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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만여 점이며, 난파선, 수중문화재, 항해술 자료, 모형선박, 원형선박, 해양민속품, 고기잡이 도구 등이 있다. 수중발굴과 해양문화 조사가 활발히 이뤄져 소장품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유물의 정보는 디지털 자료로 정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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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새끼 치는 산골전설 인기 0 조회 216 댓글 0
계족산 저 간전서 쭈욱 요로케 허는게 계족산이... 해서 우리 마을 뒤로 병목산 내넘게 산골이나 산골몬당이라고 옛날에 그랬제. 산골이 나와 산골 쇠붙이로 된 산골...산골이 뭐이냐면 살아있는 쇠라 그럴까 돌이라 그럴까 골짜기다 그럴까 해서 산골몬당이라 그래단 말이여 몬당이라는 것은 인자 봉우리를 몬당이라…
[목포시] 새끼를 씨다듬어 줬는디... 호랑이 어미가 구덕들을 물어다 놨드락해 인기 0 조회 261 댓글 0
내가 어려서 우리 어머니한테 들은 이야긴디, 동네 부인들이 인자 바다가 가잔께 멋 잡으로 갔었어. 잡으로 가가지고 호랭이가 새끼 까논 것을 봤어. 갱아지마니로 하다 이쁘니까 이쁘다고 씨다듬어주고 그랬드라네, 호랑이 새낀지 몰르고. 그랬는디, 아 그냥 갑자기 호랭이가 좋아서 어흥! 그라고 웃는 소리가 …
[진도군] 새끼미, 매실리까지 포함하는 왜덕산 인기 0 조회 263 댓글 0
(조사자 : 옛날 임진왜란 때 시체가 이렇게 밀려와갖고 매실리 쪽으로 모두 떠밀렸다 그라면 마산 사람이 내동 사람이랑 같이 저걸 묻어줘라 하고 누군가가 얘기하고 그러면 시체를 바로 거기다 묻었겠지요?)그렇다고 봐야제. 시체를 뭣할라고 좋은 것도 아닌데 시체를 갖고 이리 넘어오겄소. 그라고 동네 앞으로 그…
[신안군] 새끼줄 세 발만 있으면 인기 0 조회 245 댓글 0
아주 가난한 농부가 살었는데요. 농부가 살었는디 얼마나 구차하게 살었든가, 즈그 아들허고 가서 때 밭을 팠어. 때밭을 팜스러 즈그 아들한테다가 이얘기 한말이 뭐시라 했냐 허면 즈그 아부지가, "새네끼 서 발만 있으면 부자로 살 수가 있다." 그러거든. 즈그 아들 보고는, 쪼간한 애기 보고. "아부지 …
[영암군] 새댁의 뻘 나들이 인기 0 조회 167 댓글 0
내가 결혼해서 사람들이 바다에 가자고 한께, 처음 따라 갔어라. 바다에 가면 뻘이 물팍까지 빠진다고 한께, 나는 긴 장화 허벅지 까지 찬 장화를 신고 갔제. 그랑께 동서가 “우리 성님 그 렇게 하고 어뜨게 들어갈라고 그라까?” 그랑께, “어야 여간 좋것는가? 뻘이 안 묻고.” 그라 고 갔재. 인…
[신안군] 새를 면한 사람 인기 0 조회 307 댓글 0
옛날에 누집에 상 본 사람이 와서 말씀하시기를 “당신은 아모날 아모시에 새를 치겄소.” 그렇게 말 하거든 “그라믄 으찌께 해서 새를 안 칠 방법이 없소?” 그랑께 “예, 있소.” “그라믄 말을 해 보쑈 오.” “참을 「인」자를 칼자리에다도 써서 붙이고, 막가지에다도 참을 「인」자를 붙이고, 방 구석지…
[신안군] 새마을 담배 인기 0 조회 241 댓글 0
새마을 담배라고 안 있소. 새마을 담배갑에다 집 일곱 가구를 기리 논디가 있어라우. 그런디 즈기 시 아부지를 모시고 인자 내외 사는디 아, 인자 즈그 아부지가 가만히 생각해 보니까, 날마다 남의 술만 얻어 먹고 댕이고 안되겄어. 어디 잔치를 좀 갈라고 즈그 아들보고, "돈을 좀 도라." 그런께, 즈그…
[해남군] 새마을 운동 이야기 인기 0 조회 345 댓글 0
군대 갔다 와서, 또 이장직하다가 또 면에서 어떻게 알았던가, 또 그, 저 발탁해갔고, 한 오년간 면사무소 근무한 적이 있고 그래요. 면사무소 근무할 때는 그 저 주민등록 사무 좀 보고, 또 그 다음에는, 처음에는 인자 새마을 가꾸기, 71년도에 새마을 가꾸기가 인자 사업이 터져가꼬, 그 업무 담당해갔…
[담양군] 새마을운동과 박정희 대통령 방문 인기 0 조회 166 댓글 0
5.16혁명 박정희 대통령이 두 차례나 방문을 해서 방앗간도 세워주시고 딸기도 대추리서 전국으로 퍼쳐나가는 게 대추리여. 새마을운동으로 모범 부락이다고 봉산면에서 대추리가 제일 전기가 먼저 들어왔어. 요 앞에 새로 진 집이(그때 진 집들이여) 박정희 대통령이 5.16혁명 때 와서 정미소 지어주고…
[무안군] 새마을운동의 전국적 모범이 된 화설당 마을 인기 0 조회 267 댓글 0
그러제. 딴 동네 보듬 몇 걸음 앞에 갔으니까 방송타고. 사람이. 여 하튼 외국사람들도 기자들이 한나 찼당께. 하루믄 버스가 몇 대썩 와불 정도여. 70년도, 72,3년도 그렇게 바짝. 그런께 인자 딴디가 붐이 일어 나 부니까 여기까지 안 오제. 일어나기 전에는 여기 왔어. 전부 다녀갔 다니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