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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5만여 점이며, 난파선, 수중문화재, 항해술 자료, 모형선박, 원형선박, 해양민속품, 고기잡이 도구 등이 있다. 수중발굴과 해양문화 조사가 활발히 이뤄져 소장품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유물의 정보는 디지털 자료로 정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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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안군] 거짓말 잘 하는 사람 인기 0    조회 466    댓글 0

    옛날 그 압해면이 숭년(흐년)이 들어가지고 압해면 뿐만 아니라 그 근둥 뭔 전라남도가 숭년이 들어 서 있는 판인데 송공리서 어떤 사람 한나가 거짓말을 썩 잘헌께. 에 그 동네 사람이 모도 모여갖고 심 심해. 숭년 들어서 일은 없고 그런께, “너 거짓말이나 좀 해봐라.” “아 거짓말을 내가 어치께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1984. 5. 19

    [함평군] 거짓말 잘하는 사윗감 인기 0    조회 416    댓글 0

    강원도 강아두 삼척 사는 영감이 딸 한나를 뒀는디, ‘거짓갈 고해 같은 석자리 잘허는 사람을 사우로 삼는단다.고. 거짓말을 해도 고에(이치) 닫겋게 허먼 그 사람을 사우를 삼을 텡께, 그리 알어라. 두 자리 허고 난다 치먼 석자리 채는 ‘옳다’해 번지먼 다 퇴방 맞고 쬐께(쫓겨) 나가 가버리요 그려. 그…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년 9월 27일

    [신안군] 거짓말을 잘 해서 색시얻고 부자된 머슴 인기 0    조회 458    댓글 0

    어떤 사람이 딸을 한나 기르고 있는디 아이 이거 농사를 늙은 사람들이 지을 수도 없고 그런께 ‘거 짓말 잘 허는 놈을 일 년 놈의 집 살리고 거짓말 문초를 받어가지고 거짓말이 합격이 되며는, 에 우리 딸을 디리고 우리 재산을 전부 다 줘서 살린다 그런께 거짓말을 못허면 안된다.’ 그런께 ‘아이 자 거…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1984. 5. 19

    [진도군] 걱정했던 월계가 말년이 제일 좋다 인기 0    조회 343    댓글 0

    가네 아배(자녀가 옆에 없을 때 칭하는 남편)는 안 간 데가 없으꺼시오. 해마다 한 반데(곳)도 가고 두 반데도 가고. 해마다 다녔는데, 그랑께 돌아가셨어도 원이 없제.손무종이가 가네 아부지 유럽 가고 없는데, 전화가 왔대. “월계(남편 박계수씨의 호) 계시냐?” 고. “나,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10. 28

    [구례군] 건강과 관련된 도깨비 이야기 인기 0    조회 371    댓글 0

    인제 우리 그 한 마을에 좀 몸이 약하고 맨날 그렇게 늘 머리가 아파 쌋던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이 맨날 맨날 그렇게 그렇게 머리가 아파서 막 맨날 약을 먹어도 안 낫고 그랬는데, 어느 날 하루는 또 그 옆에 집 아저씨는 건강하게 생기고, 그런 아저씨가 살았는데, 인자 맨날 머리 아픈 아저씨는 약을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년 5월 1일

    [장흥군] 건너 마을 아가씨들이 보고 바람 난 남근석 인기 0    조회 528    댓글 0

    여그 마을 앞에 들오먼은 마을 앞에, 그 전에 마을 앞에가 그 돌이 있어, 돌이 비석 같이 세워진 거. 아마 그 마을, 지금으로 말하믄 정문 같은 그런 형식으로 해서 아마 있었던가 봐요. 근데 지금 보면은 돌이 있는데. 옛날 어른들 말 들어보믄, 우리는 모르제 인자. 근데 어른들 말 들어보믄은, 그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11-25

    [진도군] 건너 마을의 남근바위 인기 0    조회 351    댓글 0

    우리 마을에 옛날부터 내려오는 전설 가운데 남근바위라고 하는게 있는데 요것을 표현상 남근바위라 하제. 그때는 그렇게 안부르고 좆바위라 그렇게 불렀어요. 쩌그(저기) 관매도쪽 바다에 있는 거그도 남근바위라 하는데 옛날에는 그렇게 안했을 거이요. 표현상 이케(이렇게) 부르고 있는데. 거가 꼭 남자 성기같이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5. 21

    [장흥군] 건달들이 기생들과 장구 치며 놀았던 삼십포 인기 0    조회 548    댓글 0

    그래 인자 삼십포 여기가 인자 흥하먼 흥하고 망하먼 망하고. 그래서 집이 삼십 가구가 너머지먼 망하고 말하자면 나 듣기로는 삼십 가구가 되먼 흥하다고 그랬어요. 그래서 삼십포다, 요로코 유래가 나왔든 갑디다. 그라고 여그 청년들이 무쟈게 억세요, 여그 청년들이. 그랑께 딴 청년들이 여그 와서 말하자먼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10-06

    [영암군] 건들면 죽는다 인기 0    조회 300    댓글 0

    지금 작은 팽나무 한 그루 있는 그 자리에 원래는 어마어마하게 큰 팽나무가 있었 어요. 옛날에는 콩을 메믄 지금같이 바로 탈곡을 못하고 콩동을 묶어서 놔뒀다가 가을 끝나고 차분히 뚜둔다 말이요. 그란디 마을이다 본께 사람들이 콩동을 마을 길가에 세워놓기도 하고, 길가 고목나무 둘레에 뺑 둘러서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담양군] 걸궁패와 텃굴공동샘 인기 0    조회 307    댓글 0

    지금 여기 회관창고에 장구라든가 깽맹이가 많이 있어요. 그런 재주꾼들이 옛날에는 여그가 많았어요. 그래가지고 이 마을에서 다른데 가서 놀아주고 그런 걸로 유명했더라고요. 예전에 사용한 징입니다. 아주 오래됐습니다. 이런 괭맹이가 어디에 있어요. 진짜 오래됐지요. 지금도 마을에서 보관하고 있어요. 이건 마…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9.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