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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5만여 점이며, 난파선, 수중문화재, 항해술 자료, 모형선박, 원형선박, 해양민속품, 고기잡이 도구 등이 있다. 수중발굴과 해양문화 조사가 활발히 이뤄져 소장품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유물의 정보는 디지털 자료로 정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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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양군] 무너미고개 이야기 인기 0    조회 171    댓글 0

    담양댐이, 용면 담양호가 막아졌는디. 여짝에 (물이) 넘어왔어. 요 마을은 담양읍으로 되었지만은 그전에는 월산면인디. 저쪽에 200메타정도 가믄 무너미 고개라는 것이 있어. 무너미 고개서 살짝만 넘어가면 수북면 두정리와 주평리가 나와. 근데 거기가 바로 무너미고개라고 했어. 물이 골짜기서 내려온…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5. 26

    [담양군] 무너미고개와 호미등 인기 0    조회 193    댓글 0

    무너미고개는 마을 어르신들한테 들어서 아는데 어르신들 말이 요리 물이 넘어간다 해서 무너미 고개라 했다요. 물이 언젠가는 넘어간다고… 지금 현재 와서는 그 말이 맞었어. 담양댐을 막으니까 자동적으로 물이 요리 흘러. 수로를 냈기 때문에 지금 흐르고 있어요. 동네 앞으로 쭉 가믄 수막이 있어요. 좌측에.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8. 1

    [영암군] 무당 굿 인기 0    조회 193    댓글 0

    적어도 천구백사십오 년 이전에는 어느 마을에서나 밤새도록 무당들의 징 치는 소리가 끝이지 않았지라우. 집안에 병자가 생기면 지금처럼 병원이 있어서 병원에 가는 것이 힘들고, 약을 구 하려고 해도 약을 구하기가 힘들었지라. 그라고 어쩌다 한약방이 있어도 돈 없는 사람에게는 그 림의 떡이었지라. 그…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구례군] 무당 이야기 인기 0    조회 245    댓글 0

    옛날에요 우리 엄마한테 들은 이야긴데. 그 칠십년 초에는 문척에 다리가 있었어요. 지금은 없지만 그때는 다리가 없었기 때문에 문척에 다리가 없어쓴디 그전에는 인자 사람들이 오갈수가 없응께 배를 타고 다녔어요. 강을 건너서 그런다 본께 배가 자주 뒤집힐 때가 있었데요. 그래서 빠져 죽은 사람도 많았고…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년 6월 28일

    [구례군] 무당 이야기 인기 0    조회 214    댓글 0

    지금은 병원이 있으니까 병원 가기도 쉽지만은 전에 병원도 없고 뭐 약쓰거 있가니 무 그냥 손 호브작 거리고 꼬실꼬실 헌 사람 있어 무당 말고 꼬실꼬실 헌사람 있어. 그런 사람한테 하믄은 쌀을 딱 주머니에 담아가꼬는 딱 싸갖고는 옷 그것도 옷에다가 해 웃터리에따가 싹 쌓서 퉤퉤헤서 자 잠바 짐입네 문댐서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년 4월 27일

    [구례군] 무당과 굿 이야기 인기 0    조회 213    댓글 0

    잘 모르겄습니다 마는 그전에 거시기 저 뭐이냐 그 당골네라고~ 쩌그 저 죽정 앞에 검은바우에서 살든 분이 있어요. 그전에 오믄 인자 저 저 집집마다 인자 쌀 때면 저저 추석명절이나 구정 명절이나 돌아오믄 쌀때 쌀 보리쌀도 주고 집도 한번쓱 주고 그랬거든요. 말허자믄 그전에 하인처럼 그래갖고 집집마도 동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년 5월11일

    [고흥군] 무당이 된 올케 인기 0    조회 388    댓글 0

    우리 엄마가 암것도 없이 산께. 우리 올케가 시집, 열아홉 살에 왔는디 스물 시살에 점쟁이가 됐어요. 무당이 됐어. (조사자 : 올케가 왜요?) 몰라요. 딸을 한나 나 놓고, 큰아들 한나 나 놓고. 꼬옥 아프드라고요. 아퍼서 팽상(항상) 들뉬어. 들눴어. 밉드라고요, 올케가. 그랬는디 아니 걍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신안군] 무덤에 부채질하는 여인 인기 0    조회 312    댓글 0

    옛날에 장자방이라는 사람이 자기 친구집을 가는디 아, 가다가 어느 길가에서 이상스런 부인이 무덤 에서 아, 오뉴월에 부채질을 허고 있거든. 그래 하도 신기해서 어 묘등에서 부채질을 한다는 것은 참 이상한 일이다. 그러고는 자기 친구집에 가서 어 즈그 친구하고 하는 말이, "나 오다가 참 신기한 것을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1984. 5. 26(토)

    [담양군] 무동마을 유래 인기 0    조회 181    댓글 0

    (김정균: 나는 김윤제 할아부지의 13대손인데, 이 마을에 터를 잡으신 분은 김윤제 할아부지의 큰아들인 김응변 할아부지입니다. 근디 족보 책에는 김응변이라고 나온 디 우리 마을에 있는 할아부지 표지석 한자는 김응섭이라고 되어 있어요.)나는 김윤제 할아부지의 12대손이요. 김윤제 할아부지는 아들을 4형제를…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07. 05

    [담양군] 무량터 이야기 인기 0    조회 190    댓글 0

    발전소 있는데 창평서 들어와 가지고 오른쪽에 보면은 골짝이었어요. 조그마하니 개인이 둠벙을 만들어서 요것이 우리 부락의 안 좋은 이야기여. 여기 저수지서 쏴 죽여서 6.25때 그건 저도 알고⋯. 무량터 작물터 거그가 아주 꼴짝이라 무사가꼬 못가. 전부 애들 죽으며는 시집을 안가서 죽은 애들은 모…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8.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