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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만여 점이며, 난파선, 수중문화재, 항해술 자료, 모형선박, 원형선박, 해양민속품, 고기잡이 도구 등이 있다. 수중발굴과 해양문화 조사가 활발히 이뤄져 소장품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유물의 정보는 디지털 자료로 정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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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중: 뭐 속에다가 짊어지고 가서. 엄마나 할맨(할머니) 가는 몰라도 늙은 사람을 짊어지고 가서 돌 밑에다 이릏게 해놓고, 거그다가 저 그륵(그릇) 한나 놔두고.) 밥하고 밥그륵이랑 놔두고 그랬다드만. 지게를 지고 가서. (청중 : 지고 가서 그릏게 묻어놓고.) 지게로 지고 가서 거그다 즈그 할매…
우리 마을에는 지금 제가 알고 있기로는, 한 그러니까 한 오십년이나 되겄죠. 그 무렵에 우리 마을에 아가씨들이 많이 있었어요. 우리 또래 된 아가씨들이. 그러면 그때는 다른 일거리가 없고 그러니까, 이렇게 바구리를 만들어 내는데, 어른들은 바구리를 만들고 비누바구리도 만들었죠. 저짝 비누바구리는 동그름 …
언젠가 이 보성 저 정병섭 군수님이 계실 적에 그때는 인자 보성에 녹차 하면은 솔직히 군청에 그때 농산과나 관광과 밖에 없지. 녹차한다먼 농산과에 채소특작과 거기에서 한디. 아무 그 저 직제도 없었고 그러면 외부에서 차에 관련해서 뭐 취재를 한다랄지 외부에서 차에 대해 관심이 있어서 여그 와서 군청에 가…
법성에 또 단체 죽음이 있습니다. 일곱 사람이 한 번에 단고에서 죽었는데요, 예 단고에서 간고등어나 젓국같은 것을 저장할려고 이렇게 작업원들이 들어가다가 하나죽자, 둘 죽고 해가 지고 연속 일곱 사람이 죽은 사건이 있었어요. 단고가 쉽게 말하면 탱크라고 허는데 여 이 구덩이 안 있습니까? 벙커하고는…
유달산이나 삼학도 얽힌 재밌는 이야기? 삼학도 같은데도 단오날이면 거기서 축제를 하제. 그네 뛰고 씨름하고. 여기서 배 못타고 가는 애기들은 헤엄쳐서 건너가. 유달산 같은데는 우리 어렸을 때는 추석이면 떡 한나씩 알록달록한 색동 손수건에 쌓갔고 거기서 묵은다고 다 유달산 올라가. 그때는 점빵도 없고 그랑…
단옷날 상추 뜯어다가…. (청중 : 상추 똘상추 뜯어다가.) 볼라 붙에. 붙에. 딲어. 끊어다가, 끊어다가 딲어. 이뻬. (청중 : 뭣 안 나라고. 뭣 안 나라고.)
단오날에 행사를 해요. 우리 어려서부터 보면은 단오 행사가 있더라고요 특정해서(날을 정해서). 인자 그네를 뛰고 그러면은 판으로 노래가 나와요 단오날에 우리가 어려서부터 들으 면 .그러믄 우리가 이것을 울 동서하고 나하고 붙어갖고 여그서 따라서 불르고 했어요. 그것이 시대의 유행가로(그때 많이 불러…
우리 클 때는 하도 없이 살아서 남의 집 제삿날이 되면 담 너머로 소쿠리에 “단자 밥이요”하고 외친 후 던져 놓으면 그 단자를 받은 제삿집에서 제사 음식을 푸짐하게 담아서 대문 밖에 내어 놓곤 했당께. 그래서 없인 산 사람들은 그날은 잔치집이었지. 그 단자밥 하나로 마을 사람들은 조금이나마 배고픔을 달랠…
함양공 할아버지 김모(金瑁)께서 입보성한 연유는 조정이 시끄러워 관직을 버리고 은둔한 것이지요. 단종대에 사복시 주부로서 함양군수가 되셨어요. 군수 재임 중에 큰 기근이 들었어요. 백성이 굶어 죽을 처지가 되자 군의 창고를 열어서 구휼을 하셨답니다. 그래서 군민들이 송덕비를 세워주기도 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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