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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만여 점이며, 난파선, 수중문화재, 항해술 자료, 모형선박, 원형선박, 해양민속품, 고기잡이 도구 등이 있다. 수중발굴과 해양문화 조사가 활발히 이뤄져 소장품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유물의 정보는 디지털 자료로 정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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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단종 혼령의 소원을 이루어 주신 박충원 현감 인기 0 조회 499 댓글 0
우리 집안의 15대조 11세 박충원 할아버지는 중종 36년 9월에 영월군수로 등용되셨습니다. 영월에 부임한 군수들은 하룻밤을 못 넘기고 돌아가셨습니다. 영월군수가 부임한 첫날밤에 죽는 사고가 연이어 일어난 뒤에 그곳에 부임하신 박충원 할아버지는 첫날밤에 관사에 촛불을 환하게 켰습니다. …
[순천시] 단종복위사건, 정문과 광노 인기 0 조회 279 댓글 0
이제 지금 이 동헌 뜰이지만, 옛날 그 단종 복위사건 때 그 우의정(영의정) 황보인, 좌의정 김종서, 우의정 정문이 인자 세 분이 삼정승이 있었죠. 그런데 그 한명회에 의해서 계유정난에 의해서 황보인이나 김종서는 죽죠잉? 근데 그때 당시에 정문 씨는 충청도 체찰사로 지방 감찰을 나가고 없었다는 …
[진도군] 단합이 잘 되는 칠전마을 인기 0 조회 262 댓글 0
우리 마을이 2015년도에 진도에서 처음으로 환경 크린 운동 발대식을 해가지고, 환경 크린 운동을 했어요. 그래서 제 욕심대로는 참 내가 해 볼라고 해가지고, ‘우리가 최우수상 받어봐야 쓰것다’ 해서 한 것이 2015년도 ‘환경 크린운동’ 진도군에서 1등을 해가지고 천만 원 상금을 받아 가지고, 지금 승…
[구례군] 달걀귀신 나오는 개울 인기 0 조회 292 댓글 0
개울창가에가 있는디, 달걀귀신이 있다고, 막 달걀귀신이 있다고, 그래가꼬 막 여가 댕길라면 무섰웠어. 그가, 그리고 길도 요렇게 내지 않고 요만한 소재 질로 댕기고, 또랑 물이 막 내려가고 캄캄하고 나무가 모개나무가 큰놈이 있고, 그런께로 음칙하고 무서운께 구신이 있다고 그랬어. 달걀 구신이 있다고.보…
[담양군] 달걀바위 귀신이야기 인기 0 조회 257 댓글 0
옛날에는 마을 주변에가 다 잡신들이 있어가지고 어린 아그들은 오래까지 남의 집이 가서 놀다 못 오게 할라고 얘기가 고렇게 되었나 몰라요. 실지로 달걀바위라고 있어요. 우리 마을 저 짝 또랑 변두리 가서… 근디 거기서 신이 가끔 나온다 그려요.우리 마을 우재(위쪽) 사는 분이 보니까 우재 노인이 분명히 (…
[고흥군] 달거리타령 인기 0 조회 727 댓글 0
병자년 동짓달에 울 어마니 병이 들어 한 달 잡고 서른 날에 두 달 잡고 예순 날에 일 년 잡고 열두 달에 과년 잡고 열세 달에 그 달 가면 다 보내고 새달 초순 더욱 (저북) 겨울이라 한 보름날 동에 동천 뜨는 달은 (새발)산천 밝아온디 어설프다 울 어마니 밝아올 줄 왜 모르요. …
[담양군] 달구머리 이야기 인기 0 조회 236 댓글 0
이 앞을 보시면은 산등이 하나둘 셋, 넷이 있는데 둘째 번에 가서 달구머리라고 했어요. 강의리 검바우부터 신다고 하면은 세 번째에 가서 달구머리가 있어요. 달구머리라고 하는 것은 거기가 경사져가꼬 사람이 왔다 갔다 하는 길이 농로식으로 찡겨가꼬 있어요. 저희가 바로 달구머리 그 경사 진디가 전답이 있어가…
[구례군] 달궁 유래 인기 0 조회 253 댓글 0
달궁은 그 옛날 그 지리산 속에 있는 그 심원 마을 있잖아 그 심원 마을에 있는 궁터여 아주 오랜 옛날에 그 옛날에 그 이제 그 우리 우리 그 우리 민족이 부족 국가를 이루고 있을 때 있잖아.그때 옛날에 그 막 삼한시대라는 거 있지.마한, 진한, 변한 막 이런 시대에 서로 인자 막 부족국가 간에 서로 인…
[고흥군] 달그락거리는 유골함을 묵인한 식당주인 인기 0 조회 391 댓글 0
그놈을 저그 저, 깍대기(종이상자)에다 얻(어디)다가 담아갖고 오다가, 어느 저물어져 식당 어디가 잔디. “뽀시락! 뽀시락! 뽀시락!” 하드라요. “아이, 가만 조용하고 있어라! 가만히 잘 좀 하고 있어라. 어(디)서 니가 그라냐!” (청중: 누가 좋아서 죽어갖고 그라냐.) 그 소리 하제. …
[영암군] 달뜨면 나타나는 달각시 인기 0 조회 252 댓글 0
월출산 근처 마을에 칠뜨기가 살았는디, 늙은 엄니하고 살면서 장가를 못 갔어. 바보한테 누가 시집 오것어? 하루는 달이 휘엉청 밝아 산을 올랐는디, 거그서 허연 각시를 만났어. 한 눈에 반 한 칠뜨기가 고백한께, 그 각시가 달뜨는 밤에만 만날 수 있다고 약조 했어. 달 뜰 때만 온께 달각시라 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