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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5만여 점이며, 난파선, 수중문화재, 항해술 자료, 모형선박, 원형선박, 해양민속품, 고기잡이 도구 등이 있다. 수중발굴과 해양문화 조사가 활발히 이뤄져 소장품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유물의 정보는 디지털 자료로 정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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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진군] 늑대가 아이를 물어간 이야기 인기 0    조회 268    댓글 0

    구술자: 영도마을에 김용례요. 옛날에 늑대가 애기 물어간 이야기 한마디 할라요.[하겠습니다] 그랑께... 그 아그가[아기가] 5살 됐을 때 일일 것이여. 잉... 그... 남자 아그요.[아이예요] 머스만디[남자아이인데]...늑대 한마리가 나타나서 아그를 물고 산으로 올라갔는디... 마을 사람들이 알아가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12. 01

    [보성군] 늑대에게 물려간 아이들 인기 0    조회 491    댓글 0

    저 말하자면 용성(사람 이름)이라고 있어요. 그 사람 막내동생인디 아주 어렵게 살았거든요. 즈그 어머니가 날마다 품팔이를 해요. 즈그 아버지는 한량이어요. 기술은 뭐냐면 대벽 벽 바르는 것 그런 것이나 할까 일은 안 하고, 부인이 날마다 품팔이를 해요. 즈그 아버지가 항시 애기를 업고 다니면서 애…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8.09.(수)

    [보성군] 늑대와 싸운 이야기 인기 0    조회 412    댓글 0

    제보자: 우리 요기서 사는 데.. 사랑방에 한 두시경이 친구들 세 넷이 올라온 께로 머가 와...늑댄가.. 보니까 하는 것이 달라서 그렇고 집 앞에서 그래가 지고 늑대와 싸움을 했는 갑서.... 글고 인자, 집에 와서 본께로 눈 탱이가 다 찢어져가지고 있어. 조사자 : 아~~. 제보자 : 그런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년 10월 17일

    [무안군] 늘어지 흙으로 옹구를 만들다 인기 0    조회 437    댓글 0

    (조사자 : 그전에 여기서 옹구도 많이 만들어 갖고 팔러 다녔다고?) 옹구는 저 몽강리(아래쪽) 예 몽강리 저쪽인디. 흙을 여그서 파갔어 요. 흙을. (조사자 : 아 늘어지, 여기서 옹기 흙을?) 예. 여기서 (흙을)파갔는데, 어쩌고 큰 노 젓는 큰 배를 쩌~거시기 다 대놓고, 지게로 져다가,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6-16

    [무안군] 늘어지에서 장어새끼를 잡다 인기 0    조회 434    댓글 0

    (조사자 : 늘어지 얘기 좀 해 주세요.) 여가 옛날에 천수답이었어요. 여기는 아조 옛날에 천수답에다가 하늘에서 비가 안 오면 모를 못 심 고 그랬어. (청중 : 타져 죽어 불고. 그러고 여기 막음 시로는........) 우리가 알기로는 67, 68때 첨 모 못 심어 봤어요. (조사자 : 아~…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6-16

    [신안군] 늙은 동삼 얻은 며느리 인기 0    조회 372    댓글 0

    전에 어뜬 사람이 가스나가 말을 잘 안했든 것입디다. 그라고 머스마도 멍청하고. 그래서 인자 매느 리가 하도하도 아들이 멍청헌께 안 생겼어. 각씨는 얻어 논께 좀 영리하든 것입디다. 그래서 사는디, 아 이 멍청한 그란께 이랬어. 즈그 어매가 시집갈 때 그 집으로 시집갈 때 매느리를 여럿 봤은께 귀에…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1984. 6. 9

    [순천시] 늙은 말에 놀란 호랑이 인기 0    조회 373    댓글 0

    박사형이란 사람이 있어. 문장가고 그런 사람인디, 그 사람 그 문집이 있어요, 문집. 그 문집이 있는데, 세속을 불교에 상당히 가까운 그런 사람인데, 그 사람 그 문집 중에 한 대목이 그런 거이 있어잉. 세상 사람이 전부다 남자는 남자다운 그 뭐란가, 자기 그 음행, 음심 그걸 자랑을 해. 나이…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8. 03. 31.

    [함평군] 늙은 신랑과 아기 신부 인기 0    조회 301    댓글 0

    장개를 갔던 게입디다. 아 장개(장가)를 가서 보잉께, 아 그래서 장개 간 날 닥친데 혼인이 닥치먼 결혼식 허고 거 신부를 좀 보런이 허는디, 아 늙어서 늙그수그리 해서 갔단 말이여.장개를 가잉께 오래 놀다가 갈린 뒤에 ‘신부가 이제나 옷까(올까) 저제나 옷까(올까)’허는 디. 애기 한나가 들어와서는 콜…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년 9월 27일

    [보성군] 늙은 아들의 사모곡 인기 0    조회 684    댓글 0

    유인 지씨는 지씨는 저 그저 봉산지씨에요. 그때만 해도 이 근방에서 지씨를 별로 안 알아줬어. 그래도 그렇게 나이 많은 아부지를, 시집 온 것이제. (저 비문을 저대로 한번 읽어주시면 어쩔까요? 읽으실 수 있겠어요) 효현부 유인 지씨는 관향이 충주니 충주 지씨다 그 말이여잉. 충원백 종해의 후요.…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 6 . 15 ( 수 )

    [고흥군] 늙은 어머니의 지혜로 부자 된 효자 인기 0    조회 492    댓글 0

    옛날 옛날에 할머니하고 아들허고 살았는디. 인자 이 정부에서 말하자믄 지금 가믄, 비하믄 팔십이 넘어서 전부 고려장을 시키라고 그래. 근디 그 아들은 그렇지마는, ‘어째 우리 모친 한나를 내가 고려장을 시켜야….’ 싶어가지고. 전에는 널마리가(마루) 있잖아요, 널마리. 그 판자 두어 개 뜯고…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