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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만여 점이며, 난파선, 수중문화재, 항해술 자료, 모형선박, 원형선박, 해양민속품, 고기잡이 도구 등이 있다. 수중발굴과 해양문화 조사가 활발히 이뤄져 소장품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유물의 정보는 디지털 자료로 정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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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담주산성 이야기 인기 0 조회 236 댓글 0
여그 여 추성경기장, 지금 관방천. 관방천이 비만 오면 무너진 판이여. 지금 같으면 콘크리트라도 딱 해블믄 거스기 하지마는 그 당시에 콘크리트 할 여가도 없었고, 그러니까 그때 그 당시 광주성에서 우리 인력으로 그 돌맹이를 다 빼가부러. 그 놈을 일인당 몇백원씩 해갖고. 인력으로 다 빼가 부렀다 한께 여…
[담양군] 담주산성 터 인기 0 조회 232 댓글 0
(조사자: 여기 뒷산이 어디입니까?)담주산입니다, 담주산. 참 좋습니다. 담주산에 가면은 성터가 하나 있어요. 담주산성이여. 많이 올라가서 거기서 살다시피 했지. 가서 보면 좋습니다. 그로고 이런 말씀 안 드려도, 지방향토를 위해서 관광가치를 얘기해서라도 잘 살폈을 것인디. 제가 얘기하고 싶은 것은 담주…
[담양군] 담터 이야기 인기 0 조회 240 댓글 0
담터는 여기서 광주 가는 쪽에 개울 나가는 길에 시목게. 거기 농장들이 일본 놈 소유가 많았어. 옛날부터가 담터라고 불려서 어째서 담터로 했는지는 모른디. 백제 때 거기 가서 무진주 형무소가 있었다 혀. 거기서 밭을 벌어서 땅에 쟁기질을 하믄 기왓장이 나와. 담터 그 일대가.거기가 대치서 내려가는 물 때…
[강진군] 담흘밭과 홀어머니 인기 0 조회 248 댓글 0
구술자: 옛날 이야기? 뭔 이야기를 해야쓰까이... 예전에 마을 동쪽 산등성에 담흘밭이란데가 있었는디... 지금은 경지정리를 해갖고 논으로 경작하고 있이. 근디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로는... 옛날에 외아들을 키우는 홀어머니가 있었는디.. 집이 꽤 부자여서 머슴을 거느리고 살았다고 허드라고...그란디.. …
[신안군] 당 이야기 인기 0 조회 337 댓글 0
우리 마을 당이라 했든 것은 옛날 그 주민들이 산우에다가 당을 모신다해서 그 나무 한나에다가 종 이를 묶어 났었는데 그 종이가 신기하게 남은 곳으로 와서 그 비재나무라는 나무에가 매져갖고 있었단 말이요. 그래서 거그를 당이라 해서 이 당제를 바치게 되는데 이 이구 마을은 물보고 당제를 바칩니다. 그…
[신안군] 당 자리가 명당 인기 0 조회 419 댓글 0
뫼 쓴 영감이 있어. 거그다가 당 당이 있는디 당에다가 자꼬 배암이나 잡아다 내버리고 그 돼아지새 끼 죽은 것 내버리고 개새끼, 쥐 죽은 것 갖다가 내버리고 그런께 당할머가 쫒겨났어. 그래서 그 사람 이 뫼 써서 그 묏이 좋다네. 그 자손이 많에. 저 화산 이씨 당터에 뫼 써갖고.
[해남군] 당 할머니와 남창성곽 인기 0 조회 510 댓글 0
제주도 죽죽 골에가 두 할머니하고 할아버지하고 살았든 모양이에요. 그래가꼬 하루는 할아버지가 어디로 가불고 없어. 한 3년이 되도 안 들어와. 그랑께 이 할머니가 할아버지를 찾으러 나온 거예요. 그래가꼬 모도 추자도, 청산도 모도 이른 섬들을 들러서 남창까지 갔어. 남창까지 왔는데, 우리 할머니 얘…
[신안군] 당(堂)나무 베고 빈촌된 마을 인기 0 조회 335 댓글 0
우리 부락에가 저런, 평나무라고 아까 그 당나무 같이 생긴 나무가 한 구루 있었어요. 한 주가 있었 는데 도승이 거글 지나다가 뭔 말을 허는고하니, 이 한 나무 요거 한나만 심어서는 안되니까 이 나무 하나를 먼 거리에다 또 하나를 또 심어라. 그래 두 주를 심었다 그래요. 그것이 벌써 한 몇백년 되…
[목포시] 당가두 인기 0 조회 363 댓글 0
당가두(當可頭), 당가머리, 당머리, 땅머리. 부주산과 부흥산의 중간에 있는 마을이다. 부주두마을 앞 바다에 보면 하구쪽으로 머리처럼 쑥 내어 밀어져서 붙어진 이름이라 한다. 이곳이 당곶이(唐串)와 어떤 연관이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곳이기도 하다.
[장흥군] 당골 노릇한 이야기와 상여 소리 인기 0 조회 363 댓글 0
참 옛날 얘기여. 내가 솔찮이 집사람을 못할 일을 많이 시킨 사람이여. 시상에, 시상에 그래가 쓸 거이가. 내가 농악을 좋아해. (아~ 뭘, 제일, 뭘 잡으세요, 할 때?) 농악? 상쇠여, 내가. 우리 마을 당제를 모시고 있고, 그래 인자 그날 노인정에 가 앉거(앉아) 있는데 반암 건호가 델러 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