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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만여 점이며, 난파선, 수중문화재, 항해술 자료, 모형선박, 원형선박, 해양민속품, 고기잡이 도구 등이 있다. 수중발굴과 해양문화 조사가 활발히 이뤄져 소장품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유물의 정보는 디지털 자료로 정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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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여기는 전주이씨들이 와서 창설을 했다는 말이 있어요. 한 400년 됐어요. 지금은 전주이씨가 일부 살다가 바로 앞마을 제월리로 가서 마을을 창설(창촌)을 하고. 일부는 여기 있고, 밀양박씨도 있고, 지금은 여러 성받이가 있지. 지금은 밀양박씨가 많고. 그 뒤로는 광산김씨가 들어오고, 의령 남씨들이…
마을에 떡메산이 있다. 옛적 이 산은 비금면 용소리에 내려 앉으려는 것인데 용소리에 채 이르기도 전인 도고리와 가산리 중간즘에 이르렀을 때였다. 마침 아이 난 여인이 피묻은 속옷을 빨고 있다가 이 것을 보고 “떠온다, 떠온다 떡메산” 하고 소리쳤다. 그랬더니 부정을 타서인지 공중에 떠 있던 산이 지…
제보자 : 저는 곡성읍 대평리 금예 마을에 사는 일흔 살 먹은 빙신호에요. 먼저 들려드릴 설화 이야기는 종손 집안인 관계로, 집에서 모시고 있는 방 제사만 해도 1년에 11번, 그러니까 평균 매달 한 번 꼴이므로 선조에 대한 얘기를 접할 기회와 조상에 대한 얘기 소재 거리가 많이 있어요. 그래서 …
돌장사는 나 어릴때 초등학교 때부터서 어른들이 묘에 쓰는 상석 비석 그런 것을 만들었어요. 묘에 제사 제상 묘할 때 비, 그런 걸 만들다 그 밑에 후손들이 돌도 깨고 그 마을 앞에 박달너덜산이 있어요. 거가서 돌너덜강이에요. 박달너덜. 박달너덜산이 돌산이에요. 돌을 많이 빼서 빠사가 석공들이 깨까꼬 그…
구술자 : 도기공장이 있었제. 도자기를 해가지고 굽는거야. 얼마 벌었던가? 이익도 못보고 그래갖고. 시재품 조금 내불고, 그전에 어디 일본서 배워가지고 온 사람이 여기서 해볼라고 하다가 그것이 안 되고 그러니까 도자기요를 만들어갔고 하다가 저 한 번인가 몇 번인가 구웠을거여. 어려서 생각이 안 난디 물건…
@ : 도깨비 이야기는 어떤 거 들으셨어요? 그러니까 우리 어렸을 때부터 보면은 주변이 도초 주변 딱 정두 마을이라던지 좀 같은 지역에서 도 시권이 안 얽힌 데서 별도 잘 보이고 그런데다가 반딧불이 많지 않잖습니까? 그리고 그 주변에가 다리 주변에가 옛날에는 공동묘지가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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