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주제별보기

    총 5만여 점이며, 난파선, 수중문화재, 항해술 자료, 모형선박, 원형선박, 해양민속품, 고기잡이 도구 등이 있다. 수중발굴과 해양문화 조사가 활발히 이뤄져 소장품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유물의 정보는 디지털 자료로 정리하고 있다.

    ※ 해당 주제를 클릭하면 내용을 자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

    전체

    [순천시] 사회주의자 박병두 선생 인기 0    조회 269    댓글 0

    할아버지, 무전선생이라 ‘무전’ 할아버지의 자는 ‘응할 응’자, ‘일곱 칠’자고잉, 호는 ‘어루만질 무’,‘번개 전’ 그래갖고 우리가 무전 선생이다 글거든? 무전 선생인디 이분이 무녀독남으로 나셨어. 인자 그 증조할아부지가 할아부지를 낳을 때. 그래갖고 서른 살 묵도록 그 추동마을에 살았거든.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8. 04. 16.

    [고흥군] 사흘 만에 묘에 가는 이유 인기 0    조회 342    댓글 0

    옛날에는 ‘사람이 죽으믄 묏을(묘를) 쓰믄은 삼일 만에 다녀온다.’ 그러거든요. 다 둘러보고 온디. 그때 가는 원인은 인자 얘기 들어보믄. 죽었다고 해서 묏을 써 놨는디, 묏이 삼일 만에 가니까 벌어졌드라 그거여. 묏이. 벌어져서 파보니까 사람이 살아있어서 모시고 왔다. 인자 그런 말도 말…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7-27

    [구례군] 삭령최씨와 조탑 인기 0    조회 201    댓글 0

    왜 빈전답이라 했냐.. 자 우리 마을에 요 마을에 옛날에 옛날에 고전에 삭령최씨들이 살았데요.(흐흐허허) 지금도 몇집 살아 삭령최씨들이 구례에 재산이 젤 많아요. 구례에서 성씨별로 재산이 젤 많은데가 삭령최씨여. 내가알기로는 삼선바지가 있어 삼선 자 전주이씨 빼따구잖아. 지가 양반이다고 빼따구잖아. 삭령…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년 04년 12일

    [장흥군] 삯일로 외아들 키운 열녀 어머니 인기 0    조회 349    댓글 0

    어머니가 18세에 결혼을 했는데 어버지는 16세였어. 아버지가 나를 19세에 낳았어. 당시 어머니 나이가 21세였고. 결혼은 빨리 했지만 임신이 안됐던 모양이여. 살림이 곤란하고 별로 그렇게 지내고 있는데 아버님이 일본 징병되었어. 할 수 없이 끌려가서 해방 이후에 나왔어. 나와서 보니 먹고 살길…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10-04

    [장흥군] 산 능선이 갈라져 광대 끈이 떨어져서 광대골 인기 0    조회 344    댓글 0

       광대골이라는 데가 거가 원래는 왜 광대골이라고 했냐면. 그 능선이 있었어. 산 능이 있었는디 비가 많이 와 갔고 그 능선이 갈라져 부렀어. 그랑께 광대골인디 광대 끈이 떨어져부렀다 했어.  최 씨들이 거기 광대골에 살았는디, 아까 얘기하대끼 마당배미라…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12-05

    [영광군] 산 돼지 귀 인기 0    조회 354    댓글 0

    귀때기를 잘라먹었다고 한국 사람들이 살아있는 돼지를. 여기 여 사람들이 살았오. 나하고 동갑인디 정종환이라고 여기 여 우종호라고 그 놈은 죽었어. 근디 아니 우리 한국 사람들이 키워도 아까도 이야기 했지만 소가 그때도 어찌게 크던지 참말로 좋았어. 한국 사람들이 했는디, 우리 한국 사람들은 쬐간한디 아니…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8-14

    [무안군] 산 돼지를 제물로 한 인의산 기우제 인기 0    조회 294    댓글 0

    무제를 지냈거든요. 그 전에 가물믄 요 무재봉에다가 통돼지 짊어지 고 올라가서 산 놈, 깨끗헌 사람이 가서 일주일 간을 거기서 살았어요. 살대끼 허고, 그래가지고 거 바우뚱 우게다가 돼지 멱을 질러서 피를 묻 혀. 그러믄 비가 꼭 오드라고요. 그래갖고 옛날엔 그렇게 무제를 지내고 그런 역사가 있었…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11-25

    [고흥군] 산 사람의 무덤인 고려장 인기 0    조회 328    댓글 0

    옛날 얘기를 들어 보면은 인자, 그 한집안, 지금은 뭐 자식도 결혼을 시키믄 바로 분가해서 안삽니까? 근디 옛날에는 한집안에서 삼대, 사대가 살었어요. 할아버지, 할머니, 아버지, 어머니, 그 또 장남은 부모를 모시고. 옛날에는 장남이 부모를 모시게끔 법이 그런지 알고, 장남들은 그렇게 살았어요. 그…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9-27

    [순천시] 산가지 놀이 인기 0    조회 261    댓글 0

     이 놀이 하나는 전수시켜주고 싶어. 거칠게 했는데, 어 옛날 놀이기구가 없을 때 대나무 네 조각을 갈라갖고 놀이를 했어. 어 이렇게 해가지고(손등 위에 올려서) 하나씩, 하나씩 이렇게 놔두냐. 두 손으로 하믄 안된디. 요렇게 했든가. 요렇게 허믄(댓속이 뒤집어지면) 오점, 요렇게 놓으…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8. 06. 26.

    [진도군] 산감 몰래 나무하기 인기 0    조회 200    댓글 0

    참말로 옛날에는 소상깨비(솔나무가지) 검불나무를 쟁인다고(쌓는다고) 한 배늘(낟가리)로 쟁여놓고 시한에서 봄까지 때고. 그런데 솔가지 하나만 빼쭉해도 산감(山監)들이 막 오거든. 와서 탈을 잡아갖고 그라면 그 사람들을 술을 먹여서 좋게 할라고 애를 쓰고, 어짜면 그냥 도갑게(독하게) 하면 벌금 물고 그랬…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4.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