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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만여 점이며, 난파선, 수중문화재, 항해술 자료, 모형선박, 원형선박, 해양민속품, 고기잡이 도구 등이 있다. 수중발굴과 해양문화 조사가 활발히 이뤄져 소장품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유물의 정보는 디지털 자료로 정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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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화염장수 이야기 인기 0 조회 500 댓글 0
육지에서 소금을 사러 들어왔죠. 육지는 없으니까. 우리 할아버지가 이 여기다가 서쪽에 만들어가지 고 바닷물을 불로 거시기 해가지고 쪼여가지고 소금 만들다가 육지에서 나주에서도 많이 왔어요. 와서 여기서 소금을 부어서 육지로 팔고 그랬죠. 우리 할아버지가 그 일을 역할을 했죠. 중매상인은 직접 오시니…
[진도군] 화장 말고 상여로 해라 인기 0 조회 379 댓글 0
(조사자 : 한 십여 년 전, 여기 출상할 때 보니까 청년들이 전부 나와서 아주 걸게 출상하던대요?)생이(상여)나갈 때 청년들이, 청년회에서 메었어. 지금은 사람이 죽으먼 기양 올라가서 화장시켜서 내래오고(내려오고) 그랑께. 나는 죽으먼 혹 모르제. 나도 병으로 나가갖고 거그서 죽어불먼 화장시킬랑가 어짤…
[고흥군] 화장실에 본 파란불 인기 0 조회 592 댓글 0
화장실은 별 소리고잉~ 뱃머리 살 때, 정국이 저 묏을 화장실 앞에 안써놨소. 도깨비 본 디. 도깨비 보고 죽어갖고. 성국이가 죽었어 그래갖고. (청중 : 지금도 그가 있소?) 있어. 썼는디. 써놨어. 써놨고는 한 달이 넘었으꺼네. 나가 이렇게 배 아프서 나온다고, 잉케 현관을 열고 나오께롱 불…
[고흥군] 화장을 해도 움직이는 뼈 인기 0 조회 600 댓글 0
여진이 작은아부지가 그랬는디. 한테(함께) 갔는디 장질부사를 얻었던 몬양(모양)이여. 그래갖고 인자 우리 집이 하나씨(할아버지)가 인제 거시기 수발을 했든갑드만. 수발을 했는디 기냥 전염이 돼불었어. 그래갖고 우리 집 하나씨는 나아불고, 당신이 죽었어. 죽었는디 이렇게 학짝(함)에다가 담아갖고 왔드라…
[구례군] 화재를 막기 위해 세운 다리 인기 0 조회 431 댓글 0
그때가 몇 년인지 모른디 1926년 4월21일 날 인자 봉북리 쪽에서 불이 붙어가지고 싹 태워 버렸는디 아버지한테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불나고 나서 면 단위 요런디에서도 된장 간장 날개 우선 얼른 집을 못 짓고 날개라도 대충 뚤뚤 말아가지고 살 수 있게 부역식으로 면 단위에서 전부 그렇게 모아 가지고 …
[구례군] 화정마을 유래 인기 0 조회 402 댓글 0
인자 그 화정마을은 어 꽃쟁이마을이라고도 부르고, 어 깜난쟁이마을이라고도 불르고, 또 배나라기 마을이라고도 이렇게 옛날부터 불러왔어. 긍게 인자 뭐 꽃쟁이 마을이라고 한 것은 사람들이 인자 뭐 꽃이 많이 피는 뭐 그런 마을이다 해서 꽃쟁이다 이러는데 그런 것이 아니고, 원래 그 저 강이나 이렇게 저 바다…
[보성군] 화폐로 대신하던 보성포 인기 0 조회 704 댓글 0
(삼베 농사하면서 힘들었던 것이나 보성에서 삼베를 연구하게 된 이유가 있으시나요?) 역사적으로 봤을 때 여기가 마한골인데 분묘에서어 기구들이 나왔어요. 그래서 문헌상으로는 아직 밝혀진 바가 없지만 마한지역에서는 삼을 재배했다. 그렇게 이야기가 되어가지고 그래가지고 최근에 이조시대 때에는 동국여지승람에 …
[담양군] 확독시암 인기 0 조회 356 댓글 0
확독시암은 인자 비봉산 아래 그 계곡에서 물이 나오는데 천연 석간수 그 돌뎅이에서 저 돌을 정으로 조사서 그걸 요렇게 웅덩이 식으로 해서 거 파가지고 거그서 물이 나오면은 그 물이 아주 시원하고 좋으니까 들에서 여름에 일 허고도 그물을 질러다 묵고 또 땀때기가 나면 거 물로 세수를 허고 옛날에는 땀때기가…
[순천시] 환갑을 못 넘긴 또래들 인기 0 조회 390 댓글 0
육이오 사변 전에 여순반란 사건 때도, 학구역이 이를테믄은 여그서 광주서 오고, 구례 여그는, 광주 쪽이란 말이여잉. 여가 학구 삼거리라 하거든. 여기가 삼거린디, 학구역이 여그단 말이여. 근께로 산이 어치 돼갖고(어떻게 되어) 있냐믄은 이 바깥 산이 이렇게 돼갖고 있어 산이. 산이 또 요렇게 …
[순천시] 환생한 금전이 인기 0 조회 385 댓글 0
우리 낙안읍성의 진산인 금전산(金錢山)과 관련된, 금전산의 지명에 관련된 전설인데, 한자로 쓰면 ‘쇠 금(金) 자’, ‘돈 전(錢)’자 예 우리 순수한 이름으로는 ‘쇠산’이라 글죠, 쇠산, 한자로 ‘쇠 금’자, ‘돈 전’자 해서 금전산 이러는데 금전이라는 것은 우리가 달리 얘기하면 돈이죠, 돈.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