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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만여 점이며, 난파선, 수중문화재, 항해술 자료, 모형선박, 원형선박, 해양민속품, 고기잡이 도구 등이 있다. 수중발굴과 해양문화 조사가 활발히 이뤄져 소장품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유물의 정보는 디지털 자료로 정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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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흑석산 절과 은굴 인기 0 조회 573 댓글 0
가만 거가. 절이 지금도 큰 단장, 작은 단장 그러고 절터가 있어. 지금도 있어. 거기 중들이 살았는데 갑자기 없어져, 갑자기 따라가 버렸어. 어째 따라가 브렀다냐 하고 보니까 빈대. 그게 우리도 보면 빈대가 옷이 껌해브러. 그래 그 빈대 때문에 못하고 다른 데로 이전을 했다 그라거든. 지금도 절터가 있…
[구례군] 흔들바위의 전설 인기 0 조회 450 댓글 0
그 흔들바위 바위란 전설은요... 옛날에 거 동네에 양씨가 살았는데 그 엄마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시고 인자 오누이만 남았었데요... 오누이만 남았었는데 너무너무 가난 했데요... 오누이가 너무 다정스러웠는데, 어느 정도 커서 여동생이 시집을 가게 됐대요... 그래서 인자 그 동네 멋진 총각하고 결혼…
[구례군] 흔적 없이 사라진 아이 인기 0 조회 437 댓글 0
우리 시누가 강한도로 시집을 갔었요.시집을 가서 산디 밤에 캄캄헌디 가이내가 오강을 지그매가 씻쳐가꼬 오니라 저녁에방에 들러 놓고 누게, 그런께로 씻치로 나가 오강을 탁 깨불었데. 깨뿔어서 호랭이 물어갈년 호랭이나 물어가드라.그러고 탁 쫓아 내뿔었데. 쫓아내고 문을 닫고 한참 앉자은께로 나가본게 가이내가…
[진도군] 흔적뿐인 마가패마을 인기 0 조회 399 댓글 0
그란께 아부지가 얘기해서 나도 들었는데 마가라는 그 마(馬)씨가 외딴 섬에서 그거하고 살다가 마을이 폐지가 되얏다 해서 마가패라고 그랬는데, 그기에 마을이 있었다는게 분명하다는 것은 거기서 지화(기와)가 나와서 옛날에는 다른것으로는 녹을 닦을 수 없은께 그놈(기와) 뽀사서(빻아서) 그릇을 닦으믄은 놋그릇…
[진도군] 흔적이 남아 있는 성터와 성 뜰 인기 0 조회 410 댓글 0
진도읍내에 성터가 있는데, 성 제일 높은 자리가 군강공원이고, 거기서부터 동외리, 용두리 있는데로 쭉 내려오는 길이 지금도 흔적이 남아 있습니다.그래서 옛날에 뒷골목 개천재라는 데까지, 현재도 찾을 수 있는 성 뜰이 있습니다. 그 성 뜰이 굵은 돌로 해서 쌓아져 있고, 거그서 남쪽으로 내로는(내려오는) …
[해남군] 흔했던 늑대와 여우 인기 0 조회 556 댓글 0
그서는 안했는디 늑대가 한번 내려 오더라. 여그서 살 때 부총서 살 때, 여그 산 밑에 개라 했어. 나는 개 영락없이 개 탁 했던마. 그래 갖고는 뭐시 거기를 내려와. 그때는 흔할 판인디 지금은 없어. 절대 없어. 허날 판인 거 뒤에서 밭을 메오는 저투리 저 꼴라꼴라 치고 아양을 난 거 이웃집 개인지 알…
[구례군] 흙을 만져서 보는 풍수쟁이 인기 0 조회 443 댓글 0
그 저 풍수쟁이에 얘기는 그 인자 여러 가지가 있지만, 아 이건 옛날에 누가 가르쳐 주라고 해서 얘기한건디, 그 보통 인자 그 지관이라고 그래가꼬 이렇게 땅을 봐주는 사람 있잖아. 근데 인자 그런 사람이 아니고 좀 독특한 풍수가 살았어. 아 긍께 인자 그 사람은 사람들을 이렇게 사람들을 데꼬가서 이렇…
[강진군] 흙을 치는 노래- 청자(옹기) 놀이 인기 0 조회 422 댓글 0
구술자: 고려시대 도공들의 생활상과 애환을 노래한 이 놀이는 청자와 옹기의 생산 본고장인 칠량, 대구 지방의 옹기와 청자 제조과정에서 생겨난 것이지요. 옹기놀이의 경우 흙다짐이질을 하는 장면과 물레를 발로 돌리며 성형하는 과정, 가마에 오기를 쌓은 후 제물을 차려놓고 소성의 성공을 기원하는 제를 지내는 …
[구례군] 흥대 효자문 인기 0 조회 454 댓글 0
전주 이씨들 집안이재~ 그 인자 그 저 옛날에 잘 모르는디 인자 어른들한테 이야기를 대충 내가 들어서 그런디 그거이 효자문이라드만~ 효자문~ 근게 이 씨들 집안에서 그 효자가 한 분 났는 갑서~ 그런게 그 따가 또 옛날에 잘 살았고, 부자로~ 옛날로 말하면 부자로 산 집안인디 그런디 전부 지금은 광주로…
[함평군] 흥룡 마을의 유래 인기 0 조회 489 댓글 0
홍룡 마을은 지금으로부터 약400여년 전, 인동 장씨(仁同張)가 입향 하였다. 마을 뒤로 2개의 산봉우리가 막고 있어, 풍수 지리학상 겨울 북풍을 막고 있는 남향이다. 장씨들이 이곳에 정착 하면서 마을 형성이 이루어 졌다고 허는 디.약 40년 전까지만 해도 인동 장 씨들이 마을을 이루고 살았으나 지금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