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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만여 점이며, 난파선, 수중문화재, 항해술 자료, 모형선박, 원형선박, 해양민속품, 고기잡이 도구 등이 있다. 수중발굴과 해양문화 조사가 활발히 이뤄져 소장품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유물의 정보는 디지털 자료로 정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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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발쌈이라고 그려~ 대로 엮어가지고 똘똘 말아가지고 이렇게 파묻었어. 요만한(엄지와 검지로 동그라미 만든 크기) 통대나무를 엮어가꼬, 더 큰놈은 쪼개가꼬 엮어가꼬, 사람을 딱 뉘어. 그래가꼬 딱 몰아 가꼬 일곱 매를 짜메가꼬 파 묻아. (조사자 : 옛날에 관을 못 짜면 대쌈을 했다는 건가요?)&…
내가 애기헌게 저수지 터져가지고 홍수 났당게. 1942년 7월 14일. 대방리 여기 저수지. 그 땅이 대방리 땅이여. 고놈이 터져버렸어. 그래가지고 주평리를 밀어 버렸어. 일사 큰 사람들이 양 다 떠날려가 버렸어. 겁나게 죽었당게. (조사자 : 대략 100명이요?) 응. 겁나게 죽어버렸어. 집도 많이 떠…
도깨비불이란 것이 뭐 있고 그란 거이 아니라, 먼 디서 이렇게 탁, 보이고 그라거든. 형님이 제사에 갔다 오다가 큰집 대밭골창(골짝) 막 넘어가믄, 뒤창에 거가 [양손으로 둥그렇게 그리며] 큰 불이 이러게 화로만하게 이렇게. 큰 불이 켜져가지고 있다가. 그래 가지고 자동히(자연스럽게) 사라져불고 …
탕건바위 : 옛날 귀양 온 선비가 홍도의 아름다운 경관에 넋을 잃고 말았는데 그 순간 갓과 탕건이 벗겨져 오래도록 물위에 떠 있다가 굳어져 바위가 되었다는 전설이다.
구술자: 내가 그거를 나는 잘 모른 디, 배우도 안 해놔서 그래갔고 흰 대가 나왔다고 사방에서 이름이 나갔고 찾아오고 모두 그럽디다. 그래 나는 인자 내 것 도 아니고 한 디, 내 것이라고 말이 나고 그랬어, 우리 당숙 것인데 내가 관리를 하고 내 것이라고 이름이 났어. 나는 그것도 생각 안하…
새벽이면 대밭인데, 지금 옛날부터 대밭 지금도 대밭인데, 옆에 집에서 들으며는 북소리가 나요. 대밭에서. 그러면 어디서 난고 허고, 가만가만 가 봐도 사람이 가면 끝쳐 버려요. 북소리가 안나. 그리고 또 집에 와서, 있으면 또 나고. 근데 북소리 난 자리를 아직 못 찾았습니다. 못 찾았어요.그 분이 자꾸…
읍리 양성 이씨들 집안에 이효자씨란 한분이 있었읍니다. 그분이 날라할 때 어떻게 했었냐면 그 어무 니가 태몽을 해 대니까 암산에서 장닭 꿩이 날아 올라드말로 그 어무니의 방으로 들어가드라요. 그래서 태몽을 얻어가지고 효자씨를 낳는데, 그 효자씨가 부모 돌아가시고 삼년동안 시묘를 잘 허고 또 부모가 …
지금부터 60년 전전 초등학교 다니는 어린 시절에 불 깡통놀이를 보름 전날 밤에 했다 대보름 날이 되기 전 불 깡통을 준비하는데 깡통을 구하기 힘들었다. 지금 생각하면 해방 후 미군들이 깡통 통조림을 구호물자로 많이 준 것 같다. 못으로 깡통에 구멍을 내서 공기가 잘 통해 불이 잘 타도록 빙빙 돌렸다. …
조사자: 그전에 보름에 보며는 마을마다 구술자: 정월 대 보름이며는 앞에 큰 들이 있잖아 드랭이 냇가라고 있어 인자 송학리로 해서 명산리로 흐르는 드랭이 냇가 거기를 한계점으로 모여 불 만들어 가지고 큰 사고는 안 났지마는 송학리하고 송학불하고 매년 불 싸움을 했제 송학리 사람들이 드 세가지고…
65년 전 초등학교 다니든 시절을 되돌아본다. 11살에 6.25를 만나 소 깔을 먹이고 낫과 조각 망을 가지고 소 깔을 베러가서 동무들과 낫치기를 해서 소 깔을 뺏길 때도 있었고 딸 때도 있었다.6.25를 전후해서 설과 대보름 명절에 불 깡통놀이, 연 만들어 연날리기, 마당에 가래불놀이, 설 새고 뱀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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