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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5만여 점이며, 난파선, 수중문화재, 항해술 자료, 모형선박, 원형선박, 해양민속품, 고기잡이 도구 등이 있다. 수중발굴과 해양문화 조사가 활발히 이뤄져 소장품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유물의 정보는 디지털 자료로 정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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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례군] 눈먼 할머니와 엄마 인기 0    조회 295    댓글 0

    이거는 내가 우리 친정 엄마의 할머니. 친할머니한테 들은 얘긴데. 인자 우리 친정 엄마가 한 동네에서 한 동네로 연애 결혼해가꼬 시집을 갔어. 내가 어렸을 때 우리 엄마의 할머니도 같이 한 동네에서 사셨단 말이야. 근디 그 친 할머니가 눈이 안보이신 할머니였어. 둘이 눈이 안 보이셔가꼬 어디 바깥출입…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년 5월 8일

    [보성군] 눈바우는 알고 있다 인기 0    조회 608    댓글 0

    여순 반란과 육이오 동란 이것이 우리 지역에 큰 거 후손들이 알어야 될 그런 사안 이그던. 저녁에는 반란군 지역, 낮에는 저 민주주의 경찰지역 이 여기 우리지역이여. 그러면은 사실상 우리 초등학교 4학년 3학년 때 그 여순 반란이 나가지고 반란군이 저녁에는 들어와서 그 식량약탈해가고 밥해서 안 주먼은 죽…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 7. 21. (오전 9시30분)

    [보성군] 눈썹바우 인기 0    조회 451    댓글 0

    바로 이 앞에 지금 쩌그 머 저 기상청에선가 가따 안테나 세와 놓고 있는데 저 산을 인자 그 저 산이 무조건 앞산 앞산 이러지 말고 옛날에 거 저산을 보고 인자 눈썹바우 그랬단 말이여. 잉. 그람 보먼은 숲이 우거 져붕께 모른디. 양짝으로 딱 이렇게 바우가 있는디 사람 눈썹만이로 이르케 까만이 있었어.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 8. 11. (오후 12시 40분)

    [무안군] 눈썹바위 인기 0    조회 377    댓글 0

    눈썹바우가 그전에는 낮에 어디 시계 없은께 시계로 고놈 봤어, 시 계라고. 그늘이 내려오믄 낮 된다고 그것은 아요. 들에서 일 허다가. (조사자 : 왜 눈썹바위라고 했을까요?) 눈썹 같이로 생겨논께 그러제. 꼭 눈썹같이 생겼소, 저것이여. (조사자 : 그 옆에 장군바우가 또 있지요.…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11-26

    [장흥군] 눈이 무릎까지 쌓인 한겨울에 비둘기 고기를 구해서 병든 어머니를 치료한 효자 인기 0    조회 456    댓글 0

    근디 우리 척산마을이 형성되는 과정을 먼저 말씀을 드리고 그담에 우리 선조님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우리 척산마을이라는 곳은 나로 하며는 십사 대 할아버지가 충청도에서 감산가 뭐 하셨다고 그래요, 이조 시대 때. 그런 벼슬을 하시다가 옛날에는 그 모략이 많지 않습니까, 요새 같으며는 좌익우익 하대끼.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8-12

    [구례군] 느라리골의 전설 인기 0    조회 326    댓글 0

    산느라리가 있는디 어째서 느라리가 느라리라고 하면은 옛날에 잘 몰르겠는데 산짐승 고라니라고 하던가 그래... 산 아래 바위가 있는데, 고라니가 새끼를 낳아서 바위 위에서 젖을 먹이고 키운다고 그러거든. 사람이 잡을려고 가면 바위 속으로 쏙 들어가 버리고 눈으로 보고도 못 잡아. 사람이 없으면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년 5월 9일

    [담양군] 느티나무 당산 전설 인기 0    조회 245    댓글 0

    경상이란 마을 이름은 일제 후에 사용한 이름이고 그 전에는 환암마을이라고 불렀어요. 조선 인조 때 조상들이 환암마을로 피난을 왔어요. 거기서부터 퍼진 거예요. 피난 와서 마을에 정착하기 전에 배씨하고 김씨. 두 분이 느티나무 한그루씩 두 그루를 심어서 쌍정자길이라고 했다요. 환암마을 살면서 또 느티나무를…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7. 11

    [구례군] 느티나무 총각 인기 0    조회 277    댓글 0

    느티나무 총각 얘기 해주께 옛날 옛날 할아버지가 살고 있는 마을에 커다란 느티나무가 있었어요.근데 그해 겨울에 눈이 너무 많이 와 가지고 사람들이 겨우내 써야할 땔감을 다 써버리고 없었어요. “어휴 올해는 왜 이렇게 눈이 많이 오는가?”마을에서 모두 겨울 내내 쓸려고 모은 땔감이 다 떨어져“이러다 모두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년 6월 28일

    [보성군] 느티나무에서 떨어져 일주일을 혼수상태로 인기 0    조회 491    댓글 0

    우리 부평동 그 시방 여그 거시기 말하자먼 거그 인자 동사무소, 구 동사무소 여그서 가자먼 오른쪽으로 [부평동 마을 중간쯤에 있는 구 동사무소 쪽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거가 사장나무가 느티나무 사장나무가 한 두 아람{아름} 정도 된 놈이 다섯주가 쭉하니 있었어요. 그래가꼬 인자 거그서 인자 우리가 인자…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7-25(오후 3시 30분)

    [구례군] 늑대 이야기 인기 0    조회 315    댓글 0

    아니 전에 전에 할머니들, 여름에는 삼을 삼을 마당에다 불을 피고 삼을 삼아요근디 인자 애기를 한집에는 그랬대.애기를 와상에다 눕혀 놨는디, 늑대가 와가꼬 이렇게 넘다 보드래.넘다보고 또 한집에는 애기를 그렇게 늑대가 후딱 담넘매로 던지고, 지가 가서 착 밭든대.받아도 헤치든 안하고, 헤치든 안하고 도로…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년 5월 9일