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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5만여 점이며, 난파선, 수중문화재, 항해술 자료, 모형선박, 원형선박, 해양민속품, 고기잡이 도구 등이 있다. 수중발굴과 해양문화 조사가 활발히 이뤄져 소장품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유물의 정보는 디지털 자료로 정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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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흥군] 산속에 널린 게 시신이었다 인기 0    조회 267    댓글 0

     6.25전쟁 때 사람들이 많이 죽어 나갔어요. 빨갱이들은 몰려있고 경찰들은 잡으러 다니고. 저그 산에가 순전히 시신이 징했다고 해. 널려 있는 게 뼈대였다고 해. 산속이 깊으니까 (그거를 발굴하고 했나요?) 발굴한 것이 아니라 그 후로 그냥 주워가부렀다고 하대. 시신 뼈대를 다 주워…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11-19

    [구례군] 산수동 유래 인기 0    조회 235    댓글 0

    지금부터 인자 말씀드릴게요. 그 옛날에 인자 마을이 언제 왜 설립 된지는 확실히 모르고 그때에 세가구가 집에 있었답니다. 최씨, 이씨, 방씨 세분이 살고, 오 그 뒤에 인기동이 잉 동네가 인기동으로 되어답니다. 인기동이 됐다가 그 뒤에 또 구인동으로 되었을 때에 그 회관 앞에 저 짝에 또랑가에 정자나무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년 5월 24일

    [담양군] 산신령 같은 면장 이야기 인기 0    조회 179    댓글 0

    (김용휘 : 김창호 면장님은 우리 할아버지이신데 일제 때 1940년대 면장을 하셨어요. 운암저수지를 만들었어요. 마을 사람들이 지게를 지고 소 구르마를 동원하여 둑을 막았다고 합니다. 인력으로 둑을 쌓은 거지요. 여기서 운산으로 가다 보면 옥천골 약수터가 있잖아요. 그 앞에 공적비 주인공이 김창호 면장님…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6. 30

    [신안군] 산신령의 도움으로 예쁜 색시 얻다 인기 0    조회 264    댓글 0

    전라남도에서 진가라는 성받이가 한나 있는디, 인물이 어떻게 잘 생겼고 이뻣든가 소문났어. 우리 일 트먼(이를테면) 조선 땅이먼 조선 땅에서 그렇께 그렇게 인자 인물이 좋고 이쁘다고 그런 거시기가 소 문이 났는디 하래는 책을 보고 있은께, 어뜬 여자들이 와서 문을 열고 드래다 보더니, “아따, 그 도…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1984. 5. 19

    [장흥군] 산신령이 허락한 묘자리 인기 0    조회 367    댓글 0

    그 마을 앞에 당동마을 앞에 당례골에 궁한이라고 있어. 궁한에 사립단이 있는데, 마을에서 음력 정월 보름날 제를 올리는 신당이여. 그란디 이곳이 명당인 것을 아는 그 마을에 수원백씨 백기호라는 분이 신당 자리에다가 선친의 묘를 거기다 쓰기 위해서, 욕심을 내 가지고 항상 목욕 재개를 하고 가서 백일기도를…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7-25

    [구례군] 산신제 인기 0    조회 239    댓글 0

    당산 나무에다가 불공도 들이고 그랬는디, 지금은 전부 인자 신식따라 살다 그런 것도 안허고, 여그 막 여그 정재나무 제를 지냈지.그 원덕떡 살아서 잉 보름 정월보름에도 허고 뭐 사람들이 오면 술도 따라서 뭐 절도 허고 그러드마.음식 해가꼬 저그 왜 꼬랑으로 가서 잉 산신제도 지낸대.산신제 저그 큰골 큰골…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년 5월 24일

    [신안군] 산에가 대가 많아 (죽치) 인기 0    조회 258    댓글 0

    『왜 이름이 죽치가 됐어요?』 아, 나도 그 내용은 잘 모르나 옛날엔 여가 다 바다였데요. 바다, 바다 였는데 그때 당시에 사는 사람들 얘기가 녹두밭머리라고 그랬다고 그래요. 녹두밭 녹두는 어디서 뵈냐 하믄은 가문데서 뵈거든 그래서 대 죽자를 써서 죽치라 했다 이런 말이 있어여. 『대나무가 많아요?』…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00년 6월 ~ 2000년 6월

    [구례군] 산에서 귀신을 봤다고 들은 이야기 인기 0    조회 286    댓글 0

    어린 애기들도 나무하러 댕겼다네. 산으로, 그러면 전에 어른들은 일할려고 밤늦게까지 들에서 일하고 초등학교 다닌 애기들은 집에서 밥을 하고 한데. 그러고 밥을 하기 싫어서 산에 나무 간다고 여럿이 짜고 가뿐다네. 산에를, 그면 나무를 해가꼬 딱 묶어놓고 어두워질 때까지 산에가 있다네. 근디 날이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년 6월 23일

    [구례군] 산에서 호랑이 본 이야기 인기 0    조회 251    댓글 0

    문수골 들어가믄 저거 뭐이야 절귀랑 꼬랑으로 치바우똥이라고 있어. 거그를 간디 가서 인자 꼬사리가 나는 요리 전주떡라고 헌서람하고 서이 갔는디, 그 사람들은 저그 동편떡이라고 헌 사람 하부리로 가서 뜯고, 나는 숲으로 들어갔어. 혼차(혼자) 숲으로 들어간께, 꼬사리가 기냥 미루머니 막 덕석 한…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년 5월 12일

    [구례군] 산에서 호랑이가 지켜준 이야기 인기 0    조회 257    댓글 0

    우리가 친정에서 바느질쟁이라고 엄마하고 오빠하고 일을 했어. 저기 시몬(심원)이라고 노고단에 시몬이라고 있어. 거기 할머니가 시몬 사람을 옷을 맡아가꼬 우리 집에 갖다놔. 다 하면 찾으러 온다고 전에는 걸어 다니고 그랬어. 걸어 다니는 그 할머니가 꼭 저녁밥을 먹고 갈라 그래. 우리 집에서 해 넘어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년 5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