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보기
총 5만여 점이며, 난파선, 수중문화재, 항해술 자료, 모형선박, 원형선박, 해양민속품, 고기잡이 도구 등이 있다. 수중발굴과 해양문화 조사가 활발히 이뤄져 소장품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유물의 정보는 디지털 자료로 정리하고 있다.
※ 해당 주제를 클릭하면 내용을 자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손두목이 옛날에 봤을 때 입구가 아주 좁았습니다. 그래서 양쪽 바위에가 뭐이 내리다보면서 수호신같이 지키고 있는 것이 있어요. 그래가지고 월등면을 보호하듯이 감싸고 있어서, 주위에서 뭐 나쁜 사람들이 들어오면 못들어오게 하는 것 같이 보이고, 우리 안에 있는 자식들이 잘 되게끔 …
신라시대에 말입니다. 요리가 정석면이었어. 근디 여가 정석면 소재지였 어. 긍께 행정적으로 중심지가 돼야논게 영향이 컸제.(조사자 : 그럼 남아있는 유적이나 없어요? 신라시대에 큰 마을이었으면 절터나 이런 거 없었을까요?)절터가 있었는데 거기서 그… 3층탑이 있었어요. 탑이… 그것을 일제말기에 군인들이 …
이 양반이 살아있으면 84살인디 김동욱 어른이셔. 그 양반 집안에 3기의 고인돌이 있었는데 저 집, 저 빨간 집이 기요. 집 한쪽에 있었는디 집을 새로 짐서 다 파손시켜 부렀다요. 저 집 지은 지가 한 15년 되었을 거요. 이 양반이 집을 새로 짓고 돌아가셨는데 집을 지을 때 고인돌을 파손시켜 불고 그 …
천불전에 우리가 살면서 천불전에 가무는 부천님 천불이 계신께 우리는 모시고 오니까. 그랬는디 느닷없이 부처님 세, 두 분이 없어졌어요. 인제, 그래서 인자 그 두 부처님을 찾을라 해도 도저히 찾을 수가 없어 갖고 아버님이 인자 이 부천님을 제가 갔고 와서 폴아 묵도 못하고 잉 어찌케 할 수도 없을건디 이…
회안은 어떻게 됐냐 하면 지금 봉선이 아재가 버는 밭 있다고 이. 이 그 앞에 가서 꼭 개구리처럼 생긴, 개구리처럼 생긴 섬이 하나 있었어. 그것이 회안이라고. 즉 말하자면은 저 건너 함풍 이 씨들 선산이, 그것 이 기래기(기러기) 형국이여. 그래서 그 기러기가 알을, 즉 말하자면은 새끼를 품고 …
<관사도 전경> 1959년 9월 17일 그 사라호 태풍이 불 때에는 저희들은 나이가 아주 어렸을 때입니다. 그런데 그 태풍이 잠깐 사이에 우리나라를 지나갔어도 굉장히 위력이 쎘다고 저희가 들었거든요.그런데 저희 어머니와 같은 연갑이신 정명부씨라는 분이 조도면 관사도에서 사셨습니다. 그…
사라호 태풍 때 제주 해녀가 진도까지 떠밀려 온 이야긴데, 죽림은 바다를 접했기 때문에 큰 태풍이 불고 나면 사람들이 모두 바다로 나가요. 옛날에는 일기예보가 없던 시절이라 배가 많이 좌초 되었거든요. 그래서 태풍이 분 후 바다로 나가면 돼지도 줍는 사람도 있고, 돈 가방도 주웠다는 사람도 있고, 모자 …
연동 저수지라고 있는데 바로 우리 집 앞에 있는데 그 저수지에 사람이 많이 빠져 죽었습니다. 조막리에. 그랬는데 저수지에서 죽은 사람을 내가 세 사람을 건졌을까, 또 산 사람도 금방 죽으려고 하는 사람을 두 사람 정도 건졌을까. 사람은 어려서 초등학교 다닐 때인데 저수지가 얼어서 썰매를 타요. 나무에…
옛날에, 옛날에 오래 됐어. 나 각시 시절인께. 저거 저 사람이 째깐했을 때 그랬는디. 9월 달에 나락 타작을 했어. 타작을 했는디. 그때는 어찌게 하냐, 발로 이르케 궁글러뜨려서, 이르케 나락 타작. 잉 타작. 나락 훑은 타작을 했는디. 저 할아부지가, 저 애기 할아부지가, 이 저 같이 인자, 할아부지…
전에 한 사람이 살았는디 인자 한 사람이 살았는디 인자 아들이 다섯인디 순경질을 하고, 학교도 댕 기고 면장질을 하는디. 부모가 늙어서 인자 죽게 생긴께, 그 부모를 살릴 수가 없은께는 아이 영감님이 드러누게서 천두복숭을 구득해다 나를 주라 한께는 아이 누가 할 수가 있고. 자석들이 여럿 되어도 못 …
(58323) 전라남도 나주시 빛가람로 777 Tel : 061-339-6925
777, Bitgaram-ro, Naju-si, Jeollanam-do, Korea
Copyrightⓒ2016 National Research institute of Maritime Cultural Heritage.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