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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만여 점이며, 난파선, 수중문화재, 항해술 자료, 모형선박, 원형선박, 해양민속품, 고기잡이 도구 등이 있다. 수중발굴과 해양문화 조사가 활발히 이뤄져 소장품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유물의 정보는 디지털 자료로 정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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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학교 급식 인기 0 조회 231 댓글 0
한국전쟁이 끝난 후의 초등학교 다니던 시절, 매주 토요일엔 보자기를 하나씩 챙겨서 등교했었지. 오전 수업이 끝나면 교무실 앞에 줄을 지어 강냉이 가루를 배급받기 위해 기다렸다 가 아침에 준비해간 보자기에 약 이 리터의 강냉이 가루를 담아서 의기 양양 집으로 향하던 때가 있었어. 집에 오면 동생들…
[보성군] 학교 못가고 군대 안간 이야기 인기 0 조회 442 댓글 0
(어르신은 어 주소가 어떻게 되신가요?) 현재 살기는 여 조성 삽니다. (예. 마을 좀 말씀해 주세요) 대흥부락입니다. (예. 이름을 알려 주시면 좋겠습니다) 이현유. (예. 어디 이씨인가요?) 전주 (전주이씨입니까?) 예 (아) (원래 고향은 어디신가요?) 원래 고향은 보성군 미력면 도개. 그 …
[목포시] 학교 여선생이 여시로 둔갑을 해가지고 인기 0 조회 346 댓글 0
도깨비는 나도 많이 만났고 도깨비불도 보기도 했어요. 유달산 이건네에 가먼 여시도 많았고 호랑이가 나왔다고 해요. 거가 멋이냐허먼 터진목이라고 거그가 이러트먼 훅 터졌어요 산이, 유달산 이쪽 끄트머리에 가먼 거그를 터진목이라고 불러요. 거가 무섭다는 말은 들었어요. 그런 이야기를 들었는디, 학교 여선생이…
[영암군] 학남정사 인기 0 조회 232 댓글 0
용흥리 새실부락에 「학남정사」라는 서당이 있었네. 훈장님은 큰 학자로 원체 유명해서 저 먼 데서 여그까지 사람들이 배우러 왔어. 그란디 그 훈장님이 월사금을 받지 않고, 그저 “글 배워 훌륭한 학자 되어라”, “공부만 잘해 주면 만족하겠다”고 하셨다네. 그 분이 한 스물다섯부터 환갑까지 훈장 노…
[함평군] 학다리 장과 가마니 인기 0 조회 232 댓글 0
지난 50~70년대 가마니 팔던 학다리 장날 학다리 농협협동조합.가마니 공판장인 5일과 10일 학다리 장날만 되면 이곳 가마니 공판장엔 진례쪽 일원과 엄다영흥리 일부, 곡창리 일부에서 나오는 가마니 수량은 보통 하루 공판량이 500매에서 30,000여매 장의 쌀 공 가마 검사를 거쳐 야적하게 된다. 한 …
[함평군] 학다리 장터 인기 0 조회 277 댓글 0
지난 1960년대 학다리장은 꽤 알아주는 장이었다. 돼지를 잡는 도살장이 있어 장날이면 장내에는 김이 뭉게뭉게 나는 먹거리 술집 여러 곳이 손님을 기다리고 있었다. 3인조, 5인조 많게는 10명이 함께 술을 마시며 너털웃음 나누며 이야기 꽃피던 좋은 자리, 해지는 줄 모르고 옛정 속삭이던 기다려지는 장날…
[함평군] 학다리 전설 인기 0 조회 285 댓글 0
학교면 학교리라는 곳에 옛적부터 「학다리」라 불리는 들판과 마을이 있다. 이곳에는 배를 매여 놓았던 닻배기(지금의 달배기)와 조세를 받았다는 동창(東倉)이라는 동명(洞名)과 동창 뒤에 있는 창태 산(학다리 고등학교 뒷산)이라는 산명(山名)과 어선이 떠날 때 고기의 풍획(豊獲)을 빌기 위하여 제당에서 제사…
[함평군] 학다리 중학교 이야기 인기 0 조회 292 댓글 0
해방 이후로 학교면, 엄다면에 중학교가 없어, 두 면의 유지 몇 분이 자연스레 모여서 우리 지역에 중학교를 세우기로 의기투합하고 사람들을 모으기로 했어, 엄다면에 성천리에 사는 김태일씨가 주도를 했어, 학교를 세우려면 사단법인을 만들어야 하는데, 돈이 없는 거여. 그래서 생각해낸 것이 지가증권을 모우기로…
[구례군] 학독에 갈아서 만든 음식이야기 인기 0 조회 264 댓글 0
옛날에는 저그 미까리를 막 끌이가꼬 했잖애, 옛날에는 미까리도 막 없어가고, 없는 집은 없고 있는 집은 있고 그런거여.보쌀(보리) 보쌀 해가꼬 아침마다 저녁마다 물좀들을 모타. 단지에다가 그걸 모타갖고 막 썩으면 냄새가 지톡허게 나 그거 그면 자꾸만 물을 부어갖고 갈고 갈고 그래.그래가꼬 인제 고놈을 …
[진도군] 학동들이 뽑은 주량팔경 인기 0 조회 246 댓글 0
옛날 해방 전후로 해서 자식 교육에 남다른 뜻이 있는 중앙지역 학동들의 학부모들이 주량지의 터에다가 건물을 짓고 옛날 한문 공부를 시켰는데, 저희들이 그 흔적을 찾아보기 위해서 가봤는데 터는 있으나 지금 실제 건물은 없습니다. 들려오는 내용에 의하면은 2005년도까지 사람이 살다가 인제 폐가가 되서 철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