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먹고 대학생 인기 0    조회 380    댓글 0

인자 이분은… 법성은 여자들도 다 돈을 벌거든요. 여 고기를 엮는다던지 판장에 와서 학 고스메를 한다든지. 글고 다랑가지(법성포구)에서는 다 여자들 돈을 버는데 이 여자만 암것도 (아무것도) 안 하고 돈을 안 벌어. 그런게 그 선주를 했든 선업(배에서 일하는)을 했든 그 시누 남편이 있었어요. 근…

[구례군] 먹고 살기 힘들었던 옛 시절 인기 0    조회 263    댓글 0

[보성군] 먹골 인기 0    조회 368    댓글 0

제보자 : 고달을 옛날에는 관에서 구역을 남원 방면으로 긋다가 목동 방면으로 긋다가... 근께 결과적으로 강으로 딱 동네가 맥혔다 해서 먹물로 불렀제. 그 먹물동네 그 집 안처가 아주 큰디 그래서 먹골이 된 거이고, 그 다음에 이제 목동리라고해서 인제 새로 인제 행정에서 이렇게 지어버린 거고. 그 뒤에…

[영암군] 먹구렁이 아들 인기 0    조회 203    댓글 0

내가 딸 아들 날 때마다 기맥힌 태몽을 꿨는디, 어른들한테 들은 내용 그대로드만. 소양치 암컷을 보면 딸이고, 소양치 수컷을 보면 아들이라고 하시드라고. 또 실비암 째깐한 것들은 딸이고 시커머니 땔싹 큰 구랭이가 나오면 아들이라고 하드만 내가 꼭 그짝 났당께. 하루는 꿈을 꿨는데 소마구청이 나왔…

[진도군] 먹구렁이와 호박 태몽 꿈 인기 0    조회 226    댓글 0

(조사자 : 누구네 집에 구렁이가 나왔다던가 그런 얘기 좀 해주세요.)옛날에는 구렁이도 많았고, 비올라 하면 담 우에가(위에) 많았고, 구렁이는 감나무 우에도 잘 올라갔어. 구렁이 꿈이 좋은가? 구렁이는 아들 꿈이여. 나는 우리 첫째 낳을 때 꺼만 먹구렁이 꿈을 꾸었어. 태몽이 있을라 할 때 내가 친정 …

[영암군] 먹뱅이 사람 인기 0    조회 208    댓글 0

마누라가 군서에서 여그로 왔는디, 하도 깊은 산골이라 애 많이 썼어. 먹을 것도 없어 산에서 깨금이랑 정금 따다 먹고 그랬어. 여그는 ‘간대 걸쳤다’고 할 정도로 어두워서 일찍 밤이 온 께, 산에서 짐승들 내려올까 무서워 떨었어. 전해들은 얘기로는 옛날 이 동네에서 호식을 당했는디, 토방에 있던…

[구례군] 먹우뎅이에 대해서 인기 0    조회 292    댓글 0

어째서 먹우뎅이라 하면 전에 소를 몰고 댕겼어. 그래서 소가 내려오면서 멍이를 벗어서 먹우뎅이라 해. 멍이(소목에 끌고 다니려고 걸친나무)그래서 먹우뎅이라고 해.

[구례군] 먹을게 없어 미군인 먹고 남은 폐기물 먹은 사연 인기 0    조회 290    댓글 0

아 근데 여기에가 지리산 주변에 예~ 이 구례, 하동 어~ 저 경북 저 어디야 거기에, 또 이~ 저 남원 저리가 하 저 공산주의자들이 여기에 공산주의자들이라 하믄 지방에서 나온 좌익 군자도 있고, 또 이북에서 내려 온 사람이 그 맥아더 장군이 인천을 가로질러 가지고 그래가지고 그 어 소탕을 시작하니까 …

[구례군] 멀고먼 타향살이 인기 0    조회 286    댓글 0

[강진군] 멀미 때문에 바지락하게 됐네 인기 0    조회 276    댓글 0

구술자: 옛날에 나라도에 가면 그 소주, 소주술독, 나라도 소주가 있어, 복매주라고 거기서 술독까지 옛날에는 옹기로 만들어가지고 했잖아 그런 곳에다 납품 좀 해봤고 그런데 제일 나는 멀미가 나서 배로 못 다녀, 그라고 제주도를 우리배로 갔는데 그때는 배가 좀 적었구만, 거그 갔다 오다가 얼마나 죽을 고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