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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5만여 점이며, 난파선, 수중문화재, 항해술 자료, 모형선박, 원형선박, 해양민속품, 고기잡이 도구 등이 있다. 수중발굴과 해양문화 조사가 활발히 이뤄져 소장품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유물의 정보는 디지털 자료로 정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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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암군] 허벅지살을 베어준 아내 인기 0    조회 248    댓글 0

    요즘 사람들은 이혼을 밥 먹듯이 한다하니 말세여라. 우리 적에는 한번 결혼하면 그 집 귀신이 되는 것이 당연 했는디, 어째 그란다우. 결혼 했으믄 자식도 있응께 참고 살아야제, 그렇게 금방 헤어지면 못써라. 우리 동네에는 남편을 위해 자기 살도 비어준 사람이 있는디, 요즘 사람들이 배워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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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도군] 허씨 문중 시제는 온 동네 잔칫날 인기 0    조회 347    댓글 0

     양천 허씨 묘역(소치 허련 선생 등) 현재 지금 우리 원포마을에 있는 소치선생 제각일 겁니다. 아마 내가 볼 때는 진도군에서도 제일 큰 제각이고 선산도 제일 큰 선산이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분들이 옛날에 시제를 모시면 마을 사람들 전부 오라고 해갖고 떡, 전, 술 등을 해서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4. 22

    [담양군] 허익복 장군과 월양사 유허비 인기 0    조회 243    댓글 0

    허익복 장군이라는 분은 호는 월양(月陽)인데 대단하신 분입니다. 원래 고향이 창평면 오강리인데 오강리 뒷산에 가면 허익복 장군이 무술을 연마했다는 곳이 남아있어요. 마흔 두 살에 무과에 급제하고 부산 첨사를 지냈어요. 정치색은 중립이었던 것으로 보이고 조선에 충성을 바친 충신 중에 충신이다 할 수 있어요…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8. 1

    [영암군] 허천장 인기 0    조회 256    댓글 0

    전에는 독천장이 이 일대에서 젤 큰 장이었어. 삼호 용당에서 여까지 장보러 오고, 저기 성전 에서 밤재 넘어오고, 계곡에서 민재, 가래재 넘어서 여그 까지 몇십 리를 걸어왔어. 엄청 큰 장 이었어. 아무리 많은 물건을 갖다 놔도 다 팔려버려. 사람들이 허천 나게 사 간다고 그래서 허 천장이라 했어. 영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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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도군] 헌종 어진에 떨어진 먹물 인기 0    조회 271    댓글 0

    소치 선생은 28세 때 두륜산방에서 초의선사께 공제 ‘윤두서’의 화첩을 보면서 그림을 익히기 시작했습니다. 33세 때 초의선사의 소개로 서울로 올라가서 추사 김정희 선생님의 제자가 되어 본격적인 서화수업을 받게 되었는데, 추사 김정희 선생님은 소치의 시, 서, 화를 평하며 ‘압록강 동쪽에서는 소치를 따를…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4. 7

    [신안군] 헛배를 보면 안 좋다. 인기 0    조회 353    댓글 0

    (조사자 : 그럼 헛배를 보면 안좋은 거예요?) 안좋지라. 안좋을라고 그런것이. 인제 지나고 놓고 본께 안좋을라고 그런 것이 뵌 것 아니냐. 그래가 지고 인자 그 뒤에 장손들... 아이 손주가 그 놈이 한 살이나 더 묵었을 것이오. 일테믄 조카하고 낼 모 래 저 숙질간이제. 그 놈도 인제 머 해갖고…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1년 8월 26일

    [신안군] 헛배를 봤다 이런 얘기여 인기 0    조회 407    댓글 0

    그런 이야기는 헛배 같은 이야기는 못들었는데 사실 저 헛배도 저 우, 우리 집안 그 형님되던 사람 아조 그 양반 아조 또 옛날 나하고 같이 살았을 때 재밌는 양반이여. 여 재밌는 애기를 그렇게 잘했어. 거 배타, 배타고 돌아다니니까 그런께 그 사람이 헛배를 봤다는 소리 도깨비, 도깨비 봤다고 이런 소…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1999. 6. 22

    [신안군] 헛심부름 갔다 온 상꽹이 인기 0    조회 395    댓글 0

    @ : 옛날에 바다에 보면 사람들이 풍랑맞아서 바다에 떠내려 온, 표류한 이야기도 있지 않습니까? 긔 말씀 들으니깐 비금에 또 유명한 전설이 하나 있습니다. 비금에서만 쓰는 속담이 있는데요. 심부 름 갔다가 헛짓거리 하는 사람 있잖아요. 중간에 가서 성과 없이 되돌아 오는 사람. 그런 사람보고 상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 11. 19

    [강진군] 헬기가 모가지 친 사건 인기 0    조회 256    댓글 0

    조사자: 거 석교서 헬기가 사고가 난 얘기 좀 해주십시오.구술자: 그때가... 우리 마을이 석교마을 인디, 내가 6살 때나 된갑쏘야[된 것 같습니다]. 그때 비도 많이 오고 그때 난리가 난리가 아니였지라잉! 우리 마을 사시는 분이 그때 마을 상수도 관리 하시는 분이 살었는데 관리하신 분 언니가 돌아가셨어…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10. 22

    [고흥군] 현대 정주영 회장이 찾아온 김세기씨 인기 0    조회 444    댓글 0

    서산 앞바다를, 듣는 얘기로. 안 봤지마는 서산 앞바다를 정주영씨가 못 막았다고 그래요. 물이 시어서(물살이 세서) 못 막으니까, 정주영씨가 헬기로 죽암을(죽암마을을) 오셨다 그럽니다. 김세기씨 집으로. 그래가지고 모셔갔다 그럽니다. 그래서 저분(김세기)이 간척을 많이 했기 따문에, 모셔다가 결국 절…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