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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만여 점이며, 난파선, 수중문화재, 항해술 자료, 모형선박, 원형선박, 해양민속품, 고기잡이 도구 등이 있다. 수중발굴과 해양문화 조사가 활발히 이뤄져 소장품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유물의 정보는 디지털 자료로 정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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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크네기 때는 뻘을 모르고, 여기 시집 와갖고 댕겠어라. 크내기 때는 맨 밭에서만 일하고, 눈이 여그까지 와서 발이 빠져야 호미자리 놓고 여그 방바닥에 안제. 일이 하도 징해서 도시로 간다고 한께, 우리 오빠가 중매 해 줄라 했는디 아부지가 이리 보냈 당께. 여그서는 얼른 일하러 갈라고 밥도…
그 마을의 앞 쪽 전경이 이 농지경지 정리가 되기 이전에는 쩌쪽으로 시장을 가는 길로 이렇게 길을 가는 데에 거 홈, 홈거리가 있고. 또 이쪽에 사인정 쪽으로 나가는 길이 있는데, 저기 홈거리에서 그 도깨비가 자주 났다고 그래요. 그랬는데 저도 그것을 들었습니다. 그런데 우리 둘째 형님의 장모되신 분…
조사자: 옛날에는 소고기가 굉장히 귀하고 값이 바싸서 못 샀죠 잉~ 돼지고기 한두 근 들고 다닐 때, 오다가 도깨비 만나고 그런 이야기 있으면 해주십시오.구술자: 우리는 그런 일을 안 겪었는 디, 우리 친정아버지가 저기 해남 마산면 에서 살았는디 백일리라고. 다른 마을 거기서 소를 잡아갖고 쇠고기 멪근 …
구루마 소 안있습니까? 황소.구루마에 탁 채워 가지고 장짐도 실코(싣고) 장, 오일시장, 십일시장, 쩌그 의신장, 그 저 보탱이 장사들 있소? 그 사람들이 맽게요(맡겨요).십일시(십일시 장까지는) 네 시간 걸려요. 서문밖 돌아가먼. 새복에(새벽에) 두 시나 일어나서, 실코 인자, 네 시간 뒤에야 십일시 …
(조사자 : 가설극장 하실 때 뭐 특별히 재밌는 이야기는 없습니까?)가설극장, 그런 때는 저 장비 이동하는 것이 말구루마(말달구지), 소구루마 갖고했어. 그랑께 향동재 같은 데 한번 넘어갈라면 기양 밀고 끗고(끌고), 그렇게 수송하는 것이 참 힘들었어. 여름에 뙤약볕에 끗고 댕긴다는 것이 보통이 아니더만…
대통 매니로 생겠어. (대통? 대나무 통?) 아니 담배통, 대통. 그라먼 옛날에 집 도{두어} 가우 있었어. 거가. 그라먼 우리 산에서 부텀 여그 요 마산 앞에 부터 쭉 내래가꼬 딱 쩌그서 대통지{담뱃대} 맨치로 뭉쳤어, 그라먼 신작로 내가꼬 짤라서 신작로를 내붕께 그라제 그전에 보먼 여깐 뭉쳤네 거가.…
연평(황해) 저 이석호씨가 그렇게 아는 양반이 연평 감사로 가겠을(갔을) 적에 연평 바다에가 칠음이(七邑) 규합해서 바다가 될 때 각각 촌에 댕임시러 왼단(외치다) 말이여. 백성들 살을 사람은 나를 따라 가자고. 외기를 외고 댕인께 ‘우리 영평 감사 황해도 연평 황해 감사 미쳤다고.’멀쩡한 날 살을라먼 …
과거에 이 소금 장시(소금 장수)가 있었어. (소금 장시!) 그란데 그때 당시에는 없이 살고, 하도 참 빈한한 세상이라놔서 소금을 말이여 짊어지고 매일같이 팔러 댕긴다 이것이여. 매일같이 팔고 댕기는디 하루는 팔고 오다가 (날이) 저물었어. 저물어가지고 캄캄한데 얼만큼 오니까 예를 들면 옹암 같은 …
“소금장수이야기 할까?” 옛날 노인이, 큰 딸내미 집을 가, 작은 딸 냅두고. 열아홉 살 먹은 딸 하나 그거 집 지키라 하고 큰 딸네 집을 가. 열아홉 살 난 총각 놈이 소금을 지고 팔러 오든갑데 글리. 소금을 지고. 가만히 보니까 요녀석이 수상하거든 그놈이? 그랑께 어멈이 하는 말이, “소금장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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