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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만여 점이며, 난파선, 수중문화재, 항해술 자료, 모형선박, 원형선박, 해양민속품, 고기잡이 도구 등이 있다. 수중발굴과 해양문화 조사가 활발히 이뤄져 소장품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유물의 정보는 디지털 자료로 정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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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덕촌마을 지명 이야기 인기 0 조회 226 댓글 0
우리 마을은 덕양마을, 명양고을이라고도 부릅니다. 구 창평이라고 물으면 여기가 고읍인 줄 알고 찾아옵니다. 구 창평 고읍 본 마을인 이 마을에는 옛 터의 흔적이 없지만 여기가 현청 터 자리인 것은 맞아요. 저 앞에 보이죠. 저기가 현청 우물터예요. 그러나 이 산 모퉁이(시목정 정자)를 돌아가면 옛 마을 …
[해남군] 덕흥리 도제 인기 0 조회 421 댓글 0
정월달 궁고는 잘 했어. 마당 밟기. 궁고치고. 사물놀이 같은 것. 꽹매기 치고 줄잡아 당기기. 정월보름날. 추석에는 별로 하는 것 없어. (청중: 마을 내내 지금까지도 기우제를 모시고 정자나무 밑에, 정월초하루날. 도제 모시는 거.) (조사자: 도제 이야기 좀 해주시죠.) 그런데 우리 마을은 도…
[영암군] 덤재 구렁이 인기 0 조회 218 댓글 0
옛날 꼰날에 금정면 연소리에 늙은 부부가 살고 있었는디, 늦도록 자식이 없었어요. 어느 날 지나가던 스님이 “저기 문수봉아래 쌍계사라는 절이 지금은 없어져 버렸는데 그곳에 절을 새로 지어 공을 드리면 아들을 얻을 것”이라는 말을 듣고, 있는 재산 없는 재산 다 털어서 절을 지섰어요. 그런데 스님…
[해남군] 덫으로 잡은 호랑이 인기 0 조회 402 댓글 0
그 사람이 산정, 그 선생님이 최병윤이었으까? 오래돼서 잊어부렀네. 최병윤이라고 그 선생이었었소? (조사자: 네. 최선생님 한 분 계셨습니다. 예.) 그 저 국민 학교 때 선생님. 그 양반네 집안일 것이요. 아마. 그 양반이 선대 때일거요. 그랑께 여자를 호랭이가 인자 물어가버렸단 말이요…
[강진군] 도강김씨 종중제각 영백(신령스런 동백나무)과 사학의 요람 서재 인기 0 조회 247 댓글 0
구술자: 동백나무를 애기하자면 유래를 애기하자면 누가 심었는지 몰라 진짜 식재 미상이여 어른들이 말씀하기를 그전에는 여그서 재직이, 재각 관리하면서 사는 사람들이 있었어, 어른들이 시켜서 정월이면 영백이라고 꼭 음식상을 잘 차려서 대접하고 한 번은 하도 늙어서 고사가 되었는데 그 때 고사가 되었을 때는 …
[보성군] 도개를 떠나 대전에서 살다 인기 0 조회 529 댓글 0
(아 조성에 왔는데 어르신께서는 존함이 어떻게 되신가요?) 저 이름은 박용주입니다. (네. 고향이 어디신가요?) 원래 에 저희 아버지 때 고향은 보성군 미력면 도개리 640번지였습니다. 인자 그때는 큰집 작은집 호적이 한테가 있어가지고 했는데 저희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셨기 때문에 제가 상속을 받아 가지…
[담양군] 도개마을 또개샘 인기 0 조회 211 댓글 0
원래는 샘 이름 또자가 도개라는 도(道)자로 변해서 도개가 됐는디~ 열 개(開)하고~도개샘 있는 곳에 모정을 지어 버렸어, 또개샘에다가⋯. 그래가지고 사실상 없어져 버렸어. 암튼 그 장소를 이용하기 위해서 쪼개 흙을 돋구니까 좋은 땅이 되아가꼬~ 그렇게 되어 버렸어요~~. (조사자 : 도개라는 이름을 지…
[담양군] 도개마을 마마액맥이굿 인기 0 조회 219 댓글 0
마마액막이가 무엇이냐면요 옛날에 의료시설이 없을 때 액맥이를 하는 것이거든요. 마마는 천연두에요. 치료를 못하니까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 마마액맥이놀이를 하는 것입니다. 지금은 의학이 발달하여 아무것도 아니지만, 옛날에는 마마가 오면 동네 아이들 전체가 걸리니까 그것을 방지하기 위해 액맥이를 하는 것입…
[담양군] 도개마을 창신계 인기 0 조회 216 댓글 0
해방 전은 물론 6.25 직전까지만 해도 황무지로 버림받았던 이곳 월산면 도개마을은 그때 겨우 8가구가 살고 있었는데, 6.25사변 당시 피난해온 사람들이 영주하여 74호라는 큰 부락을 형성하였다. 도개부락 발전의 이면은 (주민들이 창신계를 조직하여) 1960년 농악놀이에서 거둔 벼 13섬 8말을 2년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