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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만여 점이며, 난파선, 수중문화재, 항해술 자료, 모형선박, 원형선박, 해양민속품, 고기잡이 도구 등이 있다. 수중발굴과 해양문화 조사가 활발히 이뤄져 소장품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유물의 정보는 디지털 자료로 정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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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술자: 요 아래 관산보, 관산보가 옛날에 나 나와부렀는가? 옛날에 보를 막을때 산사람을 사갖고 넣어서 막았다고 그랬다고 그라데. 그래갖고 비가 올라고[오려고] 하면 보 넘는 소리가, 물 넘는 소리가 이상한 소리가 나. 그 소리가 나면 비가 많이 와. 그 산 얘기가 관산 애기라고 한데, 관산.조사자: 관…
옛날에 선비가 길을 가다가 목이 말르니까 고래에서 물 을 먹을려고. 고래라는 것은 어덕 밑에서 물이 나온 그런 데 서 맑은 물을 먹을려고 하는데, 뭣이 착~~ 해갖고 꾸정물을 일으켜부러. 물을 먹을라 그라는데. 이라고 보니까 수염이 달렸거든. 이런 버르장머리 없는 것이 어른이 물 먹을라한디 잉… 꾸정물을…
관산읍에서 옛날에 운영된 그, 서당, 강학소를 인자 한번 이야기 할라고 그래. 어느 동네가 있었는가 이거. 우리 읍의 서당의 역사는 문헌이 없기 때문에 오래 전에부터 이어져 왔겠제마는, 문헌에 나타나기는 1938년도, [장흥지]를 하면서 비로소 인자 읍면에 서당 현황이 파악 된 거여 인자, 그래서 인자 …
술자: 관서보가 있는 곳은 용소리 안지 마을 앞이예요. 안지마을에서 덕천리 쪽으로 기다랗게 생긴게 보인디... 어상보에서 강물을 따라 쭉 내려오면 2km지점에 관선보가 탐진강을 가로막고 있는 셈이제. 90m 가량의 길인디 일단 내려오던 강물이 몸을 풀고 한숨 쉬어가는 형국이어서 영락없이 하나의 작은 호수…
우리 외할머니는 인저 옛날에 통천 천 씨, 쉽게 말해 양반집 규수였어. 양반집 규수였는데 하동경씨 외할아버지 집안으로 결혼을 했어. 근디. 그 외할머니가 어렸을 때 양반집 딸로 태어나갔고 옆에다가 이렇게 밥을 갖다 주고 뭐 여기 바친디. 어렸을 때 갔다가 잠을 자고 있는데 춥다고 화롯불 옆에다가 갔다…
선암산과 관련된 전설이에요. 선암산과 관련된 전설인데, 그 거기 내가 표현이 잘 안되네. 그 스님이, 기도를 하는 스님이 관세음보살, 그 보살을 만나기 위해서 거기에 가서 기도를 했는데, 아무리 해도 그 우리가 말하믄 보지를 못한거야. 그래서 그 마지막에, 목숨을 자살하려 그러지요. 뛰어내리려 …
바로 점등 옆에 있어요. 관수정이 점등이라고 했어요. 고리가 기여. 지금 산이 있어. 정자가 있지. 영천이씨 정자가 있었어 거그가. 거그가 지금 산이여. (조사자 : 영천 이씨들이 마을에 많이 해놨네요?) 쌍계당은 마을에 있고 관수정은 산에다가 해놓고. 자기 산인게. 거기다가 말하자면 놀이터를 만들어 놨…
우리 마을의 대표적 정자가 관수정입니다. 원래 것은 광주댐으로 수몰되고 지금 것은 새로 지은 것이지요. 관수정은 중종 39년 1477년에 계월당 조여충이 지었는데 계월당은 환학당 조여심 할아버지와 조앙간(사촌)입니다. 계월당 조여충은 운곡 조호의 외아들입니다. 이 관수정은 영산강 유역 열여덟 개 성씨가 …
나는 일본서 관용, 널리 용서를 한다. 관용, 이것을 배웠습니다.인자 섭준씨가, 내일 학교를 가고 그랑께, 내가 날마다 너를 학교를 데리고 다닐 수 없고 그랑께 우선 니가 다닐 수 있는 코스만 자전거로 알어야쓴다, 그라고는 자전거를 자전거포에 가서 두 대를 빌립디다. 그라고 둘이 인자 타고 댕겼어요.그란…
처음에는 관음사 절에 사람들이 많이 다녔는디, 어째서 인심을 잃었느냐 허먼은 이 앞에 주지가 그양반이 인심을 잃었어요. 어째서 그랬냐먼 여자땀세. 주지가 여자가 있었어. 그랑께 어째서 망했냐 하먼 그 뒤로 여자 한나를 만났어. 이북서 낼온 여자, 그때 월남들 했잔아요. 그때 인자 이북서 낼왔는디, 여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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