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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만여 점이며, 난파선, 수중문화재, 항해술 자료, 모형선박, 원형선박, 해양민속품, 고기잡이 도구 등이 있다. 수중발굴과 해양문화 조사가 활발히 이뤄져 소장품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유물의 정보는 디지털 자료로 정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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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자 : 물렛등 전설 모르실까요?) 학교 앞에 이따만한 [양팔 크게 벌리며] 바위가 있는디 옛날에 00씨 가 뜰석 거려브리고. 그 독이 거시기가 있드라야. (청중 : 어디가 있어?) 학교 운동장 밖에가 있드라야 지금도. (조사자 : 교회 앞에가 있는거요?) 어 그거 말하는거여. (조사자 …
나도 인자 더 어르신들한테 들은 말인디 물레등. 나도 군대를 늦게 갔어라. 제대하고 온께 학교를 여기다 세운다 이것이여. 원송현에서는 자기들이 홋수도 많고 잘 사는 사람이 좀 있어논께 고리 가져간다, 요쪽 에서는 중앙에다 허자. 그래갖고 거기다 정해진 것이 글자 그대로 물렛 등이다 이것이여. (…
어 또 무슨 일이 있었느냐면은 우리 어려 을 때에는 사금 금이라는 걸 모래사장에서 금을 캐, 어떻게 하냐면은 나무를 갖다 디귿 디귿자로 만들라가지고 그 모래를 갔다가 막 이렇게 그 바지게 바지게에다가 이렇게 쳐다가 부서가꼬 이렇게 막 방그레 같은 걸로 일면은 사금이라고 빨갛게 그런게 나오거든. 그러면 그…
금갑에 오면 금갑 해수욕장에 지금은 거기에 거의 형체가 안 보이게 묻혀버렸고 세면(시멘트)을 발라버렸어. 해안가 도로를 내면서 해변가 거기가 내산인데 거기에 다 시멘으로 해가지고 발라버렸기 때문에, 옛날 샘터가 잘 보이지 않아. 그 샘의 형태가 여자의 음처럼 생겼다 해서 ‘씹샘’이라 불렀는데, 그 샘물이…
거그(금성재 밑 물맞이골) 가믄은. 부정 낀 사람이 가믄은. 막, 구렁이가 [손으로 둥글게 그리며] 빙~빙~ 돌고 그란다 하대. 며칠 기도를 하고 가거든. 대고(함부로) 못 가. 산물이라. 천등산이 명산이라 그렁께. 근디 거글 약을 캐러 간께. 이만씩한 과실을 채려놨길래. 우리가 다 묵었어. 그래…
이 동네는 큰 냇가가 없어라. 가뭄이면 영락없이 죽은 목숨이여. 그라믄 시암도 보타져서 먹는 물도 없이 하루 종일 물을 데려먹어야 해. 모다 모여서 기우제 지내고 그랬어요. (조사자 : 물을 데려먹는다는 말이 무슨 뜻이예요?) 물이 없은께, 마을에 우물 하나 있는디 여그는 물이 잘 안 …
근디 이 형이 말하자면 학식이 좀 있는 사람이라. 그러다 보니까 인자 사랑방에서 자기 자식을 데리고 공부를 갈치는거야. 자기 자식을 데리고 공부를 가르키는데 예~ 말하자면 제수가 가만히 보니까 자기는 과부 아들로서 키우면 잘못하면 멍청이로 맨들거 같단 말이야. 긍께 인자 시숙한테가서 시숙님 조카도 …
그래요 저, 구례구 그 옆에 흐르는 강물이, 강물이 원래는 아주 출렁거리고 시끄럽게 흘렀는데, 강감찬 장군이 거기에 와서 유숙을 하게 됐는데, 시끄러워서 잠을 못자요. 물 출렁거리는 소리에 그걸 도술을 부려서 물을 잔잔하게 만들었다 그래서 지금도 그 지역 물이 잔잔하게 흐르고, 이름을…
그 전에 옛날 어른들한테 말만 들었제. 그랑께 문수 포 마을인디. 처음에는 우리 마을이 여그 여끝 형국이 물소 형국인디. 무소형국 이라고 무수개 라고 불렀다고 했어라. 그라고 지금은 바다가 막어저부렀는디, 쩌그 한 일키로 쯤 된 곳에 큰 안이 라고 적은 돌섬이 하나 있는디. 물이 입바이 들어도 …
느그 아제가 없는 해우를 해먹고 살었어. 암도 안했는디. 산정서 누구 누구 했냐 그라믄. 우리하고, 감남골 은정이네하고, 희진네하고. 세 집이가, 저 복선네 아배. 니 집이 해우 해꾸만. 그랬는디. 옛날에는 기계배도 없고 노 젓고 이라고 해우 메로 댕기제. 그란디 나는 멀미한께 못따라댕게. 그란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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