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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만여 점이며, 난파선, 수중문화재, 항해술 자료, 모형선박, 원형선박, 해양민속품, 고기잡이 도구 등이 있다. 수중발굴과 해양문화 조사가 활발히 이뤄져 소장품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유물의 정보는 디지털 자료로 정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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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능가사 골짜기에서 사살 인기 0 조회 479 댓글 0
그 내중에는, “안 죽인다. 나오라!” 그래가지고 몰살을 해불었어요. 쩌어어그 거슥에. 능가사. 쩌어어그 능가사 골창에, “안 죽인다!” 고, “좌파들 안 죽인다.” 고, “나오라!” 그래가지고 인자 나왔다요, 우리 시아바이랑. 한디 인자, 차로 끄스고(끌고) 가서 뭐, 몰살을 했어. …
[영광군] 능구렁이 명당터 이야기 인기 0 조회 533 댓글 0
영당 이씨들 있잖아요. 전주이씨들. 그분들 시조가 그냥 영당 있는디 그 근방에서 살았는 데 당산나무 골에서 첫째는 터를 잡고 살았다고 그래요. 당산이라고 당산마을. 그런데 나라에서 국지사國地師를 보내가지고 묫자리를 인자 찾을라고. 그런데 그 옛날부터 전해내려 오는 전설이 있었던가 임금이 보냈어요. …
[담양군] 능재를 넘어서 인기 0 조회 264 댓글 0
능재에 대해서 특별 허니 저기는 없구요. 우리가 인자 예를 들어서 여기서 서울을 갈라므는 북쪽으로 가야 되니까 그 능재를 넘어서 버스를 타러 가요. 글하므는 이렇게 할라믄 능재를 넘어야 하니까 그 재가 길고 높습니다. 좀 험악하기도 하구요. 그런 길을 우리가 사용했다는 거. 그렇게 쭉 사용하다가 시대가 …
[보성군] 능주에서 율어로 시집온 이야기 인기 0 조회 688 댓글 0
(...어쨌는지. 어서 살았어요 처음에. 어서 나셨어) 나가? (응) 나는 저 거시기 화순. 화순서 (능주? 아니면 화순) 응 능주 능주서 (능주 어디서?) 화순군 능주면이제 (능주면 어디여 관영리여) 어? (아니면은 어디여 광사리여 아니면) 광사리? (만인리여) 만인리 (만인리?) 거그도 가셔봤소? (…
[신안군] 능청 감투 인기 0 조회 438 댓글 0
옛날에 아침 먼동이 터서부터 밤 별이 뜨도록까지 그렇게 에 부지런히 매일 쉬지 않고, 일을 해도 어 쩐 일인지 항상 가난하고 어 없이만 살고 그래서 마음속으로 남은 사람들은 나같이 이렇게 부지런치 안해도 않해도 잘먹고 잘 사는데 나는 이렇게 부지런히 해도 왜 이렇게 못 살고 못 먹고 이러는가 이 런…
[무안군] 다구질 소리 인기 0 조회 502 댓글 0
다구질 소리는 고정된 소리가 아니여, 일 험시러 많이 우리가 놀거 든, 어디 쳐다보고 어쩌고 한께, 소리를 하면은 그놈에 맞춰서 안 놀고 계속 일을 헌께, 허라헌께 자기 생각대로 허는 것이제, 있어서 하는 소 리가 아니여. (조사자 : 그 당시에 모습도 볼 수 있잖아요, 노래를 통해서, 노래 가 …
[고흥군] 다락산 절의 사라진 목마 인기 0 조회 574 댓글 0
우리 전설이라 한 건 이런 게 한 가지 있구나! 우린 지금 전혀 모르는 얘긴데, 쩌기(저기) ‘다락산’이라고 294 고지가 있어요. 294미터 높입니다. 저 중턱에 옛날에 절이 한나(하나) 있었답니다. 절이. 절이 있었는데, 그전에 그 말이 목마가 있었다든마요(있었다고 들었어요). 그 절에 목마…
[고흥군] 다락산과 팔영산에서 모신 기우제 인기 0 조회 544 댓글 0
(조사자 : 옛날에 비가 안 오면 기우제를 지냈나요?) 지냈지요. 비가 안 와서 사람이 타져 죽을 정도요. 인자 모도, 모도 못 심구고. [양 손으로 캐는 시늉을 하며] 호멩이로 캐서 인자 요롷게 논 조까 쟁기질해 갈아갖고 호멩이로 캐서. 호멩이로 파서 족~ 심갔어. 그란디 그거이 나락이 안 …
[무안군] 다래끼 민간처방 인기 0 조회 590 댓글 0
다래끼 나면 뭐든 사람은 발바닥에 어띃게 하고. (청중 : 글 써버리고 우리는 꼭 그렇게 해.) 애기들 꼬치에다가 문대기도 하고. (조사자 : 눈 비비고.) 응 애기들 쬐깐한 꼬치에다 가. 그러다가 정 거시기하면 {심해지면} 따기도 하고, 곪아갖고 그것보다 뭔 다라끼라고 하냐. (청중 : 민다…
[담양군] 다랭이논농사와 죽물부업 인기 0 조회 360 댓글 0
옛날에는 다랭이, 다랭이가 있었어요. 옛날에는 이 앞에가 다 다랭이, 다랭이라우. 농지정리 해버린 뒤로는 다 단지로 떨어졌지. 지금은 넘의 논으로 물을 안 빼잖아요. (조사자 : 옛날에 논이 조금밖에 없어서 무엇을 하셨나요?)네~ 대바구리도 하고 죽신바구리도 부업으로 했죠. 대바구니, 죽신바구리도, 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