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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만여 점이며, 난파선, 수중문화재, 항해술 자료, 모형선박, 원형선박, 해양민속품, 고기잡이 도구 등이 있다. 수중발굴과 해양문화 조사가 활발히 이뤄져 소장품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유물의 정보는 디지털 자료로 정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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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자 : 미륵불이 해남으로 갔다고 했지요?)그것은 미륵이 아니고, 사실은 그 절터 주위가 우리 7대, 8대 대대로 물려온 대물림 밭이여. 바로 고 뒤에가 절터를 싸고 있는 우리 사유지인데, 상만리 산128번지하고 130번지여. 그 산하고 밭하고 사이에 돌 무덩이가(돌무더기가) 있었는데 나는 그것을 보…
구술자: 북이, 큰북이 해남 대흥사로 갔는데 제 생각은 한일 합병이후로 아마 정수사 큰북이 대흥사로 갔지 않냐? 옛날에 할아버지 말이 북이 가면서 울었다 그래서 배로 저두에서 실고 배로 실고[싣고] 대흥사 가는 방향 해남 북평으로 넘어갔다. 그런디 그것이 내가 50년 전에 중 노릇을 대흥사에서 시작했거든…
저기 월룡에 대흥사 절이 있었거든. 월룡 저수지 안에 들어가면 대흥사 절터가 있어 지금도. 그 절이 망해불고 지금 터만 남아 있는데, 우리 마을을 개촌한 성 자, 한 자 그 할아버지가 아까 경주 영장 지냈다 그랬제? 경주는 옥돌이 많잖애. 옛날부터 경주 옥성(玉城)이라 글잖애. 거그 영장을 지내시면서, …
예. 호랭이는, 에 대흥사, 우리가 겪은 적도 있어요. 나도 인자 어려서 호랭이 겪었는데. 4.19 혁명 일어나고 5.16혁명이 일어날 때는 이 우리가 바깥에 못 댕겼어요. 저거이 물고 돌아댕긴께. (조사자: 아, 호랑이가 막 물고 다녔다고) 예. 그랑께 우리가 한 달 전부터 그거이 일어날 줄 알았어요…
서산대사가 묘향산원적암이라는 곳에가 계셨는데, 이 양반이 젊었을 때 인자 대흥사를 인자 여리 잠시 잠깐 와서 유학을 했드랍니다. 거 여기 와서 계시면서 보니까는 너무도 좋거든요. 긍께 이 양반이 뭐라 했냐 그라믄은 “삼대불이치처요 만세불에지지다” 그 말은 뭔말이냐 그라믄, &nb…
(조사자 : 대흥학교도 있었나요?)어~ 대흥학교 있었지. 대흥학교 있기 전에 개동리 마을 숲(소나무숲)에 일제가 개조한 간이 학교가 있었어. 그러다가 큰 홍수 때에 학교가 유실되고 수북면 대흥리로 관립학교가 형성되었어. 주로 일본인과 약간의 한국인 포함하여 공립학교가 운영되었지. (조사자 : 만화동에 대…
여기가 절터 하나가 패가 된 절터하나가 있어. 그 산이 덴비산인디, 옛날에 거기다 중이 정을 지을라고 절터까지 다 닦아 났어. 물건을 사려 목선 타고 갔어. 거기서 금부채 같은 것도 준비해 놓고, 장산면에서 그분하고 중하고 목선을 타고 목포에 들 어가면 씨아섬이라고 있어, 거기쯤 가다가 풍랑을 만나…
애도대로 도토리 중놈이 있었는디 사대통을 짊어지고 오줌통을 건너갔드라고. 오줌통을 건너간디 느 닷없이 젊은 노상이 댓통으로 이마박을 때려분께 도굴도굴 궁구려간께 하도 원통하고 절통한께 원님한 트로 송사질을 갔거든. “너 뭣하러 왔는고.” 아까 말과 같이, “애도 대도 도토리 중놈이 사태통을 짊어…
성전에서 이삐다고 소문난 처녀가 있었지. 무남독녀라 부모님의 사랑을 받으며 귀하게 자란 처 녀였는디, 동네 총각들이 그 처녀 낯뿌닥 한번 보려고 여기저기서 모여들어서 그 집 주변에 총 각들이 언제나 득실득실 했재. 처녀 부모가 딸이 당혼이 차서 신랑감을 구하는디, 동네에서 보던 총각들이 마음에 …
더갓네, 더갓너메(‘더간’이라 부르고 불리는 아들의 어미)가 상당히 고생하면서 이렇게 시골에서 인자 사시는데 그란다고 옛날에 너나 나나 다 할 없이 먹고살기 힘든 시절이고, 그런데 더더욱이나 자기 남편이, 일명 더갓너메, 더갓네 아부지가 계시는데, 더갓네 아부지가 통 일을 안 해. 그 없는 시절에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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