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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5만여 점이며, 난파선, 수중문화재, 항해술 자료, 모형선박, 원형선박, 해양민속품, 고기잡이 도구 등이 있다. 수중발굴과 해양문화 조사가 활발히 이뤄져 소장품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유물의 정보는 디지털 자료로 정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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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흥군] 한평생 일부종사한 여인 인기 0    조회 415    댓글 0

    (마을에) 열녀비라고 한나(하나) 있어. 그란디 그 양반은 왜 열녀비를 세와줬냐면은, 시집을 오셨는데 고흥 호산 류씨여. 고흥 호산서 오셨는데. 고흥 류씨. 그란디 어렸을 때부터서 조금 기운이 없었든 것이여. 그래가지고는 고자 생활을 했어, 쭉. 고자 생활. 고자, 애기 못 낳고. 남자 행동을 못 해…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8-17

    [해남군] 한포와 풋나락 인기 0    조회 403    댓글 0

    김금수: 한포나 몽생이나 지원이나 유사한 성품의 소유자들이지. 김용호: 한포나 지원이나 몽생이나 옛 어른들 이름인데, 성은 뭣인지 모르는데, 하도 오래된 어른들이라, 지금 생각하면 바보같은 사람, 나보고 정의내리라고 하면 마음이 착하고 영혼이 맑은 사람이야. 순진무구한 사람이야. 한포란 어른은 누군가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9-08

    [무안군] 한해 때 집단 못자리를 가능하게 한 수문샘 인기 0    조회 369    댓글 0

    수문 샘. 네. 짜지도 안 해요. 강물 왔다갔다 해도 안짜. 그대로 있 어, 그대로.) (청중 : 지금도 안 미었지라우?) (청중 : 안 미었제. 뭣이냐, 담장 쌓갖고 뚜겅 딱 덮어 놔붓어. 우리 집 앞에가 그 물이 있거든이라. 나 여기 온께.) (청중 : 물이 들면 쑤욱 올라왔다 물이 쓰면 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9-05

    [강진군] 한해 상습지 인기 0    조회 255    댓글 0

    구술자: 67년도로 아마 기억이 되요 그때 하필 67년 68년도에 연속 가뭄이 들었어요. 그때 서울에다 고가도로를 내는데 우리 마을은 밥을 못 먹고 사람들이 다 나락은 심은디 다 타져버렸거든요. 그래서 내가 그때 농림부장관을 하시던 보현씨, 그때 농림부장관이 그 양반 맞을 거예요. 서울에 고가도로 50미…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12. 28

    [무안군] 한해에 농사를 짓게 해 준 못샘 인기 0    조회 357    댓글 0

    못샘, 오래되았어. (조사자 : 오래됐어요? 그것을 어떻게 발견을 다 했을까요?) 그것은 모르것소, 어떻게 했는가 그건 모르것어. (조사자 : 그 못샘 물이 아조 무안에서 제일 잘 나온다고 그러던데요.) 옛날에 68 한해 때~ 물이 급할 때 걸로 가지고 그 주위는 발동기로 품어가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6-17

    [무안군] 한해에도 마르지 않은 마을샘 인기 0    조회 352    댓글 0

    (조사자 : 여기 마을에 마을 샘이 있었다고 하더라구요.) (청중 : 있지요. 있었지요.) (조사자 : 어디 쪽에가 있었을까요?) (청중 : 바로 여기.) (조사자 : 여기가 마을 샘.) (청중 말 겹침.) 회관 자리? 아니죠. 여 어드목 자리. 아니제, 이 자리가 기지. 원래…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9-23

    [진도군] 할마니당과 할아버지당 인기 0    조회 251    댓글 0

    (조사자 : 그런데 그 당제를 거리제라 했습니까, 뭐라고 그랬습니까?)지(제) 모신다고 했제. 지 모신다! 그때는 이 욱에(위에) 바로 산 밑에 요만한 옹돌샘(옹달샘)이 있어. 거그서 물 길어다 목욕하고. 그라고 한 일주일 공을 믹애(드려). 공을 디래. 사람 못 오게 금줄 선반에다 딱 쳐놓고. 못 들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10. 9

    [영암군] 할매 당산 인기 0    조회 239    댓글 0

    옛날에 호랑이가 살았다고 하는 시절에 동네 산에서 자꼬 짱돌 구르는 소리가 자글자 글 나서, 그 지역에 주둔하던 경찰들이 동서남북에 총을 쏘아대도 그 소리가 그치지 않았다고 하는디, 우덜은 속아지가 없어갖고 여그저그 돌아 댕김시로 뛰어 놀기만 했 지. 어른들이 그 소리를 없앨라면 당산제를 지내야 한다고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영광군] 할매 혼불과 아배 혼불 인기 0    조회 403    댓글 0

    나는 우리 동생 살아있으면 지비(당신, 옆에 계신 하소님 씨)나이 또래 되겄소. 여자동생이 있었는디, 아홉 살 때 고구마를 많이 쪄서 내가 먹여가꼬 밭을 메는디, 우리 지금 여그 해불이 집 지은 동생이 그래. “누나 빨리 좀 와.” 그게 이름이 갑용이여. “갑용이 곧 죽것어. 빨리 와봐.” 그래.…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11-01

    [영암군] 할매당 인기 0    조회 243    댓글 0

    전에는 길이란 것이 거의가 꼬불꼬불 오솔길이었어. 뭣이냐, 구루마도 거의 없었던 시절이라 한 사람이 포로시 지나가는 길이었어. 사람도 많이 다니지 않던 시절이라 오솔길은 한적하고 무 섭고 그랬제. 여자나 아그들이 혼자 댕기기는 여간 무섭고, 보통 길동무를 모태서 같이 다니지. 여그 사람들은 영암으로 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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