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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만여 점이며, 난파선, 수중문화재, 항해술 자료, 모형선박, 원형선박, 해양민속품, 고기잡이 도구 등이 있다. 수중발굴과 해양문화 조사가 활발히 이뤄져 소장품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유물의 정보는 디지털 자료로 정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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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나무는 심은 지가 지금 한 500년이 노고수로, 옛날 승주군에 있을 때 노고수로 지정이 된 나무거든요. 주암면에. 주암면에 한 23개 마을이 있는데 그 중에서도 요곡 마을치가 시방 지금 500년 되가지고 지금 노고수로 되었어. 근데 옛날에 도둑놈이 돌라갈라고(훔쳐가려고) 나오다가 자기는 간다고 저녁 …
100년 됐네. 200년 되었네~ 우리들은 잘 몰라~ 어른들이 가르켜 주니까 알제~ 잘 몰라 한 250년이라 씌여 있던가 옛날에는 당산제를 꼬~옥 지냈지. 지금은 안 지내. 옛날에는 거기서 어른들이 많이 놀았제~ 당산제를 지내다가 안 지내니까 좀 안조터만~ 동네가 옛날에는 당산제를 지낼 때 엄…
저기 당산나무 거시기는 거 뭐시겠제. 하나의 뭐 뭣같이 모신 것 아니라고 신으로 모신디 이유없이 부락에 소 잡어갖고 초상이 난다든가 뭐 잔치가 있다든가 그러며는 소머리를 이유없이 저그에다 붙어 줬어야 돼. 나무밑에다 그래야 이 마을에 뭣이(재앙이) 없다 해 가지고 소머리를 묻었어. 계속 어떤 사 람…
그래서 인자 저런 산뽁대기 간게 막 이렇게 올라가도 못하게 질을 내놓고또 저 인자 널더개 신작로 맨키로 내놓은대가 있고...근디 여기 사람이 아니고 미국 사람매인디,질을 내더라고... 산에를 그렇게 돌아댕긴께.그래서 인자 우리 동네를 찾을라고 찾을라고 인자인자 헌께로 인자 어떤 남자 하나가 질 넓은대로 …
잉 그 집이 와가꼬 애기보고 엄마 어디 갔냐 긍께로 잔놈 깨 뱉기로 갔다 그래. 아고 어쩌꼬 아가 어디서 잔놈 깨를 뱉기냐 그랑께 따라오라 그래 강께로 서석방아 찧드래. 거 서숙이 자디 잘 자나 긍께 엄마가 서석방아를 찧게로 잔놈 깨 뱉기로 갔데 그 자디 잔것을 찧게로 때가 벗어지자나 아하하하 그거 …
우리 마을도 당산나무가 두 개가 있어. 그런데 옛날에 그 당산나무 가지를 산삼하는 사람이 차에 걸린다고 짤라부렀다고 그래. 두 그루가 쌍으로 있고 밑에 하천에 한 그루가 있고 세 그루가 있는디 그 두 그루 중에서 한나를 차가 걸린다고 짤라부렀어. 그래갖고 사람이 여남은씩 죽었다고 그래. …
제보자 : 당산나무 베면 피가 나오고 사람이 죽어... 조사자 : 당산나무요? 제보자 : 나무가 지금 이런대 자라고 있는데 거기를 여간해서 동네사람들은 무서워서 가지 하나도 손을 못 대. 워나믄 당산나무를 베면 나무에서 피가 나와 글고 사람들이 죽어... 조사자 : 당산 그 나무에서요? 제보자…
우리 마을에 당산나무가 있었는디, 유두날이면 당산나무에 당산제를 지내는 풍습이 있었어. 어 느 해인가 하도 가뭄이 들어서 먹을 것조차 구하기 힘들 때 누가 당산나무에 제를 올리려고 하 겠어. 입에 거무줄 치게 생겼는디 말이여. 그래서 그 해는 마을사람들이 죄다 먹을 것 구하기도 힘들어서, 그냥 …
우리가 시방 그 말씀을 한게 그러제, 6·25사변 전 산손님들 있을 때 그때게, 시방 여가 많 이 사고를 많이 당한 데입니다. 주민들은 괜찮았는데, 선치봉에 봉데기(봉우리) 가서 경찰들이 근무를 많이 하고 있지 않 았습니까? 출장소도 짓고. 근데 6·25사변 전에 훈련을 시켰단 말이에요. 묘량면 사…
1년에 한번 씩 지사를 모신디 지사를 모실라믄 마스크 허고 화장실 한번 갔다오믄 또 목욕허고 음식 장만하믄 간도 안보고 머리 감아 빗고 화장실 또 한번 갔다오믄 목욕하고 그랬어. 그래야 탈이 안 나고 동네가 잘 재수가 있어 잘 넘어가제.글 안흐면 내레가꼬는 도치 요리 깽이로 나무 파고 도치뿌리 파갔고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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