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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만여 점이며, 난파선, 수중문화재, 항해술 자료, 모형선박, 원형선박, 해양민속품, 고기잡이 도구 등이 있다. 수중발굴과 해양문화 조사가 활발히 이뤄져 소장품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유물의 정보는 디지털 자료로 정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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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더갓너메 이야기2 ― 내 오천 원, 내 오천 원 인기 0 조회 318 댓글 0
아, 뭐 평야 인제 더갓너메… 뭐 한(恨)인데 옛날에는 우리는 돼지가 집에서 키운(키우는) 것이, 물론 소는 인자 돈이 있는 사람들이 쫌 키운 것이고, 그래도 소가 큰 재산이고 쪼끔 거기 인자 소가(소를) 살 형편이 못 되는 사람들은 돼지 키운 것이 어떻게 보면 농촌에서 소 키운 사람, 그 아래의 부유층…
[장흥군] 더갓너메 이야기3 ― 씨라도 좀 갖다 주제, 씨라도 좀 갖다 주제 인기 0 조회 328 댓글 0
더갓너메네 헤르빠께 보면은 인제 헤르빠께라 그래, 인자 입구라고 그러는데… (세, 세팍…) 뭐 세팍이라고 그라나 헤르빡이라 하나, 우리는 헤르빡이라 그래, 우리 촌말로. 헤르파께라고 뭐 그런, 그러는데 일명 칙간이라고, 칙간, 우리는 칙간이라고 그래, 칙간… (칙간은 화장실 아니에요?) 화장실…
[장흥군] 더갓너메 이야기4 ― 오메, 내 풀차두 인기 0 조회 321 댓글 0
‘오메, 내 풀차도’인데… 풀차두라는 것이 뭐냐면 옛날에는 이렇게 여름 같은 경우 되면 옷을 갖다가 까칠하고 이렇게 예쁘게 단정하게 하기 위해서 풀을 맥여, 풀을, 전부다. 인자 이렇게 밥을 이렇게 해가지고 이렇게 이런 포대가 있잖아, 포대가. 거기다 밥, 죽을 넣어가지고 (손짓을 해 보이며) 이렇게 …
[장흥군] 더갓너메 이야기5 ― 나 살려라, 나 잔 살려 인기 0 조회 314 댓글 0
옛날에 주로 5~60년도에, 70년도까지 그런 상황들이 벌어졌는데 멜을 멜이 보통 4월 말에서 6월 한 중순경에 멜이 주로 많이 나와요, 이쪽에서. 그라믄 여기에서는 주로 여기 인자 금당, 금일 쪽에서 멜을 많이 잡으면은 주로 인자 회진항으로 주로 이렇게 멜을 팔기 위해 오거든. 그란데 더갓너메도 멜 장…
[영암군] 더런 것이 돈이어 인기 0 조회 198 댓글 0
여그 바다 막기 전에 한동안은 하래 두 번씩 지렁이 파로 다녔어라. 그라고 저녁에는 또 전기 불 들고 기 주어서 애기들 갈칠라고 폴고 와갖고, 또 꺼생이 잡으로 가고 그랬어라. 갯지렁이 파기 전에 여자들은 기 잡고, 꿀 까고, 시하 잡어서 폴고 그랬는디, 갯지렁이 나온께 그것 파로 댕기면, “저…
[강진군] 더분해재 인기 0 조회 227 댓글 0
구술자: 이바지해갔고 영암 사람이 재를 넘은디 도둑놈들이 딱 지켜 섰응께[섰으니] 그 각시가 이바지를 내림시로 ‘떡을 잡술라[드시겠습니까] 뭣을 잡술라[드시겠습니까]’ 한께[하니까] ‘떡도 먹고 뭣도 먹을라’ 그렇게 도둑놈들이 그 각시 이바지 음식도 먹고, 각시도 덥쳐서 나중에 그 각시 이바…
[강진군] 더분해재와 몸 뺏긴 아낙 인기 0 조회 220 댓글 0
구술자: 더분해재는 성전면 월하리 죽전에서 영암 학산면 상월리로 가는 고개인디... 더분해재에 얽힌 이야기가 하나 있기는 해. 옛날 죽전마을에 사는 한 아낙이 친정을 갈라고 집을 나섰다네. 그란디 친정에 감서 그냥 가간디? 떡을 해갖고 머리에 떡을 이고 가는디... 이때 더분해재를 넘어가야 됐어. 그란디…
[강진군] 더분해제 인기 0 조회 224 댓글 0
구술자: 여자가 떡을 해갔고 인절미를 쳐갔고 거기를 넘어왔던가 어디를 넘어갔던가 넘어왔는디 도둑놈을 만났는디관객: 여기서 넘어갔는가보구만조사자: 거기가 산적들이 많았었나?관객: 옛날에는 그랬제구술자: 잉 떡을 준거여 인자 여자 혼자 간게 떡을 뺀긴거제 도둑놈한테 여자가 어째 씹도 안하고 먹으요 여자가 급…
[담양군] 덕곡 마을의 6.25 참변 인기 0 조회 208 댓글 0
6.25때 여기 본부가 있었어. 6.25사변 나가지고, 어, 말하자면 전라남도 모다 거시기, 그러니까 인민군들이제. 자유병들하고 모다 쁘락찌들, 그전에 공산주의 사상에 말하자면 물들은 좌익에 사상이 거식한 사람들, 긍게 그 사람들은 그래가지고 우리 마을이 어떻게 피해를 입었냐면은, 예, 6.25 사변 나…
[담양군] 덕곡마을 서당과 효열문 인기 0 조회 210 댓글 0
그전에는 내가 추측인디, 그전에는 좀 한문공부해가지고 거식한 사람들이 그 사람이 이름이 뭐시냐 이름은 잊어뿔고 모리고. 준이 하내(할아버지)가 지금으로 해서는 면장을 했는디, 그사람한테 한문공부도 나도 그 노인한테 한문공부를 배왔소. 나도 중학교 가기 전에 초등학교 나와 가지고…그전에는 여가 서당이 있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