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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만여 점이며, 난파선, 수중문화재, 항해술 자료, 모형선박, 원형선박, 해양민속품, 고기잡이 도구 등이 있다. 수중발굴과 해양문화 조사가 활발히 이뤄져 소장품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유물의 정보는 디지털 자료로 정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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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인자 어뜬 사람이 살았드라. 그란디 욱에는 올애비가 살고 아래는 홀엄씨가 살았드라. 산디 인 자 아 이 미영을 그 늙은이가 벌벌 자섯싸먼 홀애비 영감이 아 이 창구멍에다 대고 막 내저시드라. 그 라먼,(청중 : 아, 이 그러만 어짜까 없는디. 다 잊어부르고.) 그래 아퍼 죽는다고 즈그집 가서 매…
그래서 그걸 하고 재미를 봐서 창극을, 아 명창대회를 했다. 명창대회를 한번 붙였어, 인자. 그 창극을 해서 인자 이상 돈을 좀 썼어. 그래갖고 광주를 강께 영화사 주인이, “박형, 박형, 진도는 노래를 좋아항께 명창대회를 한번 하면 어짜까?” 그라더만. 그래서 살긋하대(솔깃하대)! 그…
구술자: 홍교라면 유 정승이라는 분의 이야기가 있어요. 유 정승은 원래 양민과 그 집 하녀 사이에서 낳은 자식이었다고 하드라고... 평민의 자식인데 어매가 하녀여서 아들도 천민이 된 거이제[것이지]. 그래서 부끄럽고 그러니까 자라서 어디로 온데간데 없이 사라져부렀제[사라져 버렸지]. 그런데 알고 보니 한…
다른 이야기도 있어. 홍도에서 @: 다른 이야기도 있어요? 뭐, 뭣이 있는데요. 홍도에 총각당이 있는데, 거기에 귀신이 있제, 남자 총각귀신 @: 어찌다가 귀신이 되어브렀데요? 이제 그것이 옛날에 완전 옛날인데, 중국에 뭐 바치러 가던 배가 있었는데, 그 배가 이제 파도가 심 하게 치니까 못가고…
글쎄요. 흑산은 우리 두 번 사람이 산 것 같에요. 섬에 사람이 살다가 아마이 일시미었든 것 같에요. 그 저 읍동에 가먼 신라 때 꼬적이 있는 데, 글로 봐서는 신라 때까지 사람이 살었다허며는, 굉장히 햇수가 많을 것인데, 지금 흑산에 현재 산 사람으로 하며는, 제일 지금 대수가 많은 사람들이 저 윤…
남문바위 : 홍도 제 1경으로 홍도의 남쪽에 위치한 바위섬이다. 이곳은 구멍이 뚫려있어 선박이 왕래 할 수 있다. 이 구멍(굴)을 지나간 사람은 1년내내 더위를 타지 않으며 재앙을 없애고 소원을 성취한다 는 전설이 있다. 또한 고기잡이 배가 이곳을 지나면 만선 한다는 얘기도 전해오고 있다.
어 잡귀가 범허덜 못허게 잡귀가 범허덜 못허게, 근디 옛날에는 시방 차가 많아가꼬 차가 많아가꼬 뱀(밤)이나 낮이나 요렇게 땅을 딱 거시기헌디, 옛날에는 또 구신도 많았어. 신도 많았다고, 밤에 저 어디 가면은 홍두깨 거치 막 요렇게 쫒아옴섬, 나안께 나안께 구신이 그러고 쫒아온디가 많았어. 전에는 그런…
우리 마을에 들어선 전라남도 공무원 연수원이 1980년인가 81년에 준공이 되었지. 그 자리가 옛날 서당골 자리여. 옛날에 서당골 마을에 화재가 발생했는데 불을 끌 물이 없어서 결국은 다 타 버리고 마을이 없어져 버렸어. 연수원 들어서면서 지하수를 깊이 팠는데 지금은 광주사람들도 물을 떠간다고 그래. 거…
청주 최씨인데요. 광의마을 119뒤에 가면 우리 선산이 있어요. 할머니가 집안 할머니 되는 분인되요. 저녁에 밥을 할려고 나온디 개가 의시시 나오더래요. 홍두깨로 막 때렸데요. 아침에 일어나 보니까 호랑이더래요. 아마 호랑이가 늙고 하니까 짐승 잡아먹을려고 왔는데 힘도 없고 하니까 할머니한테 맞아죽고…
고죽 할아버지를 죽도록 사랑했던 홍랑 할머니가 구림에 온 일이 있어. 고죽 할아버지가 돌아 가시고 십여 년을 시묘살이를 하던 홍랑 할머니가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몸을 숨긴 적이 있어. 그때 고죽과 홍랑 사이에 최즙이라는 아들이 있었는디 임란 때 의병으로 참여해서 이쪽 전라도 지방까지 내려왔어.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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