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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만여 점이며, 난파선, 수중문화재, 항해술 자료, 모형선박, 원형선박, 해양민속품, 고기잡이 도구 등이 있다. 수중발굴과 해양문화 조사가 활발히 이뤄져 소장품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유물의 정보는 디지털 자료로 정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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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무전선생이라 ‘무전’ 할아버지의 자는 ‘응할 응’자, ‘일곱 칠’자고잉, 호는 ‘어루만질 무’,‘번개 전’ 그래갖고 우리가 무전 선생이다 글거든? 무전 선생인디 이분이 무녀독남으로 나셨어. 인자 그 증조할아부지가 할아부지를 낳을 때. 그래갖고 서른 살 묵도록 그 추동마을에 살았거든. …
옛날에는 ‘사람이 죽으믄 묏을(묘를) 쓰믄은 삼일 만에 다녀온다.’ 그러거든요. 다 둘러보고 온디. 그때 가는 원인은 인자 얘기 들어보믄. 죽었다고 해서 묏을 써 놨는디, 묏이 삼일 만에 가니까 벌어졌드라 그거여. 묏이. 벌어져서 파보니까 사람이 살아있어서 모시고 왔다. 인자 그런 말도 말…
왜 빈전답이라 했냐.. 자 우리 마을에 요 마을에 옛날에 옛날에 고전에 삭령최씨들이 살았데요.(흐흐허허) 지금도 몇집 살아 삭령최씨들이 구례에 재산이 젤 많아요. 구례에서 성씨별로 재산이 젤 많은데가 삭령최씨여. 내가알기로는 삼선바지가 있어 삼선 자 전주이씨 빼따구잖아. 지가 양반이다고 빼따구잖아. 삭령…
어머니가 18세에 결혼을 했는데 어버지는 16세였어. 아버지가 나를 19세에 낳았어. 당시 어머니 나이가 21세였고. 결혼은 빨리 했지만 임신이 안됐던 모양이여. 살림이 곤란하고 별로 그렇게 지내고 있는데 아버님이 일본 징병되었어. 할 수 없이 끌려가서 해방 이후에 나왔어. 나와서 보니 먹고 살길…
광대골이라는 데가 거가 원래는 왜 광대골이라고 했냐면. 그 능선이 있었어. 산 능이 있었는디 비가 많이 와 갔고 그 능선이 갈라져 부렀어. 그랑께 광대골인디 광대 끈이 떨어져부렀다 했어. 최 씨들이 거기 광대골에 살았는디, 아까 얘기하대끼 마당배미라…
귀때기를 잘라먹었다고 한국 사람들이 살아있는 돼지를. 여기 여 사람들이 살았오. 나하고 동갑인디 정종환이라고 여기 여 우종호라고 그 놈은 죽었어. 근디 아니 우리 한국 사람들이 키워도 아까도 이야기 했지만 소가 그때도 어찌게 크던지 참말로 좋았어. 한국 사람들이 했는디, 우리 한국 사람들은 쬐간한디 아니…
무제를 지냈거든요. 그 전에 가물믄 요 무재봉에다가 통돼지 짊어지 고 올라가서 산 놈, 깨끗헌 사람이 가서 일주일 간을 거기서 살았어요. 살대끼 허고, 그래가지고 거 바우뚱 우게다가 돼지 멱을 질러서 피를 묻 혀. 그러믄 비가 꼭 오드라고요. 그래갖고 옛날엔 그렇게 무제를 지내고 그런 역사가 있었…
옛날 얘기를 들어 보면은 인자, 그 한집안, 지금은 뭐 자식도 결혼을 시키믄 바로 분가해서 안삽니까? 근디 옛날에는 한집안에서 삼대, 사대가 살었어요. 할아버지, 할머니, 아버지, 어머니, 그 또 장남은 부모를 모시고. 옛날에는 장남이 부모를 모시게끔 법이 그런지 알고, 장남들은 그렇게 살았어요. 그…
이 놀이 하나는 전수시켜주고 싶어. 거칠게 했는데, 어 옛날 놀이기구가 없을 때 대나무 네 조각을 갈라갖고 놀이를 했어. 어 이렇게 해가지고(손등 위에 올려서) 하나씩, 하나씩 이렇게 놔두냐. 두 손으로 하믄 안된디. 요렇게 했든가. 요렇게 허믄(댓속이 뒤집어지면) 오점, 요렇게 놓으…
참말로 옛날에는 소상깨비(솔나무가지) 검불나무를 쟁인다고(쌓는다고) 한 배늘(낟가리)로 쟁여놓고 시한에서 봄까지 때고. 그런데 솔가지 하나만 빼쭉해도 산감(山監)들이 막 오거든. 와서 탈을 잡아갖고 그라면 그 사람들을 술을 먹여서 좋게 할라고 애를 쓰고, 어짜면 그냥 도갑게(독하게) 하면 벌금 물고 그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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