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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만여 점이며, 난파선, 수중문화재, 항해술 자료, 모형선박, 원형선박, 해양민속품, 고기잡이 도구 등이 있다. 수중발굴과 해양문화 조사가 활발히 이뤄져 소장품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유물의 정보는 디지털 자료로 정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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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흐흐 나 광의서 용정리로 시집을 왔어. 광의서 근디 그때만 해도 막 질을 요렇게 내갖고 독빡에 댕겼어. 근께 하용서 시집온 날 마이크로 버스를 타고 왔어. 그래갖고 그 이상 차가 더 못 와서 걸어들어 왔어. 밤에 하용서부터 여그는 인자 나무다리고 그래갖고 맨 독밭이고, 골목질이라서 친정이나 갔다 오믄 …
이 마을 뒤에가 명당이 있는데, 그 명당이 오래 전부터 명당인줄 알고 서로 이사람 저사람 묘를 쓸라고 해도 마을에서 그 묘를 쓰면 마을이 흥망이 걸렸다해서 절대 그 못쓰게 했습니다. 그래서 누가 쓰지도 못했는데 지금부터 약 삼사백년 전에 나씨란 분들이 나씨 성을 가진 사람들이 하루는 이 당나귀에…
옛날에 오래 살면 어쩐다고한디 저~거 그전에는 어머니 아버지가 오래 살면 골미장을 시켜잔혀, 골미장이 뭐냐하면~ 어머니가 100살까지 살고 안 죽으면 사람도 몰라보고 그런께 산에다가 구덕을 깊이 파놓고 밥을 이렇게 바구니에다 많이 담아놓고, 등잔을 만들어 놓고 불을 커놓고 사다리를 들고 나와 이런 것…
영호리 상포 배곶등이 있는데, 옛날에는 도포에서 우도를 막아 간척을 하기 전에는 거기까지 배를 댔어. 이 마을에 조씨들이 살았어, 그런디 집안이 형편없이 살았어 그런디 사람들이 마음 씨가 좋아서 사람들을 잘 돌봐주는 그런 사람들이었어, 하루는 동냥을 하는 중이 왔는디, 자기 들도 먹을 것이 얼마 없는디,…
우리 마을 골짝이 좋고 새가 살아서 ‘새 봉’(鳳)자, ‘골짜기 곡’(谷)‘봉곡마을’이라고 했어. 마을이 생긴지 100년이 넘었다고 하는디, 자연석 바위가 다 옛날부터 내려오는 것이여.골짜기 좋고 새가 살았다 해서 부자마을이 되었다고, 없는 사람 없이 다 잘 살고 계시고, 마을사람들이 장애인도 없고 청년…
우리 동네에 이런 으~~ 지금도 난 거짓말로 믿는데, 뭔 일이 있냐 그러믄. 이런 게 있어요. 우리 동네 사람, 주교(주교마을)가 처갓집이 있어요. 그분이 거기서 인자 이렇게 오시다가 여기 ‘거야’라고 이 건넌 마을에 꼴차기(골짜기) 있어요. 지금은 길이 넓었지만, 옛날에는 여기 소롯길(작고 매우…
나가 건구칠동(蹇狗七洞)이라고 했잖아요 잉. 고거 우리 농소마을 뿐만이 아니라, 저 밑에 올라오면서 요 칠개(七個) 동네를 건구칠동이라고 허는데, 옛날에 왜정 때부터 그리 불렀다요. 건구칠동, 삽치팔동(霅峙八洞) 각문 저리 넘어 가신다 근께 허는 말인디, 저 너메가 삽치팔동. 예 건구…
어르신들한테 들은 얘기라고는 그 장수라고 이름을 지는 것은. 그 옛날에는 저수지가 없고 하다보니까 여기서 부터서 쩌그 은신골이라고 하는 꼴창이 있어. 꼴창에서 질게 수문 앞바다에까지 내려간다 해서, 물이 질게 내려간다 해서 장수마을이고. 말하자믄 오래 산닥 …
에, 민골패 양반은 우리 친척 할아버지여. 허허 간께 나는 이 양반을 어이 본적이 없어. 굉장히 잘생겼대. 간께 우리 민가들 중에서 제일 잘생긴 양반이 민골패 양반이였더란 것이여. 간디 이 양반이 우리 집터에서 산디 그 조상들 벽에 300석지기를 했어여. 그, 이 양반이 300석지기를 할 때는 어, …
우리 동네에서 저기 간전으로 이렇게 건너가려면 동방천 나루터를 지나야 되거든. 거기 그 곰소라고 불리는 소가 있는데, 그 이야기 한 번 들어 볼랑가. 그 이 소 아래쪽에 곰소 아래쪽에 보면은 마치 사람들이 일부러 만들어 놓은 것처럼 크고 작은 돌멩이들이 이렇게 이제 징검다리 모양을 쭉 이루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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