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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만여 점이며, 난파선, 수중문화재, 항해술 자료, 모형선박, 원형선박, 해양민속품, 고기잡이 도구 등이 있다. 수중발굴과 해양문화 조사가 활발히 이뤄져 소장품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유물의 정보는 디지털 자료로 정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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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설모둠고 방천 인기 0 조회 402 댓글 0
조사자 : 설 모둠이라고 있재라? 제보자 : 아... 동네 냇가.. 개암나무 있는 곳을 말 하구만. 조사자 : 아... 옛날에 방천 없을 때구나 제보자 : 어 방천 없을 때 물 지면은 옛날에는 해년마다 물이 지다 시피 했잖아. 근께 그 물을 솔나무의 그 거시기를 보면 어느 정도 물이 올라오면 냇가 …
[해남군] 설봉대사 전설 인기 0 조회 235 댓글 0
설봉 대사라고, 실존인물입니다. 그런데 저는 그 설봉대사로부터, 저는 반계손입니다. 직계손은 없고. 스님이 되얏기 때문에. 결혼도 않고. 예. 족보상으로는, 우리 족보에는 조일선이라고 돼있습니다. 그라고 제 직계 할아부지는 그 설봉대사의 스님 바로 밑에 동생이 저 직계 존속이지요. 그런데. 이분이 대…
[보성군] 설산귀신과 호랑이 인기 0 조회 269 댓글 0
옛날에 내가 아는 사람이 설산골짜기 여그서 살았는디... 그때는 남의 집에서살면 섣달 그믐날 에는 떡까졍 쳐가지고 온다네... 그때는 떡 쳐주면 옷 한벌 솜 넣어서 만들어 준대... 떡 한 짝치고 떡 준거 다 먹고 저고리 사고...그래갖고 인자 짊어지고 술 먹고 그러고 온 게, 아구 인자 거기 앞에 다리…
[영암군] 설탕 대신 사카린 인기 0 조회 156 댓글 0
나주 동강에서 열아홉 살에 시집을 왔는디, 중마쟁이가 “논도 세마지기, 방앗간도 있다”고 해서 시집온께, 집 한 칸도 없이 고생만 무지하게 했어. 어따 말도 못해 세상살이가, 하도 못 먹어서 큰딸을 낳았은디, 젖이 적어서 시어매보고 설탕가 루 사오라고 했는디, 시어매가 돈 아낄라고 삭카린을 사갔…
[영암군] 설탕물국수 인기 0 조회 165 댓글 0
처음 시집 와서 시어머니가 밭 메다가 새참으로 “국수 삶아오라” 하길래, 멸치 국물내서 고 명 다섯 가지 올려서 내갔는데 시어머니가 보자마자 “워메 이게 뭐대” 그러길래 뭣이 잘못된 줄 알고 물어봤더니. “여그서는 국수에 설탕물만 부어오면 된디” 그라더라고요. 나중에 알고 봤더니 여기서는 잔치국…
[영암군] 섬숭어와 뻘숭어 인기 0 조회 154 댓글 0
어른들한테 들었는디, 우리 신덕정 마을이 소쿠리 명당이라고 합디다. 재등에서 보면 양쪽이 폭 올라있고 가운데가 쏙 들어가 있어서 영락없이 소쿠리 맨키로 생겼지라. 영 산호 막기 전에는 쩌그 아래까지 뻘밭이었어라. 여기는 덕진에서 물이 내려온께 덕진 강이라 했지라. 나주 영산포에서 내려오는 물은 영산강이고…
[영암군] 섬이 된 학 인기 0 조회 154 댓글 0
여그 삼호에는 명당자리가 몇 군데 유명 해. 옛날 조선 땅에 유명한 풍수가 있었는디, 저그 삼 호 땅 끝에서 왕이 나올 만한 명당을 발견하고, 그 군왕지를 누구도 세 자 이상 파지 못하도록 했어. 그란디 쩌그 해남 사람 부자집 이씨 집안에 서자로 태어나 야망이 큰 사람이 거그 명당을 욕심냈어. …
[구례군] 섬진강 인기 0 조회 171 댓글 0
섬진강~ 섬진강은 옛날에 그니까 고려시대 때 그때는 굉장히 이쪽에 그 남해안지방으로 그 일본놈들 있잖아 왜구 왜구라고 왜구놈들이 이렇게 굉장히 많이 쳐들어왔데~~ 엄청나게 많은 이쪽 사람들이 수탈을 당했겠지. 그때 인자 그 왜구가 어 섬진강 인자 그때는 뭐 일본에서 일본 놈들이 올 때는 …
[보성군] 섬진강 모래 인기 0 조회 305 댓글 0
제보자: 옛날에 여기 습지 보이는 섬진강 모래들 가지고 채취건설을 했어요.. 보면은 모래채취장 이었어요. 여기가 전부다가..조사자: 여기 습지가 모래 채취요?제보자: 차가 여기서 덤프차들이 와가지고 모래를 여기서 저기 서 부터 여기까지 전부다 퍼서 나갔죠. 계단 저거 다리서부터 여까지 전부다 모래를 그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