀신 이야기 인기 0    조회 264    댓글 0

    아니 그 테레비 나오기 전에, 전에 아버지가 산에 풀을 베러 갔어요. 그때만 해도 요 풀잎을 싹 베가지고, 농사를 지어. 그때만 해도 그 소 있는 사람은 소로 갈고 논을. 그렇지 않으면 쇠시랑으로 싹 파가지고 물을 잡아가지고 지금쯤 풀을 베가지고 지금 풀이 올라왔잖아요. 밭에가.&nbs…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년 5월 29일

    [구례군] 귀신 이야기 인기 0    조회 262    댓글 0

    인자 귀신한테는 두 번이나 놀랬단 말이재, 잉. 두번. 진짜 귀신. 인자 한번은 인자 요 동네 저 건네서부터 요 동네로 양쪽으로 해서 한 얀일곱명 저안에 피아골, 피아골 알지? 직전이라고 하는데 알재. 잉? 거기 인자 가면은 고종, 매재가 매재가 말하자면 살아. 그래가꼬 시방 산디 고종 매재가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년 6월 19일

    [구례군] 귀신 이야기 인기 0    조회 257    댓글 0

    아 인자 한번은, 내가 인자 지추 저 건너에 살았거든요. 잉, 저 건너 조동 살았어요. 조동. 저쪽에 인자 하나씩 붙어서 저쪽 안쪽으로 그쪽에 살아가꼬 중간에 군대 갔다 와서 한창 반란군 인자 난리재. 6.25사변 인자 반란군 그 시기에 내가 인자 열일곱살, 열여덟살 먹어서 군대를 가브렀어. 그…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년 6월 19일

    [영암군] 귀신 쫓기 인기 0    조회 207    댓글 0

    그 전에는 구신들이 드글드글 했서라우. 사방에 죽은 시체들이 널려있고 애기들이 죽으면 산에 나무에다 달아 매놓고, 가난한 사람이 죽으면 거적때기에다 말아서 대충 땅에다 파서 도팍으로 덮어놓고 그랬어라. 여그저그서 도채비불이 있고, 구신 소리가 나. 지들끼리 웅성웅성 얘기하는 것 같아. 시체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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